스크랩 추억여행지 가을여행~~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레드캐슬]

가을은 여행의 계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게

가을이 왔나보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같이 볼 수 있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즐기러

하동으로 떠나보자~~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주차장 입구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겨우 주차를 했다..

축제장을 둘러 보기전에

메밀국수로 요기를 하고..

코스모스 한들한들~~

바람이 불어서 더 이쁜듯..

화려한 꽃들로 이쁘게 가꾸어 놓은 정원이 환상적이다..

어린이들의 대통령..뽀로로도 보이고..ㅋㅋ

하~~~~~동

하얗게 뒤덮은 메밀꽃밭에서 순결함이 엿보인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축제장을 나와서

이병주 문학관을 찾았다..

이병주 문학관 ..

 

이병주 문학관에서는

 문명숙 화가 그림 초대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뜻밖의 그림 전시회라 반가웠다.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에 맞춰

 9월 17∼10월 3일 까지 열린다.

문명숙 화가의 그림은 무엇보다 곱고 화사해서

누구라도 단번에 흡수할 것 같은 친근감을 지녔다.

왼쪽에 있는 그림 제목이 "꽃잎이 휘파람을 분다면"

화려한 색조와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으신 분들껜

그림 전시회를 추천 합니다..

그림으로 문화충전을 하고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북천역..

 

북천역에는 코스모스 테마역의

가을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다림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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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9월 17일~10월 3일까지 열리고

북천역 인근에는 소설 "지리산"의 저자인

이병주 선생님의 이병주 문학관이 있다.

담주 주말쯤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한다고 하니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기차역의 낭만과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즐기러

하동 북천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세요~~^^

[비타민이야]

제가 가장 사랑하는 코스모스
막 려가고싶어용
신나는 여행이 되셨겠어용

[레드캐슬]

네~~신나는 여행이었어요..
먹거리 볼거리가 아주 많았거든요~~^^

[Rakim]

ㅋㅋ요긴요긴.....울 친정동네에요^^ 일요일에 직업군인인 작은오빠가 휴가나온데서 갔다가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그래서 전 차 안막히는곳으로 차를 돌려서 왔었죠^^추석에 갔을땐 코스모스가 그리 많이 피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제 많이 폈네요^^ 요기 터널안에 독특하게 생긴 열매들 많이 달려 있는데 울 딸은 도깨비방망이 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해마다 가서 보는데도 또 신기하고 좋은가봐요

[레드캐슬]

하동이 친정이시구낭..
해마다 이쁜 가을꽃을 맘껏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저날은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이쁘더라구요..
아~~희귀박 넝쿨 터널 말씀하시는구나~~
작년에 거기서 사진을 엄청 찍어서 올해는 들어가질 않았는데
특이하게 생긴 박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다들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영덕노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잠자는 여왕]

기차 타고 한 번 꼬옥 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