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m 전망타워 조성’으로 대칭되고 있는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사업’이 3월 5일 현재 전체 공정률 40%를 보이며 오는 10월 말 준공을 향해 순항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시설 중 관심을 끌고 있는 전망타워(굴뚝)는 전망대 비상계단 설치를 완료, 5월 중 타워조성을 마치고 6월 중 타워 상징물 설치에 들어가게 된다.
▲ 전체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는 하남시‘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사업’ © 시티뉴스 | | 지상에 설치되는 공원 및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7월까지 완성을 보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3월 초 현재 지하구조물(토목포함)의 경우 90%, 기계시설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60% 하수 처리시설이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음식물 자원화시설 건조기 8대와 소각장 여과집진장치, 전망대 비상계단 등은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 지하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음식물 건조기, 여과집진기(백 힐터), 소각로 오염방지시설, 파쇄기(사진 좌측부터 상하 순서) © 시티뉴스 | | 한편 이 시설 지상에는 7만9099㎡의 공원시설(산책로 잔디광장 어린이물놀이시설)과 체육시설(테니스장 6면, 농구장 1면, 족구장 2면, 풋살구장 1면, 족구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1000㎡의 다목적체육관(농구 1면, 배드민턴 4면, 다목적 실내 운동시설)이 오는 9월까지 조성된다. 또 전망타워에는 홍보관과 전망시설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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