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대만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춘산]

사진이 커졌네요 사진을 클릭 해서 보시면 전체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약 8개월전에 10월연휴가 10일인것을 알고 대만행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비행기표를 8개월전에 예매하고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매번 해외 여행은 패키지로 다니다보니 불편함도 있고해서  자유여행으로 호텔도 예약하고, 대만고속철도

 3일패스도 예약 했습니다 

그리고 각 여행지 교통편과 타는곳등을 알아두었지요

그러나 철저히 준비해도 안되는것이 있었습니다. 대만 에서 사용할 Wifi 가 고장난것을 수령해서 사용을 못하고 등등

착오가 생기네요

첫날 대만의 가오슝(한국의 부산정도)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전철로 이동했습니다
첫날 이지카드(아래설명)를 구입하하려 했으나 너무 늦게 공항에 도착하니  파는곳이 없어서 전철 쿠폰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전철 쿠폰은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있어 간편하게 구입했습니다
먼저 개수와 갈곳을 정하면 금액이 나오고 금액을 넣으니 쿠폰이 나옵니다  들어갈때는 카드데는곳에 대면

문이 열리고 내릴때는 동전 넣는곳에 넣으면  문이 열립니다

첫날 호텔로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타이베이로 이동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예매한 대만고속철도 3일패스를 가지고 표 발급하는곳에서 3일 권 티켓으로 교환하고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이 3일권입니다 

호텔에 짐을 맏기고 대만 시내구경을 합니다 용산사, 중정기념당, 고궁박물관 등 

용산사는 시내에 있는 작은 절이지만 꽤 유명한가 봅니다 

중정기념당은 장계석 총통을 기리는곳인데 웅장하더군요  이곳에서 근위병 교대식도 보게 됩니다

중전기념당 구경후  근처에 있는 항주 소룡포에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심으로 이름모를 탕국과 샤오롱바오, 새우 만두등으로 ...

대만에서 소룡포(샤오롱바오)가 유명한곳이 딘다이펑이지만  현지인들은 항주 소룡포를 더 알아준다 합니다

다시 전철과 버스를 이동하여 국립 고궁박물관으로 갑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입장료는 대만돈 250(한국동 약 만원)이고요  보물이 얼마나 많은지 3개월마다 교환 전시 한답니다
장개석 총통이 중국본토에서 나올때 많은 국보급 보물을 가지고 나오는데 중궁 공산당이 배를 폭파 할 수 있었지만

국보급 보물이 바다에 수장 될까봐 폭격을 안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여러 사진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옥으로 된 것만 찍었습니다 특히 옥으로 만든 배추는 박물관 상징이라 할 수있습니다
가격으로는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또한 사슴이 100 마리 있는 도자기등등

故宮博物館을 나와서 스린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스리 야시장은 무척 크고 종류도 꽤 많습니다 

다음날 3일째  사전에 서울에서 예약한 슈슈택시를 이용하여 유명한 예류지질공원, 천등 날리는 스펀, 금광이

유명한 진과스와  지우펀을 9시간 예약에 한국돈 15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에 많은 사진을 못 올려 사진편집해서 올립니다

유명한 여왕머리 등 예류지질공원입니다

스펀에서 천등을 날리는 분들이 대부분 한국인들입니다
운좋게 기차도 봅니다

진과스  금광  대만도 일본의 식민지 생활을 약 50년 정도 했다더군요 ( 대절 택시 기사분 말씀) 진과스에는

일본인들이 미는 기차에 타고 앉아서 오고 가난한 대만인들은 그기차를 손으로 밀고..  우리나라의 소녀상이 있다면

 대만에는 광부상 같은것이 있습니다
물론 유명한 음식 광부 도시락 먹었습니다 - 한국인 때문인지 김치도 들어 있습니다 ㅋ

영화에 나오서 유명한 지우펀은  아주 작은 가게들의 쇼핑몰이아 보시면 됩니다

위의 4곳을 줄여서 말하면  예스진지라고 합니다
예스진지를 마지고  타이베이 야시장 리우허 야시장으로 이동합니다 택시 기사 왈 리루허 야시장은 싸고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곳이라고 엄지척 해줍니다 - 탁월한 선택이라고

다음말 4일째는 아침일찍 가오슝으로 이동합니다
대만고속철도중 열차마다 소요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어느것은 1시간 30분 어느것은 2시간 20분 정도 걸리니 편명을

 잘 보고 타세요  대만도 4일은 추석 휴일이라서 전날 저녁에 미리 예매를 했습니다 숙소에서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걸어가는데 약 15분 이상 소요 됩니다 왕복 30분에 표 발급 대기중 약 10분  중간에 쇼핑몰에서 10분정도 걸려서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호텔에 도착하니 춘뫼는 내가 너무 늦게 오니 뭔가 잘못됬는지 눈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

가오슝 도착해서 호텔에 짐 맡기고 유명한 불광사 , 불타기념관에 버스로 이동합니다(쭤잉 역 1번 출구 앞, 1시간

마다 버스 있음)
대만 날씨가 10월에는 최고 29도, 최저 26라고 되 있지만 아침 뉴스에 최고 33도, 최저가 28도 입니다
넓은 장소를 걸어다니려면 웃옷을 여벌로 준비해서 다니다가 갈아 입으셔야 합니다

불광사와  불타 기념관 어머어마 한 규모 입니다

운좋게 불광사에서 점심 공양을 하게 됩니다 물론 1인당 100원(대만돈) 시주하고 먹습니다

다시 쭤잉역(가오슝 고속기차역)에 와서 용호탑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용호탑 구경후  호수가를 따라 쭤잉역까지

걸어오게 되는데요  대만에서 수상스키는 보트로 하는것이 아니고 회전하는 기기가 호수에 있고 그 줄을 타고

따라 가면서 수상스키를 즐깁니다

용호탑은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 입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러면 복받는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호수가에 대만 장기를 두는 분들이 계십니다 장기가 재미 있게 되 있는데요 녹색을 뒤집으면 내것이든 상대방 알이

나오게 되는데 한국 장기처럼 마,상, 차, 포, 사 , 졸 등이 있는데 내가 상대방 것을 재껴 줄수 도 있고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따먹도록 되 있는데 포는 역시 한칸 건너서 먹더군요,,  마, 또는 졸, 사 등은 앞이나 옆에서 먹을 수 있고요... 

또 오느길에  길거리 무대 가면극도 보게 됩니다

저녁에 준뫼는 힘들다 하여 저 혼자 가오슝  리우허 야시장을 들릅니다
야시장 음식 입니다 이중 사먹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함보시지요

대만에 가면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만  저희 집에서 수육을 삶을때 팔각(오향장육 냄새 나는 향초)을

 종종 사용해서 그리 거부 반응 없이 대만 음식을 먹었습니다  큰식당 말고 길거리 가다보면 조그만 식당들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만 하는 빵집, 점심과 저녁만 파는 도시락집등 줄서 있는곳이 많습니다  도시락이지만 옆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가 되어있습니다 
함보시지요 제가 사먹은 점심들입니다  그냥 사진으로 선택하여 사시면 됩니다 대략 대만 돈 60~65원 한국돈으로

약 2500원~3000원정도  입니다 맛고 있고 허기는 충분히 가십니다

마지막날은 보얼 예술 특구를 다녀옵니다  예전 창고에  예술 특구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만들어 졌는데

가볼만 합니다  인근에 향원 우육면이라고 꼭 먹어봐야하는 대만 음식인데  저희는 아침에 가서 못먹고 왔습니다 억울…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지요 샤오롱바오, 우육면, 땅콩아이스크림, 광부 도시락, 밀크티, 85도커피,

망고빙수등 이 있지요 못먹은 것은 85도커피는 못 마셔보았네요

지금 부터 대만 여행 꿀팁입니다

[환전]  평균 환율이 1 : 37원입니다  은행이나 공항에서 환전하면 1:40 정도이니 약 대만돈 만원 (한국돈 37만원)

환전하면 약 3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명동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하면 환율데로 가능합니다 약 3만원 정도

절약됩니다

[호텔 예약]  보통 트리바고나,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하시면 저렴합니다  단 예약 취소시 취소 비용이 과다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1일 과 4일 을 한곳에 예약 했다가 2일날 4일 묵을 호텔을 취소 했는데  하루 묶는

비용이 그대로 빠져 나갔습니다
(지금 부킹닷컴에 항의 중에 있습니다)
보통 예약시 신용카드로 예약을 하는데 가능하면 현지에서 현금으로 결제 하세요
예를들어 대만돈 1100원(대만달러라고도 함)를 카드로 결제 하면 44,679원이 결재 됩니다 (저는 체크카드로

 했기에 금액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만일 현금으로 하면 1100x 37원 =40,700원으로 약 4000원절약 됩니다

[이지카드] 대만 교통카드입니다 예전에는 가오슝에서 사용이 안됬지만  이젠 대만 전국이 다 됩니다
구입시 카드비용 100원 그리고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환승시 절약 및 전철도 활인 되니 꼭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보통 지하철(MTR) 인포메이션에서 구입 또는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만약 공항에 늦게 내리면 구입을 할 수 없습니다 보통 오후 8시 이후 못 삽니다
또한 대만 출국시 환불 가능하나 카드 구입비는 안돌려주고 남은 금액의 80%만 돌려줍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추후 대만 여행객에게 판매하려 합니다
제 이지카드 2개 남은 금액이 240원씩 입니다(지하철 타고 내릴때 남은 금액이 표시 됩니다)
그래서 2개 구입비 200원 충전금액  480원 해서 680원을 대만돈 580원에 넘기려 합니다 또한 대만달러 1000원

 남은것 해서  1580 x 37= 58,460 원입니다  58,000원에 인수 할 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끝으로  대만 자유 여행기를 마칩니다

[야생화]

작년에 대만 여행을 갔다왔는데. .
사진들을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나네요
자유여행!
부럽습니다🐯

[춘산]

덥지만 않는다면 또가고픈 곳이네요

[화니]

멋진 추억 부부가 만들고 오셨네요...
담여행은 함께 하는것도 괜찮겠어요..ㅎ

[춘산]

기회가 되면 같이 하시지요

[오나가(おなが)]

랜트카 이용을 안하셨나봅니다

[춘산]

튼튼한 두 다리와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여행을 하니 랜트가 필요 없더군요

[최정관]

대만여행 알차게 했네요.

[춘산]

고마우이 친구 조금 아쉬움이 있네 그려

[작은배]

잘 다녀오셨나요? 좋은 정보 많이 올리셨네요...

[춘산]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