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평균주가 상승 이끌 '반도체 관련주' 주목 결산 일정 / 3/7(목) / MONEY PLUS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주식시세. 202년 2월 22일에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1989년에 붙인 버블시의 최고치 3만 8915엔을 약 34년만에 갱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증권사 콜센터에는 주식 투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초부터 닛케이 평균 주가 상승을 이끌어 온 것은 틀림없이 반도체 관련주입니다. 그런 만큼 향후 닛케이 평균 주가 동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의 결산 스케줄에 주목. 향후의 닛케이 평균의 동향을 점칩니다.
▷ 세 종목의 주가가 닛케이 평균의 가격 움직임의 절반을 차지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는 무려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가 베이스의 고가 3만 8915엔 뿐만이 아니라, 자라바(도쿄증권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시간대)중의 고가인 3만 8957엔도, 단번에 앞질렀습니다. 증권사 사무실에서는 최고가를 경신하는 순간 박수가 일어나는 등 업계도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34년 만의 최고치 경신'이라는 소식에 새롭게 주식 투자를 시작하거나 재개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 뉴욕 다우지수와 독일 DAX지수 등 세계 주요 주가지수가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는 가운데 닛케이평균은 부진이 계속돼 왔습니다. 확실히, 닛케이 평균이 최고치를 갱신해 온 것 자체는 기쁜 사건이지만, 같은 기간 내에서 뉴욕 다우는 15배 이상, DAX 지수가 12배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30년 전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 것만으로는 양손을 들고 만세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일본의 주식 시세 상승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닛케이평균주가가 연초 3만 3000엔대에서 불과 2개월도 안 돼 5000엔 이상 오른 가장 큰 요인은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 급상승입니다. 닛케이 평균 주가는, 닛케이 신문사가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에 상장하는 종목중에서 225 종목을 선출해, 그 225 종목의 주가의 합계로부터 계산되고 있습니다(단순하게 합계치를 225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종목의 교체나 주식 분할등이 고려된 숫자=서수로 나누어 산출). 꽤 단순한 계산 방법만큼, 주가가 높은 종목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닛케이 평균의 가격변동에 대해서, 어느 1 종목이 준 영향을 「닛케이 평균주가에의 기여도」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면 2월 13일 월요일, 닛케이 평균은 전주말 대비 1066엔의 상승으로, 연초 이후, 최대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날의 닛케이 평균주가의 기여도를 보면, 반도체 제조 장치 대기업의 도쿄 일렉트론이 플러스 396엔으로, 1종목으로 닛케이 평균을 400엔 가까이나 끌어올렸습니다. 그 밖에, 같은 반도체 검사 장치의 어드밴 테스트가 플러스 48엔, 산하에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대기업의 암사를 안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플러스 100엔. 즉 이날 1066엔 상승 중 500엔 이상, 약 절반을 이 반도체 관련주 3개 종목의 주가 상승분이 차지한 셈입니다.
소프트뱅크 그룹을 반도체 관련으로 묶는 것은 조금 난폭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 '암사 주가 급등'이었기 때문에 이 분류 구분은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3종목외에도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로 세계 톱의 신에츠 화학, 반도체 제조 장치 대기업의 일각을 차지하는 SCREEN 홀딩스, 첨단 반도체 전용 검사 장치 메이커의 레이저 테크 등, 「닛케이 평균 기여도 랭킹」의 상위에는, 매일과 같이 반도체 관련주가 늘어서 있습니다. 만일, 상기 3 종목의 주가가 전혀 상승하지 않았다면, 닛케이 평균은 사상 최고치 경신에, 아직 미치지 않은 수준이 되었을 것입니다.
▷ 미(美) 엔비디아 1분기 결산 요목
자,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다. 주가에는 그 기업의 실적 동향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사상 최고치의 갱신 후, 닛케이 평균은 몸싸움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점점 상한가를 쫓아갈 것인가, 아니면 반락으로 돌아설 것인가. 그 열쇠를 쥔 것은 역시 반도체 관련 종목인 만큼, 각 종목의 결산 발표 숫자는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반도체 관련 대기업은 거의 3월 결산. 즉, 앞으로 1개월 정도 후에 2024년 3월기의 결산 숫자와 다음 분기(2025년 3월기)의 실적 전망이 발표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결산 숫자 및 실적 전망이, 향후의 닛케이 평균의 장래에 관해서, 큰 기모가 될 것입니다.
현재, 닛케이 평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도쿄 일렉트론은, 예년, 골든 위크의 전후에 결산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거 스케줄을 보면 2021년 3월기까지는 연휴 전에 발표되었지만, 2022년 3월기부터 연휴가 끝난 5월 10일 전후의 발표로 되어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그룹도 같은 5월 10일 전후. 어드밴 테스트는 4월 26일에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의 결산에서는, 도쿄 일렉트론이나 어드밴 테스트가 스마트폰 전용의 시황 침체등에 의해서 수입 감소 이익을 예상하는 등, 「훌륭한 내용」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엔화 약세로 인해 수익이 바닥나고 있는 것 외에도 지금 대유행 중인 생성 AI를 위한 시장이 급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 다음 분기의 전망으로, 애널리스트나 투자자들의 시선은, 거기에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주목은, 생성 AI를 위한 반도체로 약 80%라고 하는, 압도적인 세계 점유율을 자랑하는 미 엔비디아의 결산입니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의 주가 명운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2024년 2월 21일에 발표된 동사의 결산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등 절호조였던 것으로부터, 다음 22일의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는 급상승. 닛케이 평균을 끌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는 1월 결산 기업이기 때문에, 다음 번 결산 발표(제1분기)는 5월 중순~하순, 현지 5월 20일 지나로 예정되어 있습니다(2023년의 제1분기 결산의 발표는 5월 24일). 제2사분기 발표는 8월 중순~하순입니다(동 8월 23일). 이 결산에서, 성장 스피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 일본의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는 상승해, 닛케이 평균에도 큰 순풍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성장 둔화가 되면 그동안 주가 급신장이 이어져 온 만큼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경우 닛케이 평균도 손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적인 속도로 상한가의 계단을 뛰어 올라온 닛케이 평균주가. 만약,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면, 4월부터 5월에 걸친 주요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결산에는 요주목입니다.
아라이 나오(라이터/편집자)
https://news.yahoo.co.jp/articles/e478b769f631f7bec9f9ddf096badbf913700087?page=1
日経平均株価の上昇をけん引する「半導体関連株」注目の決算スケジュール
3/7(木) 7:3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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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初から急上昇が続いていた株式相場。202年2月22日には、日経平均株価が1989年に付けたバブル時の最高値3万8915円を約34年ぶりに更新し、話題となりました。証券会社のコールセンターには、株式投資についての問い合わせが殺到しているそうです。
【画像】決算スケジュール
年初からの日経平均株価の上昇をけん引してきたのは、間違いなく半導体関連株です。それだけに、今後の日経平均株価の動向にも大きな影響を与えるでしょう。今回は、半導体関連企業の決算スケジュールに注目。今後の日経平均の動向を占います。
3銘柄の株価が日経平均の値動きの半分を占める!?
日本を代表する株価指数である日経平均株価は、実に34年ぶりとなる最高値の更新を果たしました。終値ベースの高値3万8915円だけでなく、ザラ場(ザラバ:東証で株価が動いている時間帯)中の高値である3万8957円も、一気に抜き去りました。証券会社のオフィスでは、高値を更新した瞬間に拍手が起こるなど、業界も沸き立っているようです。この「34年ぶりの高値更新」というニュースを受けて、新たに株式投資を始めたり、再開したりする人が続出しているはずです。
これまで、米国のニューヨーク・ダウ指数やドイツのDAX指数など、世界の主要株価指数が最高値の更新を続けるなか、日経平均は低迷が続いてきました。たしかに、日経平均が高値を更新してきたこと自体は喜ばしい出来事ではありますが、同じ期間内でニューヨーク・ダウは15倍以上、DAX指数が12倍以上に値上がりしています。それを考えると、単に30年前の高値を更新したというだけでは、両手を揚げて万歳というわけにいかないでしょう。今後も、日本の株式相場の上昇を期待したいところです。
日経平均株価が年初の3万3000円台から、わずか2カ月足らずで5000円以上も上昇した最大の要因は、半導体関連株の株価急上昇です。日経平均株価は、日経新聞社が東証プライム市場に上場する銘柄の中から225銘柄を選出し、その225銘柄の株価の合計から計算されています(単純に合計値を225で割るわけではなく、銘柄の入れ替えや株式分割などが考慮された数字=序数で割って算出)。かなり単純な計算方法だけに、株価が高い銘柄の影響を大きく受けるのが特徴です。
日経平均の値動きに対して、ある1銘柄が与えた影響を「日経平均株価への寄与度」と呼びます。たとえば2月13日月曜日、日経平均は前週末比1066円の上昇と、年明け以降、最大の上昇を記録しました。この日の日経平均株価の寄与度をみると、半導体製造装置大手の東京エレクトロンがプラス396円と、1銘柄で日経平均を400円近くも押し上げました。ほかに、同じく半導体検査装置のアドバンテストがプラス48円、傘下に世界的な半導体設計大手のアーム社を抱える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がプラス100円。つまり、この日の1066円の上昇のうち500円以上、約半分をこの半導体関連株3銘柄の株価上昇分が占めたことになります。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を半導体関連でくくるのは少々乱暴と思われる方がいるかもしれません。ただ、同銘柄の株価を押し上げた要因が「アーム社の株価急騰」だったため、この分類分けは自然と言ってもいいでしょう。この3銘柄のほかにも半導体シリコンウエハーで世界トップの信越化学、半導体製造装置大手の一角を占めるSCREENホールディングス、先端半導体向け検査装置メーカーのレーザーテックなど、「日経平均寄与度ランキング」の上位には、毎日のように半導体関連株がズラリと並びます。仮に、上記3銘柄の株価が全く上昇していなかったら、日経平均は史上高値更新に、まだまだ及んでいない水準になっていたでしょう。
米エヌビディアの第1四半期決算には要注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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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ここからが本題です。株価には、その企業の業績の動向が大きく影響します。史上最高値の更新後、日経平均はもみ合いの様相を呈していますが、この先、どんどん上値を追いかけていくのか、それとも反落に転じるのか。そのカギを握るのはやはり半導体関連銘柄だけに、各銘柄の決算発表の数字は気になるところです。半導体関連の大手企業は、ほぼ3月決算。つまり、あと1カ月ほどで、2024年3月期の決算数字と、来期(2025年3月期)の業績見通しが発表されるということです。ここでの決算数字および業績見通しが、今後の日経平均の先行きに関して、大きなキモになるでしょう。
各企業の半導体関連株通期決算発表
現在、日経平均に最も大きな影響を与える東京エレクトロンは、例年、ゴールデンウィークの前後に決算を発表しています。過去のスケジュールを見ると、2021年3月期までは連休前に発表されていましたが、2022年3月期より、連休明けの5月10日前後の発表となっています。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も同じ5月10日前後。アドバンテストは4月26日に発表を予定しています。
2023年3月の決算では、東京エレクトロンやアドバンテストがスマホ向けの市況低迷などによって減収減益を予想するなど、「素晴らしい内容」とは言えないものになることが見込まれています。ただ、円安によって収益が底上げされているほか、いま大流行中の生成AI向け市場が急拡大しているため、市場の予想を上回ってくる可能性があります。株価にとってはさらに重要となるのが来期の見通しで、アナリストや投資家たちの視線は、そこに集中することになりそうです。
もう一つの注目は、生成AI向け半導体で約8割という、圧倒的な世界シェアを誇る米エヌビディアの決算です。現在、同社は世界中の半導体関連企業の株価の命運を握っ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実際、2024年2月21日に発表された同社の決算は市場予想を大きく上回るなど絶好調だったことから、翌22日の半導体関連株の株価は急上昇。日経平均を押し上げました。
エヌビディアは1月決算企業のため、次回の決算発表(第1四半期)は5月中旬~下旬、現地5月20日過ぎに予定されています(2023年の第1四半期決算の発表は5月24日)。第2四半期発表は8月中旬~下旬です(同8月23日)。この決算で、成長スピードが市場予想を上回ってくれば、日本の半導体関連株の株価は上昇し、日経平均にも大きな追い風になるでしょう。反対に成長減速となれば、これまで株価の急伸が続いてきただけに、売り注文が殺到す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その場合、日経平均も無傷では済まないでしょう。
ここまで、歴史的なスピードで上値の階段を駆け上がってきた日経平均株価。もし、株式に投資をしているなら、4月から5月にかけての主要な半導体関連企業の決算には要注目です。
新井奈央(ライター/編集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