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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사랑방 Re:Re:음식 그리고 기다림
최성호 추천 0 조회 58 13.02.05 10: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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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6 08:25

    첫댓글 이제 글 읽었습니다. 저는 소장님 처럼 논리정연 하게 글을 전개 할 능력 이 없습니다. 상호. 호상 저는 잘 모릅니다. 여자의 희생? 절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엄마 할머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식 입에 먹거리 들어 가는 것과 마른 논에 물들어 가는 것이 이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머님의 마음 입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이 자기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음식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환경이 다변화 되었지만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가족구성원들이 참여한 마지막 공정 입니다. 음식 문화를 떠나 가족은 상호 관계 지향적입니다. 한사람의 역할은 전체의 일부분 입니다.

  • 13.02.06 08:24

    우리족보에서 여성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건 가문과 가문의 맺음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이야기가 오끼나와로 빠지는 군요. 저는 아직도 대부분 사람 처럼 "우리 마누라"라고 호칭 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마누라를 공유하느냐고?. '내마누라'로 소유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족의 울타리를 인정하지 않지요.최소장님. 이야기가 궤도를 벗어났지만 저는 가족은 어떤 경우든 상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할 사람이 있는 것도 희생이 아니라 자기 행복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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