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영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5월 이벤트

uklifes.com에서 퍼왔어욤~~~^^ 영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5월 이벤트 입력 : 2006.05.10 01:14 05' / 수정 : 2006.05.10 01:29 45' 아무리 변덕스럽고 흐린 날이 많은 영국이라 해도 5월은 일년 중 가장 여행하기에 좋은 기간이다. 언제나 새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영국, 5월에도 빠질 수 없다. 무료 입장에서부터 고급 공연까지, 5월의 이벤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이벤트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즐겨보자. 1. 브라이튼 페스티발 (Brighton Festival) 올해로 40번째 개최되는 브라이튼 페스티발은 영국의 가장 큰 국제적 예술 행사로써 지역 주민뿐 아니라 모든 관광객들에게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큰 예술 행사인 만큼 갖가지 종류의 공연 및 춤, 전시회, 독서 토론, 야외 활동 등이 3주간에 걸쳐 매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많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영국 문화의 진수를 한번에 체험해 보자. 장소나 가격은 행사에 따라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참조하는 것이 좋다. 기간: 5월 6일~ 5월 28일 문의 및 예약: 01273 709709 (Brighton Dome Ticket Office) 홈페이지: <a href="http://www.brightonfestival.org" target=nlink>http://www.brightonfestival.org</a> 2. 첼시 플라워 쇼 (Chelsea Flower Show) 영국 런던 첼시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꽃 박람회로 1913년부터 첼시에 있는 왕립 병원 정원으로 장소가 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원을 축소하여 만든 모델 정원이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는데, 모델 정원은 가로 8m, 세로 18m 크기의 '정원 꾸미기(Show Garden)' 전시장을 비롯하여 '현대풍 정원(Chik Garden)' 전시장, '안마당 정원(Courtyard Garden)' 전시장, '도심 정원(City Garden)' 전시장, '선플라워 거리 정원(Sunflower Street Garden)' 전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모델 정원에 대하여는 전체적인 조화, 디자인과 건축, 정원의 식물들, 특별한 장식 등 4가지 항목의 평가를 종합하여 금?은?동메달을 수여한다. 이 꽃 박람회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제 원예 박람회와 함께 세계적인 원예 축제로 손꼽힌다. 세계 각국의 원예 산업의 동향과 다양한 품종의 꽃?나무를 접할 수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1987년에는 행사의 진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관람객이 많이 몰려 1988년부터 관람객 수를 17만 명으로 제한하였다. 기간: 5월 23일 ~ 5월 27일 장소: 로얄 왕립 병원 정원 시간: 화~금 8:00 - 20:00 | 토요일 8:00 - 17:30 입장료: : &pound;12 - &pound;39 가까운 전철역: Sloane Square Tube 3. 리젠트 파크 야외 극장 런던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공원인 리젠트 파크에서 야외 극장을 이달 29일부터 개장한다. 세익스피어의 유명한 연극인 'A Midsummer Night's Dream'을 정기적으로 상연하며 두 번째 세익스피어의 연극으로는 'The Taming of the Shrew’이 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The Boyfriend'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Babe, the Sheep-Pig'등도 준비되어 있다.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으로 새 단장을 한 리젠트 파크의 풍경과 재미있는 공연의 조화로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간: 5월 29일 ~ 9월 9일 장소: Open Air Theatre. Regent's Park, NW1 시간: 20:00 | 오후 공연 14:30 가격: &pound;10 - &pound;28 문의: 0870 601 811 가까운 전철역: Baker Street Tube 4. 대픈 뒤 모리어 (Daphne du Maurier) 페스티발 영국의 소설가 뒤 모리에를 기리기 위한 축제인 이 행사는 문학과 예술 전반에 걸친 행사로 그림 같은 Fowey Estuary와 인근 도시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가이드를 동반한 산책과 별 이야기, 드라마, 강변 여행, 콘서트, 커뮤니티 등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열흘에 걸쳐 150가지 정도 펼쳐진다. 소설과 영화 ‘레베카’로 잘 알려진 뒤 모리에의 흔적을 느끼는 지적인 여행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기간: 5월 11일 ~ 5월 20일 문의: 0845 094 0428 홈페이지: www.damaurierfestival.co.uk 5. 환상적인 도시 음악 축제 fuseleeds 2006! 영국의 음악축제인 fuseleeds가 5월, 영국의 밤을 뜨겁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50가지 이상의 공연 이벤트가 Vashti Bunyan,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Hanif Kureishi, Michael Nyman등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매우 많은 밴드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음악을 미리 알고 일정을 살펴 보는 것이 좋다. 무료 공연을 비롯한 저렴한 가격으로 낭만적인 영국의 밤을 즐겨보자. 기간: 5월 6일 ~ 5월 13일 입장료: Free - &pound;20 문의: 0113 213 7700 홈페이지: <a href="http://www.fuseleeds.org.uk" target=nlink>http://www.fuseleeds.org.uk</a> 6. 콘티넨탈 마켓 (continental market) 유럽의 상인들이 Poulton-le-Fylde의 재래 시장에서 유럽 특유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영국에서 유럽 전체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주위 분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기에 적합한 행사이며, 다양한 먹거리들 또한 맛볼 수 있다. 기간:5월 11일 ~ 5월 13일 장소: 35 Teanlowe Centre, Poulton-Le-Fylde, Lancashire FY6 7DF 문의: 01253 899340 7. npower 결승전: 영국 v 스리랑카 영국을 대표하는 운동경기인 크리켓 경기가 5월 중 Lord's Cricket Ground에서 열린다. 크리켓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야구와 비슷한 게임으로, 영국인의 생활철학 'way of life'라 할 만큼 국민성과 밀착된 특수한 민족 스포츠이며, 오늘날도 영국 전역에서 행해진다. 영국 전통 스포츠를 통해서 영국인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장소: Marylebone Cricket Club, Lord's Cricket Ground, St John's Wood 시간: 11am 입장료: &pound;10 - &pound;30 문의: 020 7432 1000 홈페이지: <a href="http://www.lords.org" target=nlink>http://www.lords.org</a> 8. 초현실주의 작품 전시회: 피카소, 미로, 르네 그리고 바타유의 비전. 피카소, 미로, 르네, 달리 등으로 대표되는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이 Hayward Gallery에서 전시된다. 그림, 사진 조각, 음악, 포토그래피, 마스크 등의 작품들이 인간의 창조적 행동의 선악의 측면 모두를 보여준다. 어렵게만 생각되던 초현실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기간: 5월 11 ~ 7월 31일 장소: Hayward Gallery, Belvedere Road, SE1 시간: Daily 10:00 - 18:00 (화요일, 수요일 20:00시까지, 금요일 21:00시까지) 입장료: &pound;7.50 (Adults), &pound;6 (Seniors), &pound;5 (Students, U18s, Unemployed), &pound;3 (12-16 Years), Free (U12s) 문의: 020 7960 5226 가까운 전철역: Waterloo Tube / 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