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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학교별 도서 대출 순위란다ㅋㅋㅋㅋ
Before The Boys 추천 0 조회 3,767 11.01.30 01:41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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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1.30 01:46

    첫댓글 퍼온거라 제목이 좀 신경쓰이지만... 서울대의 위엄이네요 해리포터가 없다니

  • 11.01.30 10:15

    아뇨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책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방청객으로 녹화에 참여했었습니다. 서울대 도서관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날이었느데, 게스트도 서울대 교수랑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여순위가 다 해리포터, 묵향 이런 거였어요. 게스트로 왔던 대출왕이라는 학생도 그런 책들만 많이 빌려 봤다고 실토했구요.

  • 11.01.30 10:49

    제생각엔 서울대가 아니라 kaist의 위엄이네요. 20위권에 소설이 5권밖에 없네요. 해리포터도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1.30 01:56

    묵향 재밌죠. 16권에서 처참했고 13~15권이 좀 별로였지만 무협-판타지-무협으로 가는 중에 이정도면... 근데 너무 산으로 가고 송-금-원 의 시나리오를 너무 대입하려는게 보이죠.

  • 11.01.30 01:52

    묵향 비뢰도 막상막하네요 ㅋㅋ

  • 11.01.30 01:55

    도서관을 이용해보질 않아서~ㅠㅜㅠㅜ

  • 11.01.30 02:02

    대출횟수가 아니라 대출기간으로 하는 거라명 이해가 가는 순위.. 태백산맥같은 책은 장기 미반납 단골책이니.. 저 다닐때 과빙케비넷에 전권대출해서 미반납된..

  • 11.01.30 02:07

    참.,...책들 보니 학생들 수준이 참 그런게 어두워서 참 보기좋네요.
    그 카이스트도 전공아님 경영.자기계발 서적이니...
    대체 순수 인문,자연,철학 서적은 안 보나요? 어느학교에 총균쇠 정도 하나 보이는것 같던데?
    예전에 인문과학책 읽다 막혀 참고서적볼려 원서찾는데 서울대도서관밖에 없고 막상 가니 모르더군요.
    이건 뭐 학생들도 이젠 순수하지 않으니...

  • 11.01.30 02:49

    저도 대학생이고 그런 흐름에 대해 주변에게도 비판적인 의사를 많이 보였었는데, 사실 당장 목전에 취업 생각하면 그게 힘든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읽으려면 얼마든지 읽을 수도 있는데, 취업이나 학점과 관련되지 않은 것을 읽고 사유하는데 부담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독서도 소비적인 유희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소설도 좀 어려울라 치면 잘 안 읽죠.

  • 11.01.30 02:13

    식객이랑 해리포터 위엄돋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1.30 03:36

    올 해면 분명 성균관스캔들이 있을 겁니다.

  • 맞아요 제가 2년전에 본거에요 이거 ㅋㅋ

  • 11.01.30 02:24

    아우 우리학교묵향이 너덜너덜한 이유가 있었군아 ㅉㅉㅉ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1.30 13:44

    2222222.오르한 파묵 소설은 도대체 왜 재밌는 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고등학교때 내이름은 빨강 1권읽고 이런거 대체 왜읽지하고 포기하고 다시 요즘에 검은책 보는데 참,,,또 1권읽고 냅뒀습니다. 터키문학의 이해란 책부터 봐야하는 건지,,,ㅋㅋㅋㅋㅋ

  • 11.01.30 02:38

    무협지랑 저질 소설들은 시간 넉넉할 때 대출 안하고 서고에서 읽어줘야 제맛이죠

  • 11.01.30 04:09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해리포터를 대학생이 읽는게 웃긴겁니까?

  • 11.01.30 04:29

    이번에 [태백산맨,한강,아리랑] 14만원에 전권 다 구입했는데 뭔가 뿌듯하네요. 10년전 고딩 떄 읽었던 전민희 소설이 인기 많은 것도 의외구요. 이 처자 책 참 재밌던데 판타지 끊었는데 전민희는 찾아서 보고 싶네요.

  • 11.01.30 07:22

    웃음 포인트가 어떤건가요???

  • 11.01.30 10:58

    포항공대는 저렇게 책으로나마 여자를 만나보고 싶은거 아닐까요...

  • 11.01.30 08:18

    소설, 판타지가 압도적이네요. 좀더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저순위에 많이 보이기를 바랍니다ㅋㅋ

  • 11.01.30 09:17

    거의다 소설이네요.

  • 11.01.30 09:32

    묵향의위엄ㄷㄷㄷ

  • 11.01.30 10:25

    우리 솔직하게 과거를 돌이켜봅시다. 도서관 찾아가서 취업서적이랑 소설책 읽는게 그나마 양반 아닌가요.

  • 11.01.30 10:52

    일본소설 진짜 많이 보네요

  • 11.01.30 11:05

    씁쓸하네요. 저희학교는 도서관에 전공책밖에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소설이 저렇게 높은게 좀 이해가안되네요.

  • 전 이해가 가기도 하는게 말그대로 대출순위잖아요. 2,3주면 충분한 책들이 대다수이지 않나 싶어요.
    전공이나 인문, 교양 서적등은 보통 사서 보지않나요;;?

  • 11.01.30 11:27

    사서 보기 애매한 책을 빌려보는거 아닌가요? 판타지 소설은 굳이 소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개인적으로는) 빌려서 보는거고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고 여러번 두고 읽고 싶은 책, 전공에 관련된 책들은 사서 보지 않나요?그리고 학생들 전공에 따라 빌려 보는 책도 다를 수 있지만 판타지소설의 경우는 전공 관계없이 두루 읽으니까 순위가 높게 나오는 거 같은데..

  • 11.01.30 11:33

    저희학교는 도서관에 전공책밖에 없네요.(2)

  • 11.01.30 11:56

    철학책은 참 안보는군요..

  • 11.01.30 13:25

    physics of atoms and molecules 는 이름이 과학분야 책인데 왜 분류는 경제경영으로 되있나요? 무슨책인가요?

  • 11.01.30 22:11

    잘못 나온거겠죠...대충 보니깐 물리학쪽 같은데..

  • 11.01.30 13:30

    대출순위니 당연하거죠. 소설쪽이 회전률(?)이 빠르니까 대출이 많이 될수밖에요. 물론 찾는 사람도 많겠지만.....

  • 11.01.30 13:38

    도서관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다보면 레드제플린 딥퍼플같은 밴드부터 콘이나 RATM같은 밴드스코어도 있고 왠만한건 다있던데요...근데 성대도 행시 많이 준비하나요?경제학책이 상위권이네요

  • 11.01.30 13:40

    당연히 베스트셀러인 책들이 대학 도서관에서도 많이 대출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순수이성비판 같은 책들이 리스트 위에 있는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_-

  • 11.01.30 13:51

    소설을 읽는게 어떻다는 거죠? 소설속에는 모든 것이 다 녹아있습니다. 물론 판타지소설 중에는 대게 그렇지않습니다만 그래도 몇몇 괜찮은 작가들이 쓰는 것 중에는 꽤나 철학적인 요소들이 섞여있거나 보통의 작가 못지않은 필력을 자랑하는 작가들도 있긴 하구요. 이런 것으로 요즘 학생의 수준을 평가절하하는 식의 생각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서 책아닌 곳에서 지식을 얻는게 많으니까요. 책만이 지식의 보고였던 예전과는 많이 상황이 다릅니다. 이런 걸로 순수 인문학을 읽지않네 철학에는 관심이 없네 이러는 것은, 그저 자신은 읽었다는 지적 허영과 약간의 오만한 엘리트 주의라고 생각되네요.

  • 11.01.30 16:24

    전북대 ㄷㄷㄷ 도서관이 아니라 도서대여점의 포스를 풍기네요

  • 11.01.30 20:05

    부산대도 만만찮습니다

  • 11.01.30 22:10

    인하대는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공대수학이랑 물리학책 많이 빌렸지...;;;; 숙제하느랴..

  • 11.01.31 05:31

    저도 이게 참;;;; 수업, 과제와 100%연관된게 7개;;; 흠냐...오히려 이런게 더 아쉽네요..

  • 11.01.31 05:29

    판타지던 무협이던 다른 일반 소설이던 얻을 수 있는게 많죠...게다가 어떤기준인지 몰라도 학교내 이슈나 수업에 따라 달라지는거구요..교양수업에 뭐 한다 읽어라 하면 쭉 나가는거죠 뭐..전 만화책 즐겨 봅니다만 그곳에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일단 읽는다는게 중요한거죠..그곳에서 무엇을 얻는건 자기 몫인거구요..교양서적 읽는다고 다들 무엇가를 얻는건 아니죠..걍 어디가서 이거 읽었다라고 얘기할 순 있겠네요.

  • 11.02.03 05:57

    묵향과 비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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