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8월12일~8월13일 7광구 서울 무대인사투어를 다녀왔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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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월12일은 압구정cgv, 왕십리cgv, 롯데시네마 건대점 순서의 일정이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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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집에서 꼴랑 15분거리인 압구정 가는데도.. 지각을해서.. </P>
<P>하이힐 신고 빗속의 전력질주를 했답니다 ㅠㅠ 흑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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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 만날 땐.. 뛰어야할 일이 많아서.. </P>
<P>운동화 많이 신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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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다들 아시다시피~ 부산 무대인사 때 햇님의 '엄진이=고딩' 사건으로 충격먹구.. </STRONG></P>
<P>대학생 복장으로 가기 위해! 9cm짜리 하이힐을 신고 출격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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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그거 신고 지하철서부터.. 미친사람처럼 냅다 뛰어 갔더니... </P>
<P>체력 방전...으어... 핑글핑글 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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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가 추적추적오는 날이였지만..</P>
<P><STRONG>햇님의 의상은... 아름다웠습니다........어깨가 보이시는..보라색의.. 오홍호옿ㅇ홍</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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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 등장과 함께 열렬한 환호 ㅋㅋㅋㅋㅋㅋㅋㅋ</P>
<P>팬들끼리 오늘 옷 이쁘다며 난리법석... 이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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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야야 오늘 옷 이뿌다"</STRONG></P>
<P><STRONG>"옷 쩐다 쩐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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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유달리 압구정cgv는.. <STRONG>관객석과 햇님이 서있는 거리가 좁아서</STRONG>.. </P>
<P>맨 앞자리였던 저는... 더 좋았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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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중간에 햇님이<STRONG> 한 발자국 앞으로 나오셨어요.....................................</STRONG></P>
<P>으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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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앞으로 한발자국 나오는 몸짓도 이뿌셨고..</P>
<P>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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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보같이.. 바로 그 전날인.. 아식스 광고 촬영 때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게..ㅋㅋ</P>
<P>또 대학생 옷차림으로 햇님보며 발광을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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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철민씨가..햇님의 3초댄스를 제안하셔서.. </P>
<P>분위기는 더더욱 후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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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요.. 술집이나 클럽가면.. 어두운데서 잠깐잠깐 조명에 사람 얼굴 보이면.. 좀 더 이뻐보이지 않나여??</P>
<P>그래서.. 제 친구들은 미팅장소도 항상 좀 어두운 술집으로 잡으라하고 그러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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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오.. 어두운.. 약한 조명 앞에서..</P>
<P>그것도 맨 앞자리에서.. 언니와의 거리 격차도 얼마 나지 않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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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 상황에서.. 언니가 머뭇머뭇하시더니...... </P>
<P>3..3초 댄스를 가볍게 추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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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굴이 아예 보이는 것도 아니고.. 워낙 어두워서.. 보였다 말았다 하는데... </P>
<P>언니의 귀욤귀욤 댄스를 보고 있자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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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순간 너무 좋아서 정줄 놓을뻔..ㅋ </STRONG></P>
<P><STRONG>귀염+의상 섹시+어두운 조명 효과까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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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거기가 완전 밝은 곳이었다면..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을거에요..</P>
<P>조명 어둡다고 투덜거렸지만.. 그 때만은.. 좋더근여.. 클럽에서 햇님 본 느낌..?ㅋㅋ </P>
<P>하기사..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면.. 어두운데서 햇님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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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담엔.. 야밤에 밖에서 햇님 한번 만나구 싶네여.. ㅋㅋㅋㅋㅋㅋㅋ</P>
<P>술집이나 클럽이나 노래방도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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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튼.. 그렇게 첫 무대인사가 끝나고~~ </P>
<P>우리들은 햇님벤 앞으로 집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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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이 때 햇님 기다리며..용두언니님.. 번호 땄어염..ㅋㅋㅋ</P>
<P>뭔가.. 실제 얼굴 보며..먼저.. 번호 달라고해서 받은거.. 1023 중에서 좀 처음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P>
<P>그런거 좀 부끄러워한다능..ㅋㅋㅋㅋ</P>
<P>그래서 량량이한테 자랑했다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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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튼.. 전 그 전날 아식스 촬영장에서 계를 탔기 때문에!</P>
<P>여유로운 마음으로 뒤쪽의 기둥쪽에 있었지요!! </P>
<P>글고 용두언니님이 "원래 이럴 땐 뒤에서야 더 잘보여~_~" 라고 하시길래 ㅋㅋㅋㅋㅋㅋ</P>
<P>오랜 팬님의 조언이라 새겨 들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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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얼마후~ 햇님 갑툭튀!</P>
<P><STRONG>근데... 뒤쪽에 서 있었는데 햇님 하나도 안보였쪄염ㅠㅠ 흑흑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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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은 그 바쁜 와중에.. </P>
<P>어린이들에게만 손흔들어주시고 벤타고 고고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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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도 두번째 장소인 왕십리cgv로 이동을 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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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 분들은~ 극장에 들어가셨고!</P>
<P>저랑 레나박오빠는... 한 타임 쉬려고 들어가지 않고 밖에 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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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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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밖에서 정심언니를 만났어요!!!</P>
<P>(정심언니는... 후기 출연을 고사하시는데...이번껀 등장할 수 밖에 없다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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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명이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데~ </P>
<P>에스컬레이터쪽에서 <STRONG>김지훈 감독님이 나타나셨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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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우리를 알아보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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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김지훈 감독님 : ㅅ_ㅅ(꾸벅)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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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 : 어~ 안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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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김지훈 감독님 : (손짓으로 밥먹는 제스츄어를 하시며) 밥은 드셨어요? ㅅ_ㅅ</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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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나박 : 예~ 먹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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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진이 : 아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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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 먹은 상태였는데 우리들끼리 우왕좌왕 ㅋㅋㅋㅋㅋㅋㅋ</P>
<P>그리고 김지훈 감독님 들어가시고.. 우리 세명은 다시.. 담소를 나누고 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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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정심님이 하는 뻥이였나? 무슨 암튼 웃긴 얘기를 귀기울여 듣고 있는데..</P>
<P>갑자기 정심님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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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정심님 : ㅇ 햇뉘이이~~임!!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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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는거에요!</P>
<P>순간 레나박오빠는 정심님이 뻥치는줄 알고 안 믿었고..</P>
<P>저는 또.. 우리 햇님 바로 앞에서도 제대로 못찾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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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엄진이 : (우왕좌왕)오 어디어디?! 어디어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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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은 </P>
<P>바람같이 입장하셨지만.. 그래도 다행히 손한번 흔들 수 있었어용!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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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번째 무대인사가 끝나고 사람들과 모여서 세번째 장소로 갔어요!!!!!!!!!</P>
<P>롯데시네마 건대점이였는데.. 시간이 좀 간당간당해서.. 또 빗속의 전력질주를...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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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다른 분이 무대인사멘트하실 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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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햇님이 막 김감독님한테.. 혜은이나.. 효빈이를 가르키며.. </STRONG></P>
<P><STRONG>'저 아이랑 저 아이가 우리 팬이에용' 이라는 내용의 말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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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혜은이가.. 제 앞쪽에 앉았었거든요?? </P>
<P>제가 맨 앞자리인데.. 혜은이는 그 앞에 걸터앉아 있었어요.... </P>
<P> </P>
<P>근데 막.. 햇님이 자꾸 제 앞에 있는 혜은이를 가르키며.. </P>
<P>감독님한테 막 자꾸 무슨 얘기를 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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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나는 소개도 안시켜주고 자꾸 애기들 얘기만 하는듯하더라구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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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또.. 우리 언니 어린이 편애 들어가신다며.. 내가 바로 뒤에 있는데 ㅠㅠ.. </P>
<P><STRONG>섭섭해하는? 혹은 삐진? 표정을 지었습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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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안다.. 얼굴만 봐도 전해진다..' 라는 말 요새 하시잖아요~</P>
<P><STRONG>그럼 저 때의 제 맘을 다 아셨을까요??</STRON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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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그렇게.. 무대인사가 잘 진행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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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P>
<P><STRONG>이... 박철민님이 또 햇님 3초 댄스를 제안하는거에요!!ㅡㅡ!!!!</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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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햇님 3초 댄스 너무 귀여우면서도 은근 섹시하셔서.. 너무 좋긴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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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철민씨 계속 그러니까 우리들끼리 짜증난다며 다들 벼르고 있었거든욧!!!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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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우린! </P>
<P>박철민씨에게 야유를 보내며!!</P>
<P> "박철민!박철민!"을 불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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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왜 우리 언니 자꾸 시켜요!!!!ㅡㅡ!!!" 라며 앞에서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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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박철민씨.. 이 싸람이 포기하지 않고..!! </P>
<P>결국 햇님의 3초댄스를....................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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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이 비루한 팬은.. </P>
<P>몇초 전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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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왜 우리 언니 자꾸 시켜요ㅡㅡ!! 박철민씨나 춤춰요ㅡㅡ!!!" 라며 소리치다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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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상 우리 언니가 눈 앞에서 아까보다 더 귀엽고.. 어깨파진 옷덕인지 은근 섹시한.. 춤을 추셔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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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전의 상황은 다 까먹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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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엄진이 : 꺄아아아`~~~~~~~~~!!!!!!! 꺅~!!!!!!!!!!!!!!!!!</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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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팬이라 죄송해요 흑흑 </P>
<P>근데.. 진짜 귀여우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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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우리들은 질 수 없어서! </P>
<P>계속 박철민씨를 불렀어요!</P>
<P><STRONG>결국 시원~하게 춤추시더군요!! </STRONG>근데 좀 저질댄스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송새벽씨는 춤시킬까봐.. 정말 바람같은 속도로 도망가시더근요.. 숫기없는 송새벽씨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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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은 마지막 무대인사가 끝나고!</P>
<P>또! 바람같이 햇님 벤을 찾아나섰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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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흑......그런데... </P>
<P><STRONG>우리가 도착하자... 이미 햇님 밴은 약1분전에 떠난 후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TRONG></P>
<P>우리들은 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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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아 1분만 일찍올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1분 ㅠㅠㅠㅠㅠ"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이라며 징징거렸답니다...ㅋㅋ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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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때.. </P>
<P>뉴욕언니의...대사가 압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1분차이로 햇님을 못본 것이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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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햇님한테도 1분만 더 있다가지 왜 먼저 갔냐고 하소연(?) 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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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꾸 사람들을 비난하더라구요!!</P>
<P><STRONG>"짜증나~ 레나박~!!"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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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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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은 마지막 햇님을 못본 것을 너무 안타까워하며.. 뒷풀이하러 닭갈비 먹으러 갔어요!!</P>
<P>차타고 이동하면서 저마다 오늘 얘기를 하며 왁자 지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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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엄진이 : 오늘 대학생 패션을 보여드리지 못했어! 내일은 더 대학생처럼 입어야겠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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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뉴욕 : 아~ 1분만 빨리 뛰었어도ㅠㅠ 짜증나요 레나박!!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레나박 : 오늘 옷이 진짜 이뻤어~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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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수네르고스 : 오늘 마지막 타임 때.. 편지도 전해드리고..아이컨택도 하고 너무 좋았어..부산에서 오길잘했어ㅠ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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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고 있는데.............. </P>
<P>햇님이 트위터에 글올렸다고 난리가 난거에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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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마트폰이 아닌 저는 슬펐답니다.... </P>
<P>그래서 수네르고스한테 부탁해서..<STRONG> "(from.엄진이) ~~~" </STRONG>뭐 이런식으로 써달라고 해서 겨우 썼어요!</P>
<P> </P>
<P> </P>
<P>닭갈비 먹으러가서도 왁자지껄 떠들다가...</P>
<P> </P>
<P>또 햇님이 트위터에 글 올렸다고 난리났어요!! </P>
<P>우리들은 맥주마시다 말고 사진찍어서 햇님한테 보내드렸어요!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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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렇게 금요일 무대인사 일정이 끝나고~~ </STRONG></P>
<P><STRONG>투요일이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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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 </P>
<P>토요일은 용산cgv, 용산cgv, 영등포cgv 순서였어요!!</P>
<P>용산은.. 집에서 10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또 지각했어용 ㅠㅠ!</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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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무대인사투어의 끝이라서~ 오랜만에 햇님께 편지를 썼거든요!</P>
<P>근데.. 저 요샌 햇님 편지 컴터 한글 파일로 써요!ㅋㅋㅋ</P>
<P>친필이 아니라......정성이 부족하다구요?ㅠㅠ</P>
<P> </P>
<P> </P>
<P>저번에 인생의회전목마17가지편곡버젼 선물 드릴 때.. </P>
<P>한번 컴터로 써서 인쇄해서 드린 적이 있는데요~~ </P>
<P>그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좀 좋은 점이 있더라구요!! </P>
<P>제가 햇님께 쓴 편지를 다시 보니...</P>
<P> </P>
<P><STRONG>'아, 내가 이 땐 이런 맘이였구나, 내가 이 땐 햇님께 이런 말도 했었네?' </STRONG></P>
<P><STRONG>뭐 이런식으로.. 돌이켜볼 수 있더라구요!</STRONG></P>
<P> </P>
<P>후기나 일기같은건 다시 보면 그만이지만~</P>
<P>누군가에게 주는 편지는 한번 주면 다시 못보잖아요~ㅋㅋㅋ </P>
<P>그래서.. 컴터파일은 저장이 용이하니까.. 장점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P>
<P>그래도 뭔가 너무 정성이 부족해보이니.. 이 문제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ㅋㅋ</P>
<P> </P>
<P> </P>
<P> </P>
<P> </P>
<P>무튼 컴터로 햇님 편지를 투닥투닥 쓰고 있었어요!! </P>
<P>쓰면서 이번 무대인사투어 동안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생각해보니~~ </P>
<P><STRONG>대구 무대인사 때 김지훈감독님 덕분에 그런 재미난 일이 생겨서 너무 감사한거에요!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 </P>
<P>그래서 감독님 편지도 하나 썼어요!</P>
<P><STRONG>근데 또 매니저님도 너무 감사해서 또 하나 썼어요!</STRONG></P>
<P> </P>
<P> </P>
<P> </P>
<P> </P>
<P>그러다보니.. 시간이 다되가는거에요!</P>
<P>전 급인쇄하고.. <STRONG>금요일보다 더 대학생스러운 옷을 입고</STRONG> 또.. 용산을 향해 뛰었어요!!</P>
<P> </P>
<P> </P>
<P> </P>
<P>하여튼 사람은 가까우면 더 게을러진다니까요!</P>
<P>10분거리인데도 지방서 오신 분들보다 늦게 헐레벌떡 도착...ㅋㅋㅋ</P>
<P> </P>
<P> </P>
<P>편지에 이름을 안 적어서 불꺼진 극장에서 안그래도 악필인데 더 악필로 가까스로 이름을 쓰고..</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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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해준이랑 데이트 했어요!</P>
<P> </P>
<P>아이맥스관람은 해봤지만.. 아이맥스 맨 앞자리 관람은 처음이었는데~~</P>
<P>오홍오홍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P>
<P> </P>
<P>정말 시야에 한 가득 꽉차게 해준이가 보이거든요!</P>
<P>해준이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 저두 고개를 그렇게 움직여야해요!</P>
<P>우왕우왕 좋았어요!ㅋㅋ </P>
<P> </P>
<P> </P>
<P>해준이와의 데이트가 끝나고!</P>
<P> </P>
<P>불이켜지고.. 우오오오오옹오오오오 햇님 등장하기 일보직전!!</P>
<P>전 편지를 준비시키고.. <STRONG>얼른 머리핀을 꼽았어요!!</STRONG></P>
<P> </P>
<P>그 머리핀이 뭐냐면요!</P>
<P> </P>
<P>6월11일 영등포 크로커다일 팬싸인회 때! </P>
<P>그 머리핀 꼽고 갔더니 햇님이 </P>
<P><STRONG>"안 본 사이에 더 예뻐졌네?^ㅡ^" </STRONG></P>
<P><STRONG>라고 말하셨던날 했던 그 머리핀이에요!! </STRONG></P>
<P> </P>
<P>그래서 그 삔 A/S 수선해서 들구갔거든여!!ㅋㅋㅋ</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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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그리고 햇님과 김감독님 등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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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또 맨앞자리여서! 후다닥 달려나가서 햇님과 감독님께 편지를 드렸어요!</P>
<P><STRONG>편지만 달랑 드리려니 애매해서! 풍선을 불어서 모양을 만들어서 드렸어요!</STRONG></P>
<P> </P>
<P>요거요 요거!</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8A54B4E4A13060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id="A_1228A54B4E4A1306037688"/></P>
<P> </P>
<P> </P>
<P>풍선이..........많이....허접하죠?ㅋㅋㅋ</P>
<P> </P>
<P><STRONG>저것도 뭐가 햇님꺼고.. 뭐가 감독님껀지 몰라서 아무생각없이 두팔 쭉뻗어 건네드렸다가... </STRONG></P>
<P><STRONG>두 분꺼가 바뀌어서 팔을 다시 교차해서 드렸어요 흑흑..찌질해 ㅠㅠ.. </STRONG></P>
<P> </P>
<P> </P>
<P>그렇게 드렸더니.. 우리 햇님이..</P>
<P> </P>
<P> </P>
<P> </P>
<P><FONT color=#ff00dd><STRONG>햇님 : 어 뭐야^ㅡ^*??</STRONG></FONT></P>
<P> </P>
<P> </P>
<P> </P>
<P>라고 물으셨는데.......뭥가 대답하기엔 긴박한 상황이라서.. </P>
<P>뭔가 그 상황에서 설명을 시작하면..제가 민폐가 될 것같아서..</P>
<P>대답도 못하고 후다닥 자리에 와서 앉았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P>
<P> </P>
<P> </P>
<P>지금 설명드릴게여 햇님!</P>
<P><STRONG>제 마음을 담은 편지와~~ 유에스비에요!</STRONG></P>
<P>그 유에스비 안에는 동영상......몇개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우리 1023들끼리... 단관 날... 이상한 짓 좀 했거든요..</P>
<P>얼굴이 너무 노출되서.. 하사에는 못올리고.. 햇님만 보시라고 유에스비에 담아드렸어요..ㅋㅋㅋㅋ</P>
<P> </P>
<P>그냥 맛보기로.. 조금만 캡쳐해서 보여드릴게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D1F484E4A1641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42D1F484E4A1641287B39"/></P>
<P> </P>
<P> </P>
<P> </P>
<P>그렇게 편지를 드리고..!</P>
<P> </P>
<P>햇님은 또 관객석 쪽으로 한발자국 더 가까이 오셨어요!</P>
<P>센스쟁이!ㅋㅋㅋㅋ</P>
<P> </P>
<P> </P>
<P> </P>
<P><STRONG>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우리들 기분은 UP~ UP~</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 </P>
<P>이 날은.. 마지막날이여서 그런가? <STRONG>무대인사 투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듯했어요!</STRONG></P>
<P> </P>
<P> </P>
<P> </P>
<P><STRONG>햇님.. 무슨 말하다가 실수하셔서 빵터지시고..ㅋㅋ</STRONG></P>
<P><STRONG>다른 말 하다가 또 그게 생각나셨는지 애교애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귀염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 </P>
<P> </P>
<P> </P>
<P>그리고 어김없이 다가오는~ 칠광구 티셔츠 득템의 시간~~~~~ </P>
<P> </P>
<P>그런데~</P>
<P>대구, 부산, 서울까지 정말 수차례의 무대인사 시간마다 칠광구 티셔츠 득템의 시간이 있었거든요??</P>
<P> </P>
<P>근데 그 때마다.. </P>
<P><STRONG>우리 언니와 감독님은 뒤로만 던지시는거에요ㅠㅠ!!</STRONG></P>
<P> </P>
<P>앞자리인 우리는 맨날 소외소외 ㅠㅠ</P>
<P> </P>
<P> </P>
<P> </P>
<P> </P>
<P> </P>
<P> </P>
<P>우리는 욱-! 해서</P>
<P> </P>
<P><STRONG>"우리 부산, 대구부터 맨날 맨앞자리 앉아서 맨앞자리는 안던져주고ㅠㅠ"</STRONG></P>
<P><STRONG>"맞아요 ㅠㅠ! 너무해요!! 맨 앞자리는 맨날 안주고ㅠㅠ!!"</STRONG></P>
<P> </P>
<P>라며 칭얼칭얼했어요!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이 때 햇님이 티셔츠 안준다고 칭얼칭얼 거리는 <STRONG>36살 레나박어린이와 23살 엄진이 어린이를 보시더니..</STRONG></P>
<P><STRONG>뭔가 '으음 알겠어!' 라는 표정을..!!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 </P>
<P>그렇게 화기애애했던 첫타임이 끝나고 두번째 타임이 되었어요!!!</P>
<P>같은 용산cgv에서 거의 시간 간격이 짧아서!</P>
<P>조금 쉬다가 또 바로 들어갔답니다!</P>
<P> </P>
<P>여전히 우리 언니느님은 빛나시고~~</P>
<P> </P>
<P> </P>
<P> </P>
<P>또..! 대망의 티셔츠 날리기 시간이 왔어요!! </P>
<P>다들 티셔츠 얻기위한 몸부림을!ㅋㅋㅋㅋㅋㅋ</P>
<P> </P>
<P> </P>
<P><STRONG>특히~ 맹여사언니는...ㅋㅋㅋ </STRONG></P>
<P><STRONG>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 무릎을 꿇는 열정까지!!!! </STRONG></P>
<P>전..순간 맹여사 언니가 부끄러웠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저두.. 맘같아서는.. 그러고 싶었지만..</P>
<P>대학생 패션으로 간다고.. 옷이 많이 불편해서..그러질 못했네요 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햇님은 우리쪽으로 가까이 오셨고... </P>
<P>우옷!! </P>
<P> </P>
<P><FONT color=#ff00dd><STRONG>...........눈이 마주쳤어요!</STRONG></FONT></P>
<P><FONT color=#ff00dd><STRONG>눈 마주쳤어요! 햇님이랑 엄진이랑 눈 마주쳤어요!! </STRONG></FONT></P>
<P> </P>
<P> </P>
<P> </P>
<P> </P>
<P>주변은 막 시끄럽고 그래도.. </P>
<P>항상 언제든.. 어디든.. 어떤 상황이든.. 아무리 시끄러워도... </P>
<P> </P>
<P>햇님이랑 눈 마주치는 순간에는.. 아주아주 짧지만 그 순간에는~ </P>
<P>순간 조용해진다는 느낌 받아보신분? </P>
<P> </P>
<P>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여러 장면들.. </P>
<P>다 택도없이 허구적인 장면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ㅋㅋ</P>
<P>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보면.. </P>
<P>남자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딱 서로 알아보는 그 순간.. </P>
<P>그 주변광경이 고요해지고 뿌옇게 되는 효과가 많잖아요~~ </P>
<P> </P>
<P> </P>
<P>그거그거.. 그런 비스무리한 느낌.. 진짜 받게된데두요?</P>
<P> </P>
<P> </P>
<P> </P>
<P> </P>
<P> </P>
<P>그리고는.. 햇님과 눈마주치고.. </P>
<P>제 멋대로 그 눈빛을 혼자 해석했어요!!!! </P>
<P> </P>
<P><STRONG>'엄진아, 받아라!! 이젠 앞으로 던져주마!!' 라고 ㅋㅋㅋ</STRONG></P>
<P>순~ 제멋대로 해석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삘이 왔다구요, 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좀 떨려요, 그럴 때 ㅋㅋㅋㅋㅋ </P>
<P> </P>
<P> </P>
<P> </P>
<P> </P>
<P> </P>
<P><STRONG>그리고는 우리 가까이에서 언니가 가볍게 티셔츠를 던지셨어요!!</STRONG></P>
<P><STRONG>드디어 멀리 안던지시고 가까이에!!ㅋㅋ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가볍게 엄진이가 나이스 캐취!!!!!!!!!!!!!!!!!!!!!!!!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꺄꺄꺄꺄갸갹꺄갹꺄갹꺄갸갹꺄꺄갸갺갸갸ㅒㄱ꺄꺄꺄꺄꺄!!!!!!!!</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 </P>
<P> </P>
<P> </P>
<P><STRONG>"척-"</STRONG></P>
<P> </P>
<P>티셔츠가 제 손에 들어올 때.. 티셔츠를 제 품에 안을 때... </P>
<P>그 때의 느낌.. 참 좋던데요?</P>
<P> </P>
<P> </P>
<P> </P>
<P>몰라요.. 그냥 단순히.. '햇님이 던진거 엄진이가 받았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P>
<P> </P>
<P><STRONG>전 여러모로..그 순간이 매우 의미깊게 느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여러모로..ㅎㅎ</P>
<P> </P>
<P>막막 시끄럽고 역동적인 그런 상황에서 또..</P>
<P>햇님이랑 나만 그 공간에 있는 것 같단 착각을..... </P>
<P>그런 상황에서 햇님이 티셔츠 띄우고 제가 나이스 캐치하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괜히.. 그 때 햇님이 던진 티셔츠 착 잡을 때! </P>
<P>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무튼.. 그 때의 그</P>
<P> </P>
<P><STRONG>'햇님과 아이컨택+햇님이 티셔츠 던지기+엄진이 직접 티셔츠 나이스 캐치, 그러면서 눈 마주침'</STRONG></P>
<P> </P>
<P>이 단계들이 다 .. 의미깊게 느껴지고 좋았어용 ㅋㅋㅋ</P>
<P> </P>
<P> </P>
<P> </P>
<P>뭔가 이 상황자체가 너무 좋고..감동적이라..ㅋㅋㅋㅋㅋㅋ</P>
<P><STRONG>극장 나와서 티셔츠에 얼굴을 파묻고 부비부비 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그 상황이 얼마나 좋았으면...</P>
<P> </P>
<P>앞으로는 햇님이 뭐 다 던져 줬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ㅋㅋㅋ</P>
<P>뭐라 설명은 잘안되지만... ㅋㅋ 공놀이도 해보고 싶고...ㅋㅋㅋㅋㅋㅋ</P>
<P>캐치볼도 해보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 </P>
<P>티셔츠 나이스 캐치하고!! </P>
<P>룰루랄라 신나서 영등포로 가는 지하철을 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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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정말 정말 마지막!! 무대인사 투어!!</P>
<P>영등포cgv 도착!</P>
<P> </P>
<P> </P>
<P>헉-</P>
<P> </P>
<P><STRONG>햇님 아까랑은 다른 옷 입고 등장... </STRONG></P>
<P><STRONG>허리가.. 파인.....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또 우리 덕후들.. 난리법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STRONG>햇님이 움직거릴 때마다 허리가 더 잘보여서... </STRONG></P>
<P><STRONG>우리 덕후들은 더 긴장...ㅋㅋㅋ(응? 왜 긴장해 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우리들이 햇님의 그 의상을 보며 행복해 할 때.. </P>
<P>저~어기 <STRONG>'햇님 벤을 찾아라' 특명을 받고 출동한 특파원 뉴욕언니는 벌써 벤 앞에 서계셨답니다... </STRONG></P>
<P> </P>
<P> </P>
<P> </P>
<P>우리는 마지막 무대인사 후~</P>
<P>.... 베..벤으로 돌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STRONG>대학생 패션으로.. 정말 모든 걸 다 걸고 뛰었어요~</STRONG></P>
<P><STRONG>누가 그러더라구요~ 엄사인볼트라고.... </STRONG></P>
<P> </P>
<P> </P>
<P> </P>
<P>대학생 패션 중에서도.. 소개팅용 패션이라서.. 엄청 불편한 옷들이였어요!</P>
<P>밥 좀 많이 먹으면 배불러서 치마도 쫑기고! 구두도 9cm고! </P>
<P>하지만.. 그 전날 벤 앞에서 1분차이로 햇님을 못본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P>
<P> </P>
<P> </P>
<P>오히려 바지 입고 운동화신은 절세가인이가 뒤쳐지면 팔을 잡고 끌어주며.. 뛰었어요..열심히... </P>
<P> </P>
<P>그리고 선두권으로 벤 앞에 도착!</P>
<P> </P>
<P> </P>
<P>다행히 햇님은 아직 없었어요!! </P>
<P>꺄!!!!!!!!!!!!!!!!!!!!!!!!!!!!!!!!!</P>
<P> </P>
<P> </P>
<P> </P>
<P> </P>
<P> </P>
<P>그리고 몇분 뒤... 점점 팬들이 다 벤앞으로 알아서 모이고.. </P>
<P>어느덧 대규모로 벤 앞에 모였어요~ 한 40~50명 된듯? (정확한 카운트는 해보지못했어용, 나 그런 어림짐작 못해염^^)</P>
<P> </P>
<P> </P>
<P> </P>
<P> </P>
<P>우리 다들 햇님 오시는 길을 만들자며.. </P>
<P><STRONG>햇님 오시면 달라붙지 말고 경계선 지키라며.. 열심히 햇봉 들고 햇님 오실 길을 만들었어요!</STRONG></P>
<P>이렇게요! 마치 레드카펫같죠? 주황색으로 그렸으니.. 오렌지카펫인가..</P>
<P> </P>
<P>무튼.. 우리가 만든길이지만.. 정말 멋있더만요!!</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532544E4A348C1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80" hspace="1" width="580" vspace="1" border="0" id="A_117532544E4A348C15918D"/></P>
<P> </P>
<P>저렇게 시커먼 일반인들이 몰리고.. 우리들은 저 주황색 대열을 유지했답니다!! </P>
<P> </P>
<P> </P>
<P> </P>
<P> </P>
<P><STRONG>일반인 : 누가와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1023 : 하지원씨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일반인 : 오 대박, 대박, 야 하지원이래</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일반인 친구 : 대박대박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1023 : (일동 흐뭇)</STRONG></P>
<P> </P>
<P> </P>
<P> </P>
<P> </P>
<P>누군가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온다고 잘못듣고는 더 난리더군요..ㅋㅋㅋㅋㅋ</P>
<P> </P>
<P>암튼...저 때.. 저렇게 햇님 기다릴 때.. 무지 떨리죠잉 ㅋㅋㅋㅋㅋ</P>
<P><FONT color=#ff00dd><STRONG>이윽고.. 저 멀리서.. 햇님이 등장..</STRONG></FONT></P>
<P> </P>
<P> </P>
<P> </P>
<P>근데...<STRONG>이런 허당 1023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우리는 엉뚱한 곳에 길을 만들고 햇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에요........</P>
<P> </P>
<P>햇님이 나오시는 문의 방향을 생각하고 만들어야했는데............흐어ㅜㅜ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9B3484E4A3916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809B3484E4A39161ED43D"/></P>
<P> </P>
<P>저 주황색 햇봉 든 1023들은 당황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빨간색 햇님과 매니저님은 저 입구로 나오셔서는 저런 화살표 동선을 따라 우리 뒤로 벤에 타셨어요!</P>
<P> </P>
<P>저 시커먼 일반인들은 언니 등장하자마자 우루루 몰려갔구요!</P>
<P> </P>
<P> </P>
<P>우리들은.. 대열 흐트리지말자고 서로 약속한게 있기에..</P>
<P><STRONG>저~기 햇님 오시는데도 땅바닥에 발붙이고 고개만 돌려서 움찔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달려 갈 수도 없고.. 얼굴은 보고 싶고.. 움찔움찔...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 </P>
<P> </P>
<P>우리 언니.. 진짜 아이돌같더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무튼.. 언니는 저기 벤 뒤쪽 문으로 휘리릭 타셨어요! </P>
<P> </P>
<P> </P>
<P> </P>
<P><STRONG>그 깨알같은 상황에서도 우리한테 손 한번 더 흔들어주시려고 ㅋㅋ</STRONG></P>
<P><STRONG>훌쩍.. 감동 ㅠㅠ ㅋㅋ </STRONG></P>
<P><STRONG>벤 타기 직전까지 우리보며 손흔들어주시다 탑승하셨어요......훌쩍훌쩍 감동 ㅠㅠ </STRONG></P>
<P> </P>
<P> </P>
<P> </P>
<P> </P>
<P> </P>
<P>그리고...</P>
<P> </P>
<P>우리.. 1023들은 인사를 했어요~~</P>
<P> </P>
<P>"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뵈요!"</P>
<P>"다들 건강하고 1023데이 때 뵈요~~!!!"</P>
<P> </P>
<P> </P>
<P>그리고 흩어졌어요!</P>
<P> </P>
<P> </P>
<P> </P>
<P> </P>
<P>그리고............</P>
<P> </P>
<P>다시 만났어요! </P>
<P> </P>
<P>저~~기 길 건너에서 시커먼 일반인들 따돌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벤앞에 다시 모인 우리들! ㅋㅋㅋ</P>
<P>으어.. </P>
<P> </P>
<P> </P>
<P> </P>
<P> </P>
<P> </P>
<P> </P>
<P><STRONG>곧 햇님이 벤에서 내리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TRONG></P>
<P> </P>
<P> </P>
<P> </P>
<P> </P>
<P> </P>
<P> </P>
<P><STRONG>아.. 제 자리가 햇님 기준 측면이었는데.. 파인 허리가 너무 잘보였어염!! //ㅁ//</STRONG></P>
<P><STRONG>신났어요!! //ㅁ//</STRONG></P>
<P> </P>
<P> </P>
<P>근데 측면이다 보니.. 언니가 우리쪽은 잘 안보셨어요!</P>
<P>전 그래도 괜찮았는데!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제 옆의 뉴욕언니 때매 미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STRONG>뉴욕 : 아~ 여기도 좀 봐줘요~~ 엄진이님 햇님이 여기 좀 보게해봐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엄진이 : 아 난 그런거 못해요ㅠㅠ </STRONG></P>
<P> </P>
<P> </P>
<P> </P>
<P> </P>
<P> </P>
<P>뉴욕언니는.. <STRONG>햇님보다 나이가 많지만</STRONG>.. 본인의 사랑방식이라며.. 꼬박꼬박 지원언니라고 부르시더라구요~</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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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 </P>
<P><STRONG>우리 햇님..</STRONG></P>
<P><STRONG>또 벤에서 내리시고.. 한바탕 폭풍감동.. 훌쩍훌쩍..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우리 팬들 또 전부 폭풍감동..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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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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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햇님이 하신 말.. 다 기억 안나고.. 딱 두가지만 기억나요.. </P>
<P> </P>
<P><STRONG>- 이제 정말.. 말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서로 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글썽)</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난 너의 비타민, 넌 나의 비타민, 우리 모두 서로의 비타민이되여</STRONG></P>
<P> </P>
<P> </P>
<P> </P>
<P> </P>
<P>두가지 의견다.. 정말 공감되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얼굴만 봐도... 서로 마음을 알 수 있단거.. </P>
<P>이거이거.. 자칫 잘못하면.. 망상이 될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STRONG>진짜진짜.. 그게 느껴질 때가 있단 말이에여!! </STRONG></P>
<P>딱히 이런이런 상황에 이러이러했다! 라고 말안해도 알져 알져?!?! </P>
<P><STRONG>햇님 그쳐 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STRONG></STRONG> </P>
<P><STRONG>우리 서울 무대인사 때도.. 통했던거 맞져?!서로 맘 알았던거 맞져?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오홍홍홍ㅎ오</STRONG></P>
<P> </P>
<P> </P>
<P> </P>
<P> </P>
<P>그렇게 훈훈하고 울컥울컥하는..</P>
<P>햇님과 1023의 훈훈한 시간들이 계속되고... </P>
<P> </P>
<P>어쩌다 햇님이 우리 측면쪽으로 한번 쳐다보셨어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전.. 한마디 했어요!</P>
<P>할 말을 이번엔 잘 해냈어요!</P>
<P>아식스 광고 촬영 때는.. 어버버 거리기만 하더니.. 의젓하게 말 잘했어요 이번엔!!!</P>
<P> </P>
<P> </P>
<P> </P>
<P> </P>
<P> </P>
<P><STRONG>엄진이 : (옷을 스르륵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훑어 보여드리며) </STRONG></P>
<P><STRONG> 언니, 나 대학생처럼 옷입고 왔어요! 대학생 같죠?!!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자.. 여러분?</STRONG></P>
<P><STRONG>이 타이밍에서 예상되는 답변을 말해볼가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보통 이런 상황이면 예상되는 답변은!</P>
<P> </P>
<P>"응~ 이제는 알엉^^"</P>
<P>"응 대학생 같애~~^^" 뭐 이런거 아닌가여?!?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그런데......... 그런데.......</P>
<P>우리 언니는.........예상치도 못하게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 </P>
<P><FONT color=#ff00dd><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햇님 : (엄진이 보면서) ㅋㅋ OO대학교! OO학과! </SPAN></STRONG></FONT></P>
<P> </P>
<P><STRONG>뉴욕 : 끼야야야아ㅑ아야아ㅏㅇ아ㅏ아각!!!!!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엄진이 : ...... O_O??</STRONG></P>
<P><STRONG> : ...........!!!!!</STRONG></P>
<P><STRONG> : 꺅!!!!!!!!!!!!!!!!!!!!!!!!!!!!!!!!!>_<(폴짝폴짝 방방뜀, 입이 귀에걸림)</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 </P>
<P> </P>
<P> </P>
<P> </P>
<P>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STRONG>햇님이 말한 땡땡대학교 땡땡학과는.. 엄진이가 재학중인.. 학교와 학과였어요...</STRONG></P>
<P> </P>
<P>전 정말 햇님이 저 상황에서 저리 말씀하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P>
<P> </P>
<P> </P>
<P>그냥.. 이젠 정말 고등학생이 아니라 확실한 대학생이란걸 보여드리기 위해!</P>
<P>대학생 소개팅용 패션으로 가서 보여드린 것 뿐인데!</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근데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땡땡대학교 땡땡학과를 외치신거에요!</P>
<P> </P>
<P> </P>
<P> </P>
<P>전 첨에 한 1~2초는 무슨 상황이지? 싶다가..</P>
<P>그게 내가 다니는 학교와 학과란 것을 인지하고는... </P>
<P> </P>
<P><STRONG>신나서 어쩔 줄을 몰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근데.. 저보다...</P>
<P>제 옆에 있던 뉴욕언니가..그 순간 더 크게 ""끼야야아아악~!!"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P>
<P>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P> </P>
<P> </P>
<P> </P>
<P> </P>
<P> </P>
<P><STRONG>저............햇님한테 신상털린 팬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근데.. 신상 털리는게 이리도 행복한 일이던가요?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P>
<P> </P>
<P> </P>
<P>뭐.. 대한민국 전 국민 앞에서 더 디테일한 신상을 털려도..</P>
<P>햇님이 털어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STRONG>아.. OO대학교여.. 너는.. 햇님이 니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 </STRONG></P>
<P><STRONG>그저.. 비루한 학교에 불과했다.... </STRONG></P>
<P><STRONG>아... 그러나 너는 이제 내 자랑이다...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입학한 이후로 제가 OO대학교 학생이란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였네요.. </STRONG></P>
<P> </P>
<P> </P>
<P> </P>
<P> </P>
<P> </P>
<P>아 그리고.. 거기 계셨던 팬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P>나의 신상을 지켜줘요! 댓글로 막 말하고 그러기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P> </P>
<P> </P>
<P> </P>
<P> </P>
<P> </P>
<P>아 그리고.. 저 날.. ㅋㅋㅋㅋㅋㅋ</P>
<P>나중에 뒷풀이 갈 때였나?</P>
<P> </P>
<P>제 학교는 OO대학교인데.. 햇님은 분명히 또박또박하게 OO대학교라고 말하셨는데...</P>
<P> </P>
<P> </P>
<P>연세대나 건국대가 왜 나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P>
<P>몇몇 분들이 잘못들으셨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코앞에서 햇님이 또박하게 말씀하셨는데 왜 발음상 별로 비슷하지도 않은 학교로 잘못들으신건가여!!ㅋㅋㅋ</P>
<P> </P>
<P> </P>
<P>아.. 사람의 말은 정말 순간 아차하는 순간 쉽게 변하구나 또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연세대 건국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암튼.. 우리 햇님.. 참 어메이징한 분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진짜.. 엄진이를 들었다 놨다 하시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 </P>
<P> </P>
<P> </P>
<P>제가 첫타임 때! 편지 드렸다구 했잖아요!</P>
<P>그 편지 내용에 다소 격양된 어조로.. </P>
<P>'난 대학생이다! 무슨대학교 무슨학과 전공인 엄연한 대학생이다! 고딩아니다!!'</P>
<P>라고 썼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몇명 팬들끼리 좀 논란은 있었지만...</P>
<P> </P>
<P>편지 읽고 아신거다 vs 그 새 편지를 어뜨케 읽냐! 매니저님이 접때 말해주신거다</P>
<P> </P>
<P>전자고 후자고 뭐면 어떻겠습니까.. </P>
<P>신상 털렸단 사실이 중요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아.. 다시 생각해도 정말 우리 언니 센스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오늘 새벽.. 제 음성메시지 안듣고 나가신건 섭섭하지만.. 그래두 너무 좋아염 ㅋㅋㅋㅋㅋ</P>
<P> </P>
<P>암튼..대학교 인증되어서.. 신상이 털려서.. 너무 행복한 날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다른 언니오빠들 말로는.. 제가 입이 귀에 걸려서 그렇게 좋아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그렇게 그렇게~ </P>
<P>왁자지껄 서울 무대인사도 끝났어요!</P>
<P>햇님이 또 볼 기회를 만드신다구 했었는데! 뭘까요?!? ㅋㅋㅋㅋㅋ언제?!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아 햇님..우리 햇님.. 낯뜨거운 고백은 그 때 드린..편지로 다 했으니 패쓰^^</P>
<P> </P>
<P> </P>
<P><STRONG>몇명 동료팬이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STRONG></P>
<P><STRONG>"햇님이랑 연애하냐?"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 그런듯해요.. 저 혼자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 </P>
<P> </P>
<P>무튼... 한동안 꽤 보고싶을거에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8월달에..언니 너무 자주봐서.. 못보면 후유증도 클 것 같애 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 </P>
<P> </P>
<P> </P>
<P> </P>
<P>그 때마다.. 덕수궁 돌담길 아식스 촬영장소로 갈게요ㅠㅠㅠㅠㅠㅠ</P>
<P> </P>
<P>가서.. '아.. 우리 그 때 여기서 만났지.. 난 심장이 멎을 뻔 했었어... </P>
<P> 아 햇님과 난 얼굴을 보면 서로의 맘을 알 수 있는 사이가 되었어..</P>
<P> 아.. 햇님이 내 신상을 터시다니.. 행복해..' </P>
<P> </P>
<P>라며 언니 생각 많이 많이 하고 올게요ㅠㅠ!!</P>
<P> </P>
<P> </P>
<P> </P>
<P> </P>
<P>이상 햇타민 먹고 사는 엄진이의 서울무대인사투어후기였습니당!! </P>
<P> </P>
<P> </P>
<P>2010.12.07 홈플러스 월드컵점 올레이 팬싸인회</P>
<P>2011.01.15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오스카콘서트 촬영장면 엑스트라 참여</P>
<P>2011.03.25 신촌 현대백화점 프레디 매장 햇님 쇼핑</P>
<P>2011.04.10 영등포 타임스퀘어 올레이 공병교환행사</P>
<P>2011.04.16 인천 신세계 백화점 크로커다일 팬싸인회</P>
<P>2011.04.30 수원 키즈아트페스티벌</P>
<P>2011.05.01 전주국제영화제 형사 관객과의대화</P>
<P>2011.05.07 카스 라이트 부산 센텀시티 팬싸인회</P>
<P>2011.05.25 백상예술대상 경희대</P>
<P>2011.06.11 영등포 롯데백화점 크로커다일 팬싸인회</P>
<P>2011.06.21 부산 코리아 보조출연자 촬영</P>
<P>2011.06.25 햇님 생일파티&소풍</P>
<P>2011.07.07 영화 칠광구 쇼케이스, 왕십리CGV</P>
<P>2011.07.24 안동 코리아 보조출연 촬영</P>
<P>2011.07.26 7광구 언론시사회&VIP시사회</P>
<P>2011.08.05 1023 7광구 단체관람,롯데 본점 롯데시네마</P>
<P>2011.08.06 7광구 대구 무대인사 투어(일명 로기투어)</P>
<P>2011.08.07 7광구 부산 무대인사 투어(일명 레나박투어)</P>
<P>2011.08.11 아식스 광고 촬영, 덕수궁 돌담길 근처 (feat.비비빅)</P>
<P><STRONG>2011.08.12 7광구 서울 무대인사 투어(압구정, 왕십리, 건대) </STRONG></P>
<P><STRONG>2011.08.13 7광구 서울 무대인사 투어(용산, 용산, 영등포)</STRONG></P>
<P> </P>
<P> </P>
<P>ㅃ.아참...제가 대구 무대인사 때.. 제 사진 드린 이후로..</P>
<P> 수네르고스랑 절세가인이도.. 본인들 사진 인화해서 햇님 드렸다던데... </P>
<P> 제가 참.. 괜히 죄송스럽네요 햇님..ㅋㅋㅋㅋㅋ 이상한 유행을 만든것 같아서...ㅋㅋㅋㅋㅋ</P>
<P> </P>
<P>-----------------------------------------------------------------------------------------------------------------</P>
<P> </P>
<P>오랜만에 뒷풀이 후기도~ </P>
<P>우리들은 종각역으로 고고씽~ 일단 다들 저녁전이라 순대국밥 집에 가서 소주한잔 하며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P>
<P> </P>
<P>무대인사 투어 동안.. 티켓담당을 했던.. 로기 언니는..</P>
<P>순대국밥집에서 보니.. 참 야위어 보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그리고..뉴욕언니는..</P>
<P>자꾸.. 저보고 시집도 가지말고 취업도 하지말고 햇님곁에만 있으라더니..</P>
<P>이젠 2학기 때 학교 복학도 하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햇님! 뉴욕언니 좀 어케해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햇님한테 대학교 인증당해서 기뻤던 엄진이는.. </P>
<P>순대국밥 집에서 그만 소주 4잔이나 마셨다고 하네요!!</P>
<P> </P>
<P>우리 포동오빠는.. 맨날 저보고.. "엄진이는 왜 맨날 술을 안 마시노?" 라던데......</P>
<P>왜 자꾸 나 술 먹는거 보고싶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1023들과 만나서.. 거의 유일하게.. 술취했던건.. </P>
<P>부산카스라이트 팬싸인회 후.. 동태탕 먹다가 소주 마신날이었어요... </P>
<P>햇님한테 처음 반말 듣고 행복해서 빈 속에.. 넙죽넙죽 마셨더니.. 일찍 취해버려서.. 바닷가에서 눈이 풀렸다능..</P>
<P> </P>
<P>무튼.. 순대국밥 집에서 다들 배채우고~</P>
<P>2차를 갔답니다................................</P>
<P> </P>
<P>저는 햇님도 없고.. 잘보일 사람도 없어서.. </P>
<P>집도 가깝고하니.. 집에가서 늘 그렇듯.. 렌즈빼고 안경끼고.. 츄리닝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2차 장소로 갔구요^^</P>
<P> </P>
<P> </P>
<P>십오야...라는 술집...</P>
<P>엄빠인 쥬뗌므와 앨리m언니와도 얘기를 나누고..ㅋㅋㅋㅋ</P>
<P>앨리m언니는 부산에서 정말 잘 올라왔다며 굉장히 뿌듯해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유쾌상쾌한 술자리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저는..언니오빠들한테 안주 많이 먹는다고 구박도 당하고 흑흑</P>
<P> </P>
<P>그리고는 3차로 인디오를 갔답니다..... </P>
<P>여기서.. 체력약한 1023분들 하나둘씩 쓰러지시고... ㅋㅋ</P>
<P>과음한 블밤톨 언니와.. 과로한 절세가인.. 전주 언니들은 쉬러가시고~~</P>
<P>우리의 우기기로.. 한 방에 4명의 언니들을 재웠습니다!! 장해요 장해!! </P>
<P> </P>
<P>그리고 우린.. 새벽4시던가요?</P>
<P>그 즈음에.. 단체로 한 20명이..비비빅들고... 사진 찍어서 햇님 트위터로 날렸어요.....................ㅋㅋ 못살아 ㅋㅋ</P>
<P> </P>
<P> </P>
<P>첨으로 뒷풀이 달린 아이스냥언니는.. 점점 지쳐만가고..</P>
<P>중간에 집에가려해도 택시비 인천까지 5만원 나온단 소리에 버티겠다하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그리하여~ 결국 우리는 5시~5시30분쯤에 해산했답니다!! </P>
<P> </P>
<P>저는 집이 가까워 금방씻고 6시에 잠들 수 있었죠^^</P>
<P>그리고는 11시 넘어서 알람 맞춰서 일어났답니다. 햇님 나오는 피플인사이드를 보기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무대인사투어.. 이제 후기도 써버리니.. 정말 끝이네요 ㅠㅠ </P>
<P>한동안 허할듯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저 날 당시에는 옆에서 이제 당분간 언니 못본다며 레나박 오빠가 울적해 할 때...</P>
<P>저는...대학교 인증으로 그저 기뻤는데..</P>
<P>이제사.. 점점 뭔가 울적함이 밀려올랑 말랑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 </P>
<P>덕수궁 낼 당장 가야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 </P>
<P> </P>
<P>흠흠 다들 남은 여름 잘보내시구요~</P>
<P>다음에 햇님이 우릴 부르면 그 때 또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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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후기
˚ε♡〃무대인사
7광구 서울 무대인사투어를 다녀왔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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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없는 저영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광구 영상을 공개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 얼굴만 아니면.. 판다나 쥬뗌므는.. 얼굴 잘 안나와서 공개해도 상관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엄진아 숨차다...읽다 아..사랑스런햇님!!보고싶어ㅠㅠ 그러다가 정말 엄진이 멋있다 그러면서 에너지 충전 받는듯 해서 좋았는데...
햇님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만큼 후기도 길어지는 모양이다...읽다가 윗글 잃어버리고
다 읽기 포기하고 바 쓱 긁어내리는데 한~참이나 내려거길래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진아 화이팅~~
나도 너를 보면 젊은 혈기를 느낀다 ㅋㅋㅋ
핸폰으로 쓰는거라 글자 틀려도 수정못해
알아서...
늘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햇님에 대한 사랑이랑 후기 길이는 상관없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리얼리티해ㅋㅋ 티셔츠 ㅊㅋㅊㅋ
ㅋㅋㅋㅋㅋㅋㅋㅋ티셔츠 받아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장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다른 후기는 스펙타클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게 없다.............좀더 분발해봐라 ㅋㅋㅋ
아니.. 사건이 스펙타클해야 후기도 스펙타클하죠!! 허구로 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쫌 글치? 그렇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햇님의 3대 엄씨 인맥
3위 엄정화
2위 엄지원
1위 엄진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정화, 엄지원씨도 모두 같은 엄씨에요~ 다들 좀 먼 친척이라능~~ 엄씨가 하나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너무 재밌어요~~ 여기서 질문!
위 그림을 보면 햇님이 나오는 방향으로 제대로 밴앞의 줄을 서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궁금한게...일반인들 따돌리고 다른 장소에서 1023이랑 따로 접선하는 신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건가요?
그 와중에 매니저님이 저기 어디로 모여~ 이런 식으로 1023에게만 들리게 (운영자님에게 폰으로?) 알려주는건가요?
운영자님이 도와주셔요!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그림을 잘 못그려서 그렇지.. 뭔가 엇갈리게 줄선게 맞아여 저희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요일 용산 두번째 무대인사(7시 40분)에서요... 앞에서 몇번째 줄까지가 1023분들이었나요?
기억안나네요... 흠... 최소 3번째줄까지는 모두 우리였던듯한데.. 4번째줄부터는 뒤돌아보지 않아서 제가 ㅠㅠ
00대학교 00학과 ㅋㅋㅋ먼가 설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ㅇㅇ 완전 설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해봐야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언니에게 신상털려도 자랑스런 학교에가기위해 열공해야지요ㅋㅋㅋ막 햇님이 어 넌 울릉도 오징어심리학과막 이러면ㅡ ㅡ 아.....
울릉도 오징어 심리학과 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진짜이있대요ㅋㅋㅋ
ㅋㅋㅋㅋ 그래꾸나..그래서 조심스럽게 다가왔구나~아? ㅋㅋㅋㅋ 량량이의 반응이 상상될라기도 하고 흐흐 오랜팬들도 매번 감이 맞진 않으..미얀 흐흐 너으 감을 믿으렴~^^
네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언뉘...가끔.. 무언가 팬질하다.. 의문점이나 고민점이 생기면.. 문자..해두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속 션하게 해결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언제든지 콜하려무낭~ㅋㅋ
엄진이가 의문점이나 고민이 있을까? 그냥 햇님이 좋은거 아니요...ㅋㅋㅋ
저 비디오 캡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햇님 완전 빵터지셨듯ㅋㅋㅋㅋㅋㅋ
진짜 햇님은 엄진님을 들었다 놓았다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알아요 대학생인거" 이렇게 말하는게 일반적인데... "00 대학교00학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님도 언진님을 엄타민으로 생각하시나봐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압구정 cgv 에 갔었는데... 엄진님을 못봤네요... 아쉽게도....ㅋㅋㅋㅋㅋㅋㅋㅋ
남는건 사진과 영상........... 그리고 엄후기 뿐이구나.....ㅋ.ㅋ
아니.. 매번 안마셨는데.. 마셨다길래ㅋ.ㅋ!!
8광구 햇님이 보시면 엄청 좋아하실게야~!!
신상털리고 너무 좋아하네ㅋ 다른 사람들도 다 들었는데ㅋㅋㅋㅋ
연세대 다닐거라고 생각했던건 저의 착각이었군요~ ㅋㅋ 지원님께 사진인화해서 드렸다는 그 사진에서 엄진이님 손 보니깐 재주도 많으신거 같고 재치도 남달라 보여서ㅋㅋ 도대체 어떤 학교에서 뭘 전공하시는지 궁금했따요..ㅋㅋㅋ후기 잘 읽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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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님이 엄진이님의 학교와 학과를 알게 된거...편지를 읽었다에 한표...!! 아마도 밴타고 가다가 봤을 것임...경험에 의하면...바쁜 사람은 차를 타고 가는 사이에 많은 일을 해요. 글구..햇님이 내 성격과 비슷것한 것 같아서...성실..꼼꼼..완벽..어쨌든..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편지를 다 읽죠....아무리 바빠도...잠을 안자고라도....^^ 후기를 읽느라고 언제나 잠을 못자는...그래도 넘 기쁘다는....늘 고마워요. 부럽기도 하고....^^ 저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기동력은 좀 있는 것 같은데 눈치가 좀 떨어져서...뒷북을 많이치는...마지막 때도 햇님 뒤에서 목소리만 들어야 했다는...ㅠㅠ 장소가 좁아서...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리더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빡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구공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우와 ㅋㅋㅋㅋ 멋져요 엄진이님!!!ㅋㅋㅋ 신상털린거 추카드려요><ㅎㅎㅎㅎㅎㅎㅎ 8광구가 뭔지 지금이야 알앗네요 ㅋㅋ
우와 나날이 대단하십니다..........ㅋㅋㅋ
8광구 ㅋㅋㅋ 어디갓는지 안보이던데 찾아봐야겟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