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있었어?" 몰라서 못 샀던 아이디어 제품들...

[레슬러]

"이런 게 있었어?"
몰라서 못 샀던 아이디어 제품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D'
영화 ‘길’에 나오는 이 명대사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적용된다.

 왜 있는지 몰랐던 부분도 

사실 분명한 존재의 목적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기막힌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한다.  


▶ 붙이는 스노우체인

      

스노우체인은 눈오기전에 구매하고 

눈오면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다.

 체인장착은 숙련된 운전자들도 애를 먹는다. 

그래서 타이어에 붙여주기만 하면 

여자들도 5분만에 장착 가능한 '스노우패스'가 나왔다. 

한번 구매하면 2년 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해

 위급한 상황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핀란드 동계주행 공식테스트를 통과했다. 

전 차종 공용.


▶ '日本' 170만개 판매신화, 고체샴푸 

지루성두피는 남모를 고통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비듬은 기본 탈모로까지 이어진다. 

이럴 땐 일본 10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두피중심 고체비누가 답이다. 

비듬과 두피트러블 원인균을 억제하고 

모공의 극세한 틈 사이로 들어가 지독한 피지를

 확실히 흡착해 유분냄새까지 제거한다.

 30대 이상 남자 선물로 딱이다. 


▶ 핫스틱 포켓 손난로

립스틱처럼 보이지만 초소형 손난로다. 

촘촘하게 설계된 트래블 발열기술 덕분에 

10초 만에 38도까지 도달한다. 

돌덩이같이 묵직한 일반 손난로와 달리 

가볍고 열효율은 90%로 높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아이들과 어른 모두 쓰기 좋다. 

완충시 최대 10시간 지속.


▶ 日인기 핀홀안경, 되찾은 시력의 비결

일본 혼베 안과의사가 개발한 시력향상 안경이다. 

0.1정도의 시력인 사람이 핀홀안경을 사용하면

 10배 잘 보이고 렌즈에 작은 구멍만

 뚫려 있을 뿐이지만 5개의 구멍을 교대로 보면서 

수정체근이 훈련된다.

 핀홀안경 3개월 사용시 0.6의 시력이 1.2로 

향상된 사례는 놀라움 자체다.


▶ 수분 관리는 동안의 지름길

동안과 피부 미남으로 유명한 

송*기가 가장 신경쓰는 건 ‘수분관리’다. 

기초케어를 아무리 해도 피부가 당겼다면 

히알루론산을, 

요즘 유독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

 브로콜리추출물을 한방울 톡! 떨어뜨려 섞어 쓰자.

 100% 추출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도 희소식. 

많은 양을 써도 트러블이나 부작용이 없다.


▶ 피로감이 싹 달아나는 목욕물 코치

목욕물이 뜨거울 수록 

피로가 잘 풀린다는 생각은 엉터리다. 

실제 많은 전문가들은 피로회복과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최적의 목욕물 온도인 

38~40˚를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추가 비용이 필요 없는 수온코치로 

물 온도의 황금비를 맞추자.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자가발전 방식이라 건전지 교환이 필요없다. 

국내 모든 욕실용 수전과 호환. 


▶ 포르쉐 핸들이 내차로

이태리에서 알칸타라 원단을 직수입해서 만들었다.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같은 스포츠카는 

알칸타라 소재의 핸들을 사용한다. 

땀을 잘 흡수하고 뛰어난 그립감을 주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포근하고 부들부들해 

계속 잡고 싶은 촉감을 준다. 

알칸타라 핸들을 바꾸려면 수십만원이 들지만

 이 제품은 커버를 끼우는 방식으로 편리하고 

저렴하다. 잡는 순간 핸들링이 즐겁다. 

열선없는 핸들은 1석 2조다.

▶ 스탑앤고 샤워기

      

가장 혁신적인 샤워기다. 

벤츠에 달릴 법한 스탑앤고

 기능을 샤워기 헤드에 장착된 제품이다. 

초미세 살수판이 수압을 5배 올려주고

 물값은 절반으로 줄여준다. 

특히 샤워할 때 수시로 수전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수온이 바뀌거나 물을 그냥 흘려 보내는 일이 없다.

  처음에 한 번 온도조절하면 그 다음부터는 

샤워기 헤드에 달린 버튼으로 물줄기가 나오고

 멈춤을 조절 할 수 있다. 

매월 만원 가까운 상하수도 요금을 아끼는 건 덤. 

무료반품 이벤트라 써보고 결정?.. 


▶ 美 아마존 1위 트랙에어 헤드셋

한마디로 ‘골때리는 이어폰’이다. 

미국 아마존 헤드폰 카테고리 랭킹 1위 제품. 

트랜스듀서가 만들어낸 진동이 고막이 아닌

 광대뼈를 통해 내이로 전달된다. 

귀가 오픈돼 있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든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길거리에서 음악을 들을 때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유연하고 가벼운 티타늄 소재라 

착용한 걸 깜빡할 정도로 편하다. 


▶ 美 대통령도 반했다. BAS 강력탈취제

백악관 탈취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BAS 배드 에어 스폰지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백악관에서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단순히 냄새를 가려주는 것이 아니라

 BAS의 입자가 악취 원인이 되는 물질에

 달라붙어 냄새를 제거한다. 

기저귀나 음식물, 화장실 악취,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제품. 


▶ 다소니 블랙아웃 클렌징 오일

피지와 블랙헤드가 고민이라면 '블랙아웃'해야한다. 

오일이 피부에 안좋다는 루머와 달리 

다소니 클렌징오일은 4가지 식물성 오일과

 세정력이 좋은 숯가루가 들어가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속 노폐물 제거에 딱이다.

 2차 세안이 필요 없을 정도로 촉촉하고 산뜻하다. 

블랙헤드를 녹여주는 PHA 성분 덕에

 따끔한 코팩도 굿바이. 


▶ 레드뷰 이지 스노우 체인

타이어 사이 홈에 벨트를 끼워 넣기만 하면

 끝나는 '이지' 스노우체인이다. 

차를 올릴 필요가 없고 

네바퀴를 다 채워도 10분이 안 걸린다.

 내구성이 좋은 스틸과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진동이나 소음이 적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전자파 ZERO, 매트88

매트88은 특허출원한 발열선으로 물세탁이 가능하여 

기존 전기매트의 단점을 완벽하게 없앴다.

또한 직류 방식으로 전자파를 100% 차단시켜 

임산부,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하루 8시간 사용기준 한 달 천원 남짓의 

전기료는 구매욕을 자극한다. 


▶ BSW 트랜스포머 컨백터

홈쇼핑에서 대박난 그 컨벡터다. 

조금만 떨어져도 추워지는 일반 난방기와는 달리 

자연대류방식을 써 어느 곳이든 훈훈한 공간이 된다. 

스탠드형, 벽걸이형으로 무한변신이 가능해

 ‘트랜스포머’라는 애칭이 붙었다. 

다이얼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외풍이 심한 집에 딱이다.


▶ 48만 소비자가 선택한 안개가습기

가습기도 다재다능한 시대가 왔다. 

가습은 물론 5컬러의 은은한 무드등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비좁은 협탁을 넓게 쓸 수 있다. 

소음이 없어 선풍기도 못 켜고 자는 

예민한 사람에게도 추천. 

분리와 청소방법이 간단해 지난해 

48만 대의 판매 신화를 이루기도 했다.

 아기가습기나 집들이 선물로도 추천.


▶ 독일 바이레다 로봇청소기

맞벌이 부부 또는 귀차니즘족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 로봇청소기는 사용법이 간단하긴 하지만 

사용 후 먼지통을 비워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이로비 로봇청소기는 청소 후 

부직포만 뜯어 버리면 끝. 독일산으로 

흡입형이 아닌 정전기를 이용한 원리로

 주변 머리카락과 먼지, 반려동물 털을 끌어모은다. 

자체 내비게이션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평소 청소하기 힘든 침대나 쇼파, 장롱 밑까지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 몽골인들의 피부 관리 비법, 골드 마유크림

비행기 안은 늘 건조하다. 마유크림은 

승무원이 사용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제품. 

마유 성분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65%로 

사람과 흡사해 피하조직까지

 깊숙히 보습력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발라주면 뽀송하다


▶ 기름, 연기먹는 안방그릴

말이 필요없다. 영상을 보면 끝이다.

 그릴의 안쪽에 모터와 팬을 달아 고기가 

익으면서 생기는 연기와 기름,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여 하부 물받이로 침수 시킨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된다. 특허만 5개다. 

주물그릴 2개는 육즙을 막아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외면받았지만 일본에서 히트치면서 

다시 국내에서 없어서 못파는 그릴로 

운명이 바뀌었다.

▶ 발란스코드 실프베개 

본래 목디스크 기능성베개로 개발됐다가

 눕는 순간 잠이 든다며 '기절베개'로 입소문이 났다. 

수면중 틀어지기 쉬운 목을 확실히 잡아줘 

권장수명시간인 8시간을 깊은 잠에 들도록

 유도하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자유곡선형 설계 디자인에 높이 조절

 패드로 체형에 맞게 높이를 조절가능하다.

 숙면을 위한 투자는 늘 옳다. 잠이 보약이다. 


▶ 우주인 체험 인터스텔라 '무중력 의자'

400년전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냈다. 

중력을 거스르면 무중력 상태가 되는데

 꼭 우주에서만 가능하지 않다.

 이 무중력의자는 600만원짜리 안마의자에 있는

 우주인 체험과 동일한 느낌을 선사한다. 

상체는 살짝 들어올리고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중력을 느낄 수 없게 해준다. 

휴식은 가장 위대한 안마다. 

단점은 잠이 오기 때문에 독서는 비추다. 


▶ 디스크 저리가라! 척추교정쿠션 

일반 등쿠션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외국에선 꽤 인기있는 척추교정기다.

 장시간 운전하거나 

오랫동안 사무를 보는 경우에 꽤 요긴하다. 

평소 사용하는 의자와 허리사이에 끼워서 사용한다. 

앉아 있을 때 척추가 받는 압박이 서있을 때보다

 2.5배 높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것이다.

 허리에 대고 앉는 순간 등 전체가 편안해진다.


▶  다소니 화이트랩

먹고살기 바빠서 

피부관리를 한 적이 없는 당신에게 필요하다. 

화이트랩은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잡티와 

착색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돌려준다. 

착색완화 임상시험을 통과한 특허성분이 들어간 제품.

 33만개가 팔릴 만큼 이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거울을 보는 순간 이 제품을 사게 될 것. 

가격을 보면 눈을 의심하게 한다. 


▶ 한의원에서 하던 뜸찜질을 집에서? 

요통, 수족냉증, 관절염! 겨울철 3대 질환이다.

 특히 추위에 민감한 질병들인 만큼 

따뜻한 찜질이 매우 중요하다. 

마블스톤은 5분충전으로

 2시간동안 뜨끈하게 돌찜질이 가능하다. 

살짝 묵직한 무게덕에 안마를 받는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 바른자세 교정밴드

누적 14만개가 팔렸다. 

정형외과 의사가 치료목적으로 개발했다. 

착용하면 뒤에서 사람이 잡아 당기는 

느낌을 줄 만큼 어깨와 척추를 펴준다. 

처음엔 어색해도 한 달 정도 사용하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어깨를 펴면 볼륨감도 올라가고

 잃어버린 키 2cm를 찾을 수 있다.


▶ 만성비염에 딱. 코세척기

만성 비염을 다스리는 기본은 코세척이다. 

염도가 높은 식염수로 코세척을 하면

 코막힘이나 콧물이 흐르는 것을 예방할 있다.

 부어있는 코점막을 진정시키기 때문. 

미우새 이상민도 이 방법을 썼다. 어쩌겠는가? 

번거롭지만 이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은걸,

 비염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도 

아침마다 남몰래 이 방법을 쓴다.


김소라 전문 에디터(no1idea07@naver.com)

[레슬러]

실 생활속에서 불편함을
누군가의 아이디어개발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네요~

[미소폭팔]

사고 싶은 제품이 있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