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8%로 상승
4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3.64(+0.88) 포인트로 종가인 1559.1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613억469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03(+2.30) 포인트로 종가인 490.2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2억366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33종목이 상승했고, 254종목이 하락, 13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6종목이 상승, 30종목이 하락, 20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자원업이 하락했다.
방콕에서 맨션 건설 러쉬
부동산 중개 대기업인 미국 코리어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방콕 도내에서 올해 제 1/4분기(1~3월)에 발매된 신축 맨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했고, 전기대비 21.5% 증가한 1만6070호로, 과거 수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성약룰은 평균 62%였으며, 지역별로는 쑤쿰빗 쏘이 57~77이 가장 높았고, 나라티왓나차나끄린 거리, 라마 3세 거리 주변으로 계속되었다.
또한, 방콕 고가 전철 BTS와 지하철 MRT의 역에서 200미터 이내에 있는 건물의 성약률이 70%로 올랐으며, 평균 판매 가격은 1평방미터 당 6만7650 바트로 전기대비 6% 상승했고, 최고치는 도심부에서 16만2500 바트에 이르렀다.
2012년과 2013년 1~3월에 착공된 맨션은 1평방미터 당 판매 가격대가 4만1~6만 바트, 판매 가격이 300만 바트 이하, 1개 침실의 물건이 가장 많았다.
한편, 방콕에서 2013년 중에 완공되는 맨션은 약 7만4000호에 달할 전망이다.
방콕의 버스 고속 교통 시스템, 운임을 반액으로
방콕 도청은 17일부터 노선버스가 전용 레인을 주행하는 버스 고속 교통 시스템(BRT)의 운임을 지금까지 받아왔던 금액의 절반인 5 바트로 인하했으며, 이것은 연말까지의 시한 조치로 이용자수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BRT는 방콕 고가 전철 BTS 청농씨역에서 나라티왓나차나끄린 거리, 라마 3세 거리를 거쳐, 짜오프라야강을 건너, 라차프륵 라차다피쎅 교차로(톤부리)에 이르는 약 16킬로의 12역이다.
이 노선은 BTS 운영회사인 방콕 대량 수송 시스템(BTSC)이 방콕 도청으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는 중국의 샹하이에서 수입한 차로 전체 길이 12미터, 정원 80명, 연료는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이용자수는 1일평균 약 1.6만명이다.
에어 아시아, 7월부터 쿠알라룸프르-부산 운항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에서 중장거리 노선을 담당하는 ‘에어아시아 X’는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행편을 7월15일부터 주 4편 운항한다.
부산에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에어 아시아 재팬이 노선을 연장하고 있어, 쿠알라룸프루, 부산, 도쿄를 연결하는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
아이에게 어학 사교육 비율, 중국이 53%, 한국이 50%, 태국이 43%, 마스터 카드 조사
카드 대기업 ‘마스터 카드 월드 와이드’가 2012년 11월~2013년 2월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한 교육비에 관한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대상 지역의 소비자 69%는 평균 월수의 14%를 아이의 교육비에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 교육 이외의 추가 교육비를 아이에 지출하고 있는 세대는 인도에서 54%, 태국과 대만에서 52%에 달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46%, 싱가포르는 45%, 중국은 36%, 한국은 33%, 일본은 29%, 오스트레일리아는 7%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를 스포츠 교실에 다니게 하고 있는 비율은 뉴질랜드가 43%, 중국이 38%, 태국이 33%, 한국이 28%, 일본이 23%였다.
어학 교실에 다니게 하고 있는 비율은 중국이 53%, 한국이 50%, 태국이 43%, 베트남이 40%, 일본이 16%, 오스트레일리아 6%였으며, 음악 교실에 다니게 하고 있는 비율은 홍콩이 52%, 중국이 41%, 태국이 33%, 일본이 17%였다.
브랜드 파워 조사, 태국 1위는 BMW, 2위 벤츠, 3위 도요타
일본경제신문 BP컨설팅이 2012년 11월~2013년 1월 사이에 중국, 인도, 태국 등 아시아의 11개국에 살고 있는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평가 조사 결과에서 태국에서는 BMW가 자장 큰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국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코카콜라’, ‘애플’, ‘삼성’, ‘구글’이였다.
코카콜라는 필리핀에서 2위, 인도와 한국에서 4위, 태국에서 5위, 미얀마에서 7위, 중국에서 8위였으며, 애플은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1위가 된 것 외에 대만과 한국, 말레이시아에서도 톱 10 안에 들어갔다.
삼성은 한국에서 1위, 싱가포르에서 3위로 나타났고, 미얀마,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에서도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했다.
구글은 대만에서 1위에 오른 것 외에 싱가포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눈에 띄었다.
국별로 보면, 태국에서는 1위에 BMW, 2위에 메르세데스 벤츠, 3위에 도요타, 4위에 혼다, 5위에 코카콜라, 6위에 닛산, 7위가 태국 금융회사 씨암 커머셜 은행, 8위가 프랑스 소매점 체인 빅 C, 9위가 태국 백화점 최대기업인 센트럴로 이어졌다.
베트남에서는 1위가 현지 유제품의 비나미르크, 2위 혼다, 3위 노키아, 4위 구글, 6위 삼성, 7위 소니, 8위 파나소닉, 9위가 펩시였다.
싱가포르는 1위 애플, 2위 구글, 3위 삼성, 4위 소니, 5위 마이크로소프트, 6위 맥도날드, 7위 BMW, 8위 나이키, 9위 코카콜라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위가 현지 금융회사인 메이 뱅크, 2위 혼다, 3위 도요타, 4위 메르세데스 벤츠, 5위가 현지 미디어인 아스트로, 6위 파나소닉, 7위 삼성, 8위 구글, 9위 애플, 10위 나이키였다.
미얀마는 1위가 위성방송인 스카이넷, 2위가 슈퍼마켓의 시티마트, 3위가 은행 KBZ와 현지 브랜드가 톱 3을 차지했으며, 4위는 치약 콜게이트, 5위 삼성, 7위 코카콜라였다.
방콕 톤부리 지구에 새로운 상업시설 ‘SENA fest’ 오픈
방콕 톤부리측 BTS 꾸릉톤부리역 근처에 3월29일 대소 120점의 숍과 레스토랑이 출점하는 복합 상업 시설 ‘SENA fest’가 오픈했다.
사업주체는 지금까지 주택, 타운 하우스,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의 개발을 다루어 온 세나 개발이며, 이 회사의 첫 복합 상업 시설 개발 프로젝트로서 약 6억 바트를 투자했다.
‘톤부리 지구의 행복의 새로운 중심지’를 컨셉으로 만든 이 시설은 나뭇잎 모양의 지붕을 하고 있는 4층 건물로 연면적은 2500평방미터이다.
이 회사의 말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효율을 중시”하는 설계이며, 점포 스페이스에서는 360에서 빛을 받아들이고 있고, 통로에는 바람이 빠지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한다.
이 시설 내에는 슈퍼마켓, 카페, 패스트푸드점 외에 태국, 중화, 일식, 서양 요리 등의 레스토랑이 입주해 있어며, 그 밖에는 은행이나 각종 숍, 미용 클리닉, 아이를 위한 플레이랜드, 공원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 목적으로 술친구 독살시킨 태국인 남성을 체포
7일 밤에 방콕 도내 민가에서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54세)이 독살되고 남성의 딸(17세)가 전기 코드로 손발이 묶인 상태에 목가 가슴 등을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은 이 사건으로 살인과 강도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있던 피해자와 알고 지낸 남성(41세)을 북부 치앙마이시에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강도 목적으로 술친구인 남성을 살해할 계획으로 남성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실 때에 맥주에 독을 넣어 남성을 살해하고, 남성이 몸에 지니고 있던 금목걸이와 불교 부적 등을 빼앗았다. 그리고 그 후 집안에 있던 딸을 단단히 묶고 칼로 찌르고 귀중품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14일 남성을 범행 현장에 연행해 현장검증을 실시하려 했지만, 피해자의 친척과 동내 사람들 수십명이 남자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해서 도중에 중지했다.
싱가포르 항공기, 기내에 연기로 방콕 공항에 긴급 착륙
방콕 쑤완나품 공항 당국에 따르면, 22일 밤에 싱가포르 항공 SQ446편 싱가포르를 출발해 다카로 가려던 단거리 여객기 A330형기의 객실 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쑤완나품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승객, 승무원 모두 117명 모두 부상은 없었으며, 아직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사고에 대해 싱가포르 항공의 방콕 사무소는 사실 확인하겠다며 코멘트를 거부했다.
각성제 정제 48만정, 분말 43킬로를 태국 경찰이 압수
태국 경찰은 22일 방콕 경찰 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열도, 21일에 방콕과 중부 나콘싸완, 북부 치앙마이에서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서 9명을 체포하고 각성제의 정제 48만정, 분말 43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각성제 소비자 가격은 약 2억 바트(약 7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회수한 폭탄이 폭발, 최 남부 태국군 기지에서 군인 3명이 사망
22일 오후 1시 반경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도내에 있는 태국군 기지에서 폭발이 발생해, 폭발물 처리반 군인 3명이 사망하고 군인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도내 도로가에 설치되어 있던 가스통을 사용한 수제 폭탄을 기지에 가지고 돌아와 폭발물 처리반이 이것을 처리하는 도중에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폭탄이 놓여 있던 장소에는 “권력을 가진 그룹이 인정하지 않으면 평화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레이말로 쓰인 천이 붙어 있었다. 이러한 천은 최 남부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22일에도 나라티왓, 빧따니, 야라, 쏭크라 4개 도내의 100곳 이상에서 발견되었다.
나라티왓에서는 이날 오전 12시50분 경에 노상에서 폭탄이 폭발해 픽업트럭을 타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주민 남성(42세)과 여아(9세), 남아(7세)을 포함한 총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인접도인 빧따니에서도 이날 오전 10시50분 경에 학교 앞에서 40대의 자매가 남자에게 권총으로 총격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태국 치안 당국은 두 사건 모두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태국 최 남부는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격화되어, 지금까지 테러와 태국 치안 당국에 의한 탄압으로 약 6000명이 사망했다.
태국의 현 정권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중개로 올해 3월말에 무장 세력 중에 하나인 BRN(파타니 말레이 민족 혁명 전선)와 평화 교섭을 실시했다. 그러 최 남부의 테러는 교섭 이후에 오히려 더욱 격렬해지고 있어, 무장 세력 전체에 대한 BRN의 영향력이 의문시되고 있다.
UDD 간부인 꺼께우 프어타이당 의원이 교도소로 다시 돌아가
4월22일 탁씬 지지단체인 ‘반독재 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인 코케오(ก่อแก้ว พิกุลทอง) 프어타이당 의원이 보석 연장이 인정되지 않아 교도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국회 심의에 출석하기 위해 보석이 인정된 이 의원은 통상 국회가 20일에 폐막한 것으로 인해 보석 연장을 신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형사 재판소는 22일 이 의원에게 보석 중에 보석 조건 위반이 있었던 것에 대해 내무부장관, 하원 부의장, UDD 의장으로부터 해명이 있었지만, “의원 본인에게 반성의 자세가 보이지 않아 보석은 허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신청을 기각했다.
꺼께오씨는 2010년의 UDD에 의한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련한 테러용의 등으로 체포 구류되었지만, 다음해인 2011년 7월 총선거에 프어타이당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다.
그 후에도 보석이 인정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보석 조건 위반으로 보석이 취소되었던 적이 있었다.
태국 공업 연맹이 정책 금리 인하를 요망
국내 최대 경제 단체 태국 공업 연맹(FTI)은 고금리가 바트고를 초래하고 있다고 하여, 태국 중앙은행에 대해 4월23일에 정책 금리의 인하를 요청하는 서간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책 금리는 현재 2.75%로 설정되어 있지만, FTI는 적어도 2%로 인하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타닛 FTI 부회장은 “현재의 바트고는 허용 범위를 넘고 있어 장사에 영향이 나오고 있다. 외국에서 자금 유입이 감소될 때까지 정책 금리를 2%로 인하해 둘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한편, 정책 금리를 검토 결정하는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위원회는 5월29일에 열릴 예정이다.
태국과 캄보디아 영토 분쟁, “가짜 지도로 태국에 유리한 판결”
태국과 캄보디아간의 영토 분쟁에 관한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심리에서 구두 변론에 임했던 태국 법률 전문가 팀에 따르면, 캄보디아측은 국경미확정 구역을 캄보디아령으로 하는 2년 전의 ICJ에 호소에 가짜 지도를 증거로 해 제출을 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다음해 3월에라도 마음대로 수정한 지도를 ICJ에 제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ICJ는 태국 측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것이 기대된다고 한다.
태국 외무부는 지금부터 1년반 전에 캄보디아가 가짜 지도를 제출한 것에 눈치를 채고, 이것을 공격 재료로 구두 변론에 반론을 전개할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잉락 수상은 4월22일 이 팀을 정부 청사로 불러 꽃다발을 주고 팀의 노력을 위로했다.
신병에게 폭력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유출, 태국 육군이 사죄
태국 육군 시설 내에서 신병이 선배의 군인 등으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문제로 육군은 4월22일 폭행이 있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다.
투고된 동영상은 2개였으며, ‘흡연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속옷차림으로 앉혀 신병을 몇 사람이 구타하는 내용이다.
육군의 담당자는 “군인은 신병을 형제와 같이 취급해야 한다. 불합리한 폭력이 있었을 경우에는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댓글 수고하시고 감4 :)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