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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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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정보/ 대경권광역전철망 도심역사 4곳 신설" 市, 구체계획 마련^^
1호선 하양역 추천 0 조회 625 07.03.06 10:0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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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06 11:07

    첫댓글 저는 구미-경산간 19개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적군요. 하지만 대구시 안이라면 평균 역간 간격이 4km로 아주 적당합니다. 대구권 광역전철이 효과를 보려면 표정속도가 절대적으로(사소한 수요보다) 중요하거든요. 위 그림을 보니, 1,3,4호선과의 환승은 착실히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고... 상리역이 좀 의외네요. 그리고 2량 운행도 생각하고 있는 걸 보니, 대구시에서 정말 현실성 있게 준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급행운행은 출퇴근시에만 운영하는 것이 좋겠군요. 그런데, 2012년이라... 경부고속철 2단계에 맞추는 게 좋지 않을런지... ㅡㅡ;;

  • 작성자 07.03.06 13:23

    구민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안이 더 좋은것 같은데요?^^ 어쨌든 기본 구상이고 변수는 있는거고 대구시에서도 최대한 빨리 개통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두고봐야겠죠 경북에구미나 칠곡도 신설역 계획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대구시의 의지도 있구요^^

  • 07.03.06 17:57

    구미나 칠곡에 신설역은 대구시가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 07.03.06 13:12

    중앙선 망우역......... 경부선 망우역..............^^

  • 07.03.06 17:56

    참 어떻게 보면 우습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사람 이름이 역명이 되니까 말입니다. 망우당은 곽재우 장군의 호라고 하네요.

  • 07.03.06 19:25

    망우는 그래도 낫죠...생선이름을 역으로 쓰는건 좀 아닐까 싶네요^^ (예:대구)

  • 작성자 07.03.06 20:19

    위에 오산역님 지금 대구비방하는 겁니까? 장난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자제하세요 대구사람으로써 듣기가 그렇군요

  • 07.03.06 19:34

    하양역님 그냥 웃어넘어가면 어디 덧나나요.. 유머 좀 한거 가지고..

  • 작성자 07.03.06 20:28

    아예 그렇다면 뭐^^ 근데 그게 웃어넘길일이라긴 좀 뭐한데요^^

  • 07.03.06 23:48

    하양역님이 과민반응이시네요. 그럼 예전에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역명 대기 할때 나온 음식이름인 국수역이라던지 청소만 한다는 청소역...이런 지역의 주민들은 뭐 화낼줄 몰라서 가만히 있었나요.

  • 07.03.07 17:54

    제가 생각해도 하양역님께서 과민반응하신듯

  • 07.03.08 23:29

    망우역을 차라리 인근의 화랑교를따서 '화랑'역으로 하는것도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

  • 07.03.09 14:23

    망우(당)공원역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망우(당)공원이 있으니까요. 대구는 달구벌역, 동대구역은 '대구'역으로 하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무산된 걸로 압니다. 왠만하면 바꾸지 않는 편이 더 나을듯 싶네요. 오산역님 그런 썰렁한 유머를 -_-;; 아무래도 남극 갔다오시는 편이

  • 작성자 07.03.06 13:33

    예산삭감으로 사업이 많이 진행이 느려졌다고 하네요 원래사업보다 약간 축소 되었다는데 부산-울산간 못지않을 구간인데 왜 그랬는지 대구시가 준비를 너무 허술하게 했는지 뭐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매일신문에선 좀 다르게 해석을 하더군요 뭐가 맞는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일단은 시의 의지와 꼭 사업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7.03.06 13:36

    1단계 사업이 670억원(2008~2012) 정도 들고 2단계 360억원(2013~2014) 등 총 사업비 1천30억원 진짜 이정도 사업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사업인것 같은데 꼭 됐으면 좋겠네요 광역전철이 수도권전철의 전유물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07.03.06 17:53

    저도 그 점은 이하동문입니다.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대구 광주간 철도 시발점은 어디가 될런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상리역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 07.03.06 21:23

    수요에 대해 확신이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원래 대구에의 의존성이 높은 칠곡, 경산은 몰라도 구미, 김천, 밀양 같은 곳은 있는 수요를 흡수하는 것보다 수요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니만큼 부담스럽겠지요. 물론 길이 있으면 사람이 모입니다만 그 수가 문제죠. 아무튼 기왕 늦어진 김에 새로 생길 역세권 정비를 확실히 하고 역 주변 상업시설, 공공시설들과의 협력을 강화했으면 합니다. 침체된 대구 시내 경부선 연선에 이만한 기회가 또 없습니다.

  • 작성자 07.03.06 21:24

    구미 칠곡 대구 경산간이 특별히 수요가 없다고 하기엔 좀 뭣한데요 완전 탁상행정꼴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구미꺼지는 대구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말이죠 김천 밀양은 무리라도 구미꺼지는 어느정도 수요있을것 같습니다^^

  • 07.03.06 21:39

    구미는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하여 사실상 30년 간 독자적으로 발전한 도시지요. 다른 수요는 몰라도, 현재 상태의 구미-대구 간 통근 수요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물론 강북-구미공단 간은 나름 수요가 있지만 경부선은 그리로 지나지 않지요;;;) 하지만 대구가 구미에 비해 교육, 주거 면에서 좋은 점이 많기에 일단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통근 수요도 차차 늘어날 것 같아 보입니다.

  • 작성자 07.03.06 21:45

    구미-대구 통근수요가 없다니요 구미는 독자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도시입니다 제 주변에 강북지구에 살지 않아도 구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많구요 그분들이 다 전철이용하실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요가 없다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구미가 물론 공단도 크고 좋고 발전도 많이 하긴했지만 대구없었으면 그정도 크지도 못했죠 솔직히 말하면요^^ 대구-구미간 경부고속도로가 왜 8차선인지는 잘 아실건데요^^

  • 07.03.06 20:09

    2량이면 MC+TC일까요. MC+MC일수도 있겠구요. 하여튼 기대됩니다 ^^

  • 작성자 07.03.06 20:29

    그래도 4량으로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하루 15만만 이용해도 4량으론 택도 없을듯^^

  • 07.03.06 21:25

    2량 1편성에, 출퇴근 시간대 4~6량으로 운행하면 어떨까요?

  • 07.03.06 21:30

    2량 1 편성이면 적자가 심하지 않을라나여

  • 07.03.07 01:14

    수요가 일정 수준 이하라면 장편성 전동차를 띄엄띄엄 운행하는 것 보다 단편성 전동차를 자주 운행하는 것이 손님을 끌어모으는데 유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앙선, 경원선 등에서 불만의 소리가 흘러넘치고 있는 것이죠.

  • 07.03.06 21:41

    아무튼 좀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사업에 이렇게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일단 이 사업이 성공한다면 지금까지 시끄러운 흉물로서 쫓겨나기만 하던 도심철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얻게 될 것이고, 도시철도를 새로 건설할 수 없는 지방에도 광역 철도 교통을 운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단량~4량 규모의 소규모 완행열차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지요.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대구에서 시작된 이런 시스템(기존시설 이용, 소규모 편성열차, 비교적 짧은 시격)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다면...? ^^

  • 07.03.07 09:35

    한 가지 흠이라면 대구~동대구구간이 기존1호선과 그대로 겹치는데다 동대구~경산 구간 사이에서 너무 긴 구간 미개발지가 이어집니다. 차라리 차량규격을 中型으로 해서 칠성역(지하대구역, 국철대구역 이후)에서 두 노선을 합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경우 구미~칠성~안심의 운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경산은 2호선연장으로 해결하고, 1호선으로 영천 연장까지 도모할 수 있습니다.

  • 07.03.07 12:03

    괜찮기는 하나. 그렇게 되면 광역전철의 목적에서 벗어나버리게 된다는 것이 흠이지요. 개인적으로는 2량1편성을 하여 병결로 수요의 증감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07.03.07 18:54

    대구와 구미(+북삼)간의 교류가 잦긴 하지만 구미도 나름대로의 생활권이 있어 경산만큼은 대구 의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대구구간에서는 대구구간만을 운행하는 4량 1편성과, 구미~경산 전 구간을 운행하는 2량 1편성을 1:1 혹은 2:1로 편성하여 운행하고, 구미(+북삼)구간에서는 구미(+북삼)구간만을 운행하는 2량 1편성과 구미~경산 전 구간을 운행하는 2량 1편성을 1:1로 편성하여 운행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07.03.07 19:52

    구미시, 북삼읍, 약목면의 신설역 + 기존역을 죄다 합쳐봐도 5~6개역밖에 되지 않는데다 배후인구도 배후인구이니만큼 (경부선이 구미 시가지 구석구석을 들어가는 노선이 아니니까요...) 구미~북삼만을 운행하는 전철은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07.03.07 20:09

    저 또한 구미 구간 내의 전철에 대한 제안은 숙고하던 차였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하게 된 것은, 현재 북삼읍 지역이 장기적으로 택지개발사업이 크게 벌어지면서 구미의 베드타운화(이 지역 분이 계시면 죄송한 말씀이지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물론 일터는 구미시 동부나 석적읍 일대의 구미공단 쪽일 가능성이 높지만 생활권은 구미권이 되겠지요. 학생들의 통학, 주부들의 쇼핑, 가족의 문화생활 등 구미시를 기반으로 한 생활이 이뤄지게 될 경우 유발될 수 있는 교통량이 결코 적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철도가 흡수할 수 있으리라 보았습니다.

  • 07.03.07 20:11

    하지만, 구미시는 근본적으로 철도망이 부족합니다. 구미공단 일대로 진입하는 철도망이 있다면(의정부시처럼 거의 원형으로 가는 - 장기적으로는 이을 것처럼 매스컴에 나오더군요 - 경전철이라도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철도 건설이 한두푼으로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아무튼 구미+북삼 지역을 운행하는 구간전철은 차후 구미권의 철도교통망이 발달시(현재 구미 지역에서는 수도권처럼 도시철도 - 예를 들어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인천2호선 등 - 에 관한 논의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에나 해당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

  • 07.03.07 23:58

    남유진구미시장이 공약으로 새로 생길 KTX김천구미역사부터 구미역을 거쳐 인동까지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던 일이 있었으니까..지금은 말이 없어도 언젠가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전혀 아무런 대비도 없이 공약으로 내세우지는 않았을테니까요..물론 얼마나 지킬수있느냐는 의문이지만..구미시만으로 볼때 재원마련만가능하다면 충분히 가능성은있다고 봅니다..인동지역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 07.03.08 00:00

    일단은 대구시의 계획이니까 경북권의 구미시와 칠곡군의 계획은 좀 더 지켜봐야할것같네요..하루아침에 이루어질건 아니니까요.. 광역전철이 완성되면 수요는 충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07.03.08 08:35

    김천구미역~구미~인동 정도를 경전철로 운영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방안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KTX 김천구미역에서 내려 구미공단 및 남구미/인동/석적 지역의 택지지구 등으로 가는 승객들이 적지 않을텐데(광역전철 개통시 환승하여 구미/북삼/왜관 쪽으로 갈 수도 있겠고요. 구미 인구에 북삼+석적+왜관 인구 합치면 50만 정도 뜨지요. 공단으로 가는 비즈니스 수요까지 고려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새 토목공사의 부족으로 민자사업을 찾고 있는 건설업체들이나 안정적 수익을 목표로 하는 SOC펀드 등에서 구미~왜관~대구~경산 광역전철이 확정되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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