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부제제도를 현실에 맞게,,(글쓴이:모니터 )퍼옴

[이장호]

제목		개인택시 부제제도를 현실에 맞게 시정하여 주십시요
등록일		2006-07-01	접수번호		001839
상담내용		오세훈님의 시장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한지 4년 조금넘은 택시기사 입니다. 오세훈 시장님은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의 운행경험이 없으실 것이므로, 현재 서울의 개인택시에 대해 먼저 간략히 설명 드리고 저의 민원을 말씀드리겠읍니다. 1. 서울의 총 택시댓수는 7만여 대 입니다 2. 그중 개인택시는 5만여 대 입니다 3. 법인택시의 근로자는 1일 2교대로 일하며 주 6일 승무를 원칙으로 하고 근로기준법    의거 월차,연차,병가등 각종휴가의 혜택을 받읍니다 4. 개인택시의 사업자는, 서울시의 공고에 의거 2일 일하고 1일 휴무하는 3부제를 적    용받고 있읍니다  이제 저의 민원을 말씀드리자면, 개인택시에 강제적으로 시행하는 3부제가 전혀 비현실 적이란 것입니다. 서울시 공고의 근거인 [택시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처리 요령]이라는 건교부 훈령을 보면 "각 시도지사는 차량정비와 과로방지를 위해 부제를 운영할수 있다" 라고 적혀있읍니다.  그런데 실상은 강제적인 부제가 차량정비도 어렵게 하며, 이로인하여 과로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며칠전 운행중 제차의 에어컨을 수리한 일이 있었읍니다. 직전 휴무날 수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채 이틀이 되지 않아 다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게되어 다시 카쎈타에 방문하여 문의 해보니 냉매가 새어 나갔으며, 전문 장비가 있어야 새는 부위를 ？을수 있다고 하였읍니다. 제가 혼자타고 다니는 자가용 이라면 덥더라도 창문열고 다니면 되겠으나,영업용 이고 중형택시의 운행조건에 에어컨이 포함되므로 영업을 포기하고 전문장비를 갖춘 업소를 찾아가 장기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수리를 할수 있었읍니다. 그후 영업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승객을 짐짝취급하며, 과속운행을 하게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시에서 저에게 무언가 보상조치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로 취임하신 시장님께서, 시정에 의욕적이며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실 거란 느낌이 듭니다. 과거 이명박씨가 버스 지하철만 좋아하여, 택시는 빈곤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우적대고 있읍니다. 저의 에어컨 수리 경험담을 참고하시여, 비현실적인 부제제도를 포함한 택시제도의 후진성을 과감히 개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분야		교통
답변내용		000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그간 시정을 이끌러오신 이명박 시장에 이어서 000 님의 메일에 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항상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대하여도 감사드립니다. 000님께서 보내주신 개인택시의 부제운행일에 차량정비로 인하여 운휴할 경우 부제운휴일에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달라는 내용의 편지는 잘 받아보았습니다. 관계관을 통해 알아본 결과 개인택시 부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 등의 규정에 의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차량정비와 운전자의 과로를 방지하여 안전운송의 확보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최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공급 조절에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000님께서 건의하신 내용대로 5만여 개인택시운수사업자의 사정에 따라 택시부제를 수시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경우에는, 부제 실시의 목적달성이 어렵고 운행 상의 혼란을 초래하여 결국에는 개인택시 운수사업자와 시민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예상됩니다. 000님의 의견을 현재로서는 반영할 수 없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건의하신 내용은 향후 택시운영에 대한 종합 검토시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000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조언과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000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途?nbsp;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7. 11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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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가질의
등록일		2006-07-12	접수번호		002097
상담내용		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접수번호 001839의 민원인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민원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나, 시장님의 답변에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추가질문드립니다. 1. 접수번호 001839인 저의 민원에서는,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조치로써 운휴일 근무를     언급하지 아니하였읍니다만 답변에는 제가 운휴일 근무를 원하고 있는 걸로 되어    있읍니다. 보상조치로 운휴일을 언급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부제의 근거의 하나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를 말씀하셨는데, 제24조     어느 항목에도 부제란 단어가 등장하지 않고 있읍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24조가 부제의 법적근거가 될수있는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요. 3.  "차량정비와 운전자의 과로를 방지하여 안전운송의 확보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이라 하셨는데, 저의 에어컨 수리경험으로 느낀바는 근무하는날 부득불      차량수리를 하게되면 과로할수 밖에 없고 따라서 안전운송및 서비스향상은 물건너      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아니면 영업손실 부분을      개인택시하는 죄로 알고 감수하면 되겠지만  누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현실엔      아무래도 부합하지 않겠죠? 부득이하게 일하는 날의 차량수리로 개인택시 가사가      입게되는 손실에 대해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말씀해주십시요.  4.  " 택시공급 조절에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라고 하셨는데 부제를       수요공급의 조절수단으로 이용할수 있다는 법적인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요. 5.  "부제 실시의 목적달성이 어렵고" 라 하셨는데  최초 부제실시의 목적이 무었이었는     지 말씀해 주십시요. 6.  " 결국에는 개인택시 운수사업자와 시민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예      상 됩니다" 라 하셨는에 시민에게 가는 피해가 어떤것으로 예상하시는지 말씀해 주      십시요. 7.  건교부훈령에 따르자면 택시제도운영에관한계획을 매년 2월말 까지 서울시장은 건교     부에 통보하도록 되어있읍니다. 동시에 부제의 정의도 동 훈령에 나와 있읍니다.     " 건의하신 내용은 향후 택시운영에 대한 종합 검토시 참고토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얼마전 제가 건교부에 문의해본 당시엔  택시제도운영에관한계획을 서울시     가  단 한번도 통보한적이 없었다는 답을 들었읍니다. 계획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종합검토 하겠다는 것의 실체가 무었인지 말씀해주십시요.  장차 퇴임시, 시장님의 업적에 택시제도의 발전도 올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

분야		교통
답변내용		000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택시부제실시 근거에 대한 000님의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의 규정에 의하면 시·도시사는 여객의 원할한 운송과 서비스의 개선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운송사업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1995.7.13 제정된 건설교통부의 택시제도운영기준에관한업무처리요령 제9조에 의하면 택시에 부제를 두어 정기적으로 운휴토록 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 및 건설교통부 훈령에 의하여 안전운송의 확보 및 서비스 향상, 차량정비 및 운전자 과로방지 등을 목적으로 개인택시에 3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서울택시발전방안에 관하여 전문기관에서 계속 연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답변은 만족할만한 대답이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장마에 별다른 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6.7.21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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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 질문
등록일		2006-07-21	접수번호		002324
상담내용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접수번호 002097의 민원인 입니다. 최근 집중호우에 의해 수해피해를 본 시민들의 대책에 힘쓰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이리저리 바쁜와중에 식사나 제대로 하고 다니시는지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다고 하니 아무리 바뻐도 끼니는 거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민원의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위 002097에 대한 답변을 읽어보니 저의 궁금한 점이 전혀 해소되지 아니하므로 일곱가지의 각항목에 따라 답변하여 주시길 재차 요구합니다. 아울러 민원의 내용을 번호까지 붙여가며, 알기 쉽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 따라 답변하지 않으신 이유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2006년 7월 19일자 중앙일보 E2면에 실린 인천공항 이재희 사장의 인터뷰 내용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며 글을 맺겠읍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답답하고 창의성이 없다. 직원들이 공무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규정이나 제도만 따질 때다. 어떤 때는 그것에 의존해 일을 피하려고 한다는 느낌도 든다. 갑사원 감사나 각종 평가가 복지부동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다 ---(중략)--- 한마디로 하지 말자는 거였다"

분야		교통
답변내용		000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우선 저의 건강에 대한 염려에 감사드리며, 지난번 답변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니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개인택시 부제와 관련된 000님의 의견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 및 건설교통부 훈령에 의하여 개인택시에 3부제를 실시하고 있는 바, 이는 000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개인택시 운전자로 하여금 휴무일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근무일을 위해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휴무일이 아닌 근무일에 차량정비와 관련하여 입게 되는 손실부분에 대해서까지 우리시에서 보상해 드리기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에 대하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거 유가 폭등시 일시적으로 차량운행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부제를 실시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안전운송, 차량정비, 운전자 과로방지 등을 목적으로 개인택시에 대해 3부제를 시행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제자 우리 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000님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늘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에 별다른 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2006.7.27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 ***************************************************************************

제목		재질의
등록일		2006-07-28	접수번호		002427
상담내용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접수번호 002324의 민원인 입니다. 시정에 바쁘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저의 민원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읍니다만, 시장님의 답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재질의 합니다.  첫번째   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1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두번째   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2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세번째   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3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네번째   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4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다섯번째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5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여섯번째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6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일곱번째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7번질의에 답해주십시요 여덟번째질문  - 접수번호 002097의 일곱까지 질의에 개별적으로 답 해주지 않으신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요 아홉번째질문  - 접수번호 002324의 답변에  "근무일에 차량정비와 관련하여 입게 되는                   손실부분에 대해서까지 우리시에서 보상해드리기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차의 에어컨수리는 휴무일에 수리하였음                 에도 불구하고 근무날 재수리해야 운행조건에 적합하게되는 상황이                 었읍니다.                  부제날 운행하지 않고 차량을 수리하였으며, 근무날 운행조건에 부합                 되기위해 재수리하는 등 서울시의 교통행정에 적극 따르느라  본의 아                 니게 손해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현 부제제도의 맹점때                 문에 이런 웃지못할 일이 생긴것 같읍니다. 시장님이 보시기에                 현재의 부제제도가 보완할 것 없는 완벽한 제도라 할수 있는지요? 열번째  질문     -  "과거 유가폭등시 일시적으로.... 영업용.... 부제를 실시한 적이 있                 나 현재에는...." 이라 하셨는 데 영업용 택시에 최초로 부제를 실시                 한 이후로 현재까지의 시간중 부제제도가 폐지됐던 적이 있었나요?

분야		교통
답변내용		000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먼저 000님의 질문에 늦게 답변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시 택시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개인택시 3부제 운행으로 인하여 차량수리 과정에서 고통을 겪으신데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택시 부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신 000님의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000님처럼 차량수리 등으로 인하여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입으시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한 조치로서의 운휴일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객운수자동차사업법 24조의 규정에는 부제라는 단어는 없지만, 1995년 7.13일 제정된 건설교통부의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제9조에 의하면 택시에 부제를 두어 정기적으로 운휴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택시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000님께서 일하는 날 차량수리 등으로 수입에 손실을 입게 되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질문을 주시는 것에 대해, 과거의 제 답변이 미흡했던 것인지 다시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시는 부제를 택시공급 조절의 기능만이 아닌 택시의 안전운송의 확보 및 서비스의 향상, 차량정비 및 운전자 과로방지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부제의 완전폐지는 택시공급의 증가로 인한 수입감소 뿐만아니라 공차율 및 대기시간 등의 증가로 주요도로변의 장기간 정차현상이 예상되고 또, 이로인한 주요 간선가로변의 원할한 교통소통에 지장을 줄 뿐만아니라 운전기사분들의 과로로 인한 사고의 위험 등이 예상되며, 지금까지 부제는 폐지한 적이 없었고 국가적인 큰 행사나 명절 등 교통수요 폭주시에 일시적으로 해지한 적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000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처럼 택시부제제도가 택시기사분들께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주5일 근무 등 시민들의 생활양식 변화를 고려하여 이에 따른 부제 적용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우리 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000님께 감사드리며 이번에는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000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8월 4일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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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질의
등록일		2006-08-05	접수번호		002546
상담내용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002427의 민원인 입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무릅쓰고,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느라 오늘도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002427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에 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몇몇 부분에 대해 추가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 우리시에서는 000님처럼 차량수리 등으로 인하여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입으시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한 조치로서의 운휴일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는 001839 에 대한 답변 과는 상당한 차이를 느낌니다. 불과 24일 만에 { 000님의 의견을 현재로서는 반영할 수 없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 에서 { 000님처럼 차량수리 등으로 인하여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입으시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한 조치로서의 운휴일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로 시장님의 답변이 차이를 보이게 된 이유가 무었 때문 입니까? 2. " 여객운수자동차사업법 24조의 규정에는 부제라는 단어는 없지만, 1995년 7.13일 제정된 건설교통부의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제9조에 의하면 택시에 부제를 두어 정기적으로 운휴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운수사업법 하나만으로는 부제제도를 시행할수 없다는 말씀인지요?  3. "000님께서 일하는 날 차량수리 등으로 수입에 손실을 입게 되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손실을 입게 된 이유는 운수사업법 때문도 아니고 건교부 때문도 아닌 서울시 공고를 통한 서울시의 행정행위 때문 입니다. 운수사업법도 건교부도 서울시에 대해 부제실시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마신다니, 마치 지나가는 사람 발 걸어 넘어 뜨리후 넘어진걸 안타깝게 생각한다 라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읍니까? 보상조치를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4.  부제를 수요공급의 조절수단으로 이용할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요. 짧은 식견의 민원인 으로서는 나름대로 질문을 정리하느라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물론 시장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질문에 매번 답변주시는 것도 쉬운 일 만은 아니 겁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읍니다만, 저에겐 시장님의 답변 문장이 마치 외교문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완곡하고도 간접적인 표현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읍니다.  예로 여러 질문사항에 대해 개별적으로 답변하지 않으신 이유를 물었는 데  {과거의 제 답변이 미흡했던 것인지 다시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답하신 것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아니므로 그 진의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학식이 미천한 민원인의 처지를 감안하시어 가타부타식의 직접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야		교통
답변내용		000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진 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000님께서는 개인택시 운행중 차량을 수리함으로써 발생한 운송수입 손실을 보상해 줄 수 있는지와 부제를 수요공급의 조절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 등에 대해서 우리 시에 다시 물어 오셨습니다. 000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시에서는 개인택시 3부제를 차량정비 및 운전자의 과로방지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000님과 같이 근무일에 차량수리로 인하여 입게되는 영업손실 부분에까지 보상해 드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택시의 부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규 및 건설교통부 택시제도운영기준에관한업무처리요강 제9조 등에 의거 관할관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택시에 부제를 두어 정기적으로 운휴토록 할 수 있다고 규정한데 따라 수년간 시행되어 온 제도로서 택시 공급의 조절, 운전자의 과로방지, 원활한 교통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법규와 기능들이 개인택시 부제의 시행근거와 목적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개인택시 3부제 운행으로 인하여 시민이나 운송사업자에게 지나치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우리 시에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하고 있으니 이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우리 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000님께 감사드리며 귀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2006. 8. 15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제목		재질의
등록일		2006-08-17	접수번호		002710
상담내용		오세훈 시장님  오늘도 안녕하신지요? 접수번호 002546에 대한 답변이 늦기도 하거니와 일부질문에 대하여는 답이 이루어졌다고 볼수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 재질의 합니다 1. 불과 24일 만에 { 000님의 의견을 현재로서는 반영할 수 없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 에서 { 000님처럼 차량수리 등으로 인하여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입으시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한 조치로서의 운휴일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로 시장님의 답변이 차이를 보이게 된 이유가 무었 때문 입니까?  2. [부제가  택시 공급의 조절, 운전자의 과로방지, 원활한 교통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 하셨는 데, 운전이란 게 대략 두세시간하면 피로해지고, 10시간을 경과하면 과로라 할수 있다는게 본 민원인의 생각입니다. 시장님의 말 대로라면 이틀 과로하고 하루쉬면 과로가 방지된다는 논리인데 이게 앞뒤가 맞는 소린가요? 3. [시민이나 운송사업자에게 지나치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이라 하셨는데 자그마한 불편은 참으라는 말씀이신가요?  4. 부제를 수요공급의 조절수단으로 이용할수 있다는 법적인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요. 5.[관할관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택시에 부제를 두어 정기적으로 운휴토록 할 수 있다고 규정한데 따라...] 라는 허위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부제를 통한 택시 공급의 조절, 원활한 교통소통 등이 마치 관할관청의 재량행위인 것처럼 말씀하셨읍니다. 민원인을 기만하신걸로 이해해도 되겠읍니까?   안녕히 계십시요.

[권기영]

한마디로 우이독경 !

[모범123]

무소신,무책임,무능력과 자질부족이 엿보이는군요...모니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야구천재]

이장호 회원님 너무 훌륭한 글이군요 잘 읽었보았습니다.

[옥골선비]

하루8시간..아니하루 법인택시처럼 12시간씩만 일하고 싶습니다 하루에15~18시간 네모난상자에 갖혀 동물도,돈버는 기계도아닌데...넘 피곤합니다 이코노증후군은 비행기에서만나타나는게아님니다 하루종일 갖혀있는택시기사에게도바로과로사라는이름으로다가오지요 택시기사에겐 인권도없는 기계이고,동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