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옛날 봉천동살던 때(낙성대근처 반지하방)가 생각나고요.
한바다님 혹시(?)했었는데요. 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원주는 지형적인(치악산) 영향과 수리시설등의 강화로 70년대이후론 수해피해는 거의 없는 고장입니다.
서울정모는 일요일이면 어떤가 해서요?
토요일 상경했다가 내려오는길이 장난이 아닐듯해서요.
===> 정보 한가지 .....평창동 [영인문학관]이라는 곳이 있더군요.문인들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곳이라도 하던데요.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박경리님의 소장부채가 있다고 하더군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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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빅 샛어요.ㅎㅎ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부엌 천장에서 뚝뚝뚝.ㅎㅎㅎ
이층 베란다는 물바다....
오늘도 젖은 휴지를 이층에서 부터 일층까지 늘여서 말리느라고
만장을 널어 놓은 것 같아요.
봉천동 꼭대기 집인데도 이러니 낮은 곳에 사는 분들은 피해가
많았겠지요?
전주는 날씨만 좋앗다네요.
전주에 사시는 회원님들 그랬어요?
ㅠㅠㅠ
그렇다면 라면이라도 보내주세요.수재의연금으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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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이님도 돌아오셨구...
휴가 가셨던분들....저에게 얘기하고 가신분 없었음....돌아오셨을테고
휴가 떠나신분들....달맞이가 지리산으로 떠난 듯,쫑네는 가평으로...
주말쯤에 해도사님 떠나시고,저도 9일부터 떠나는데.ㅎㅎㅎ 해도사님이랑 같네....혹 그곳에 컴 있으면 정팅에 들어 갈께요.물론 오늘부터 목요일까진 이곳으로 출근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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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날씨는 꾸물거리지만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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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월요일이 좋아요.ㅎㅎ
집에서 애들에게 시달리고,세끼 밥챙기고,티비 소리에 웅웅 귀가 번잡 하다가 이곳 내 일터로 나오면 컴도 있고 책도 볼 수 있고 좋아요.
우리식구들 알면 섭섭해 하니까 표시는 못하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