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인게 참큰거 같아요. 그 돈이 뭔지 .. 교회는 예산이 부족해 성도들에게 헌금하라헌금하라 헌금해야 부자된다 ..요구하질 않나 기존의 정말 필요한 봉사자들도 다짜르고 최소한으로 운영하려니 교회가 저울질이나 해대고 옹졸해지고 세상과 다를바 없는곳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그리 어리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런 현실을 보니 정말 교회다운 하나님성전에서 봉사하고 싶어져요..참목자를 만나는것도 정말 복된일입니다..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교회는 세상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 합니다. 목회자에게 받은 상처는 아프고 장차 신앙생활할 때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인을 위해서 용서하시고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본인만 힘들어지니까요. 그리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공평과 정의의 삶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속히 회복되어 하나님을 멋지게 찬양하는 아름다운 손과 마음 되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첫댓글 너무하네요 진짜. 부족한부분이있음 말이라도해주지. 기운내서요^^
에구 속상하시고 힘드시겠어요 하나님께서 쑥소녀님을 더 필요로 하는 곳에 보내시려고 계획하시나봐요 기도로 승리하세요
교회뜻? 지휘자님 뜻이겠죠. 님이 부끄러워해야하는게 아니라 그렇게하는 사람이 부끄러워해야합니다. 그리고 같은 기독교인이라는게 부끄럽네요. 고난이 결코 고난만은 아니예요. 더 힘내시고 더 큰 소망위해 준비하세요.
같은 반주자로써 넘 황당하고 화 납니다. 기운내시고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화이팅 입니다!!
감사해요!!ㅠㅠ이렇게 많은분들이 좋은말씀해주시네요...
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쓰임받을수있는교회와
좋은 목사님,지휘자분만났으면 좋겠네요^^ㅎㅎ
아무리 객관적 이유가 있다고 해도,,,,교회는 정말 사람을 다루는데 미숙한 것 같아요. 관두는 사람에 대한 배려, 생각, 이런 것은 정말 기대를 할 수가 없네요. 주일에 만나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좀 얘기해주면 안되나요....
황당한 일을 겪으셨네요. 반주자가 너무 못해서 바로 교체되는 경우는 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목사님께 찾아가서 이유를 물어보세요 그만두더라도 이유는 알고 그만두어야죠
여쭤 봤더니 매년 반주자를 교체하는데 저만 시기가 애매해 2년을 했다하네요 . 교회입장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헌신하길 원했는데 전 졸업반이여서 딱 제 맡은바만 했나봐요.. 그래도 무단으로 결석한 반주자 역할까지 매번 제가 했었는데.. ㅠㅠ
그래도 이번기회로 뒤돌아보게 되구 또 제가 믿음을 키울수 있는계기라 생각해요~~!
@쑥소녀 성가대 반주자를 왜 매년마다 바꾼대요? 그러면 반주자와 지휘자의 교감(?)이 어떻게 생기며, 호흡을 어떻게 새로 맞추나요? 지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열받네. 뭐 그런 지휘자가 다있어?
교회에서 페이를 받고 반주하기때문에 그에 대한 헌신의 대가를 페이이상으로 바라셨던거 같아요..저도 반주 8년가까이하면서 페이를 받게 된건 처음인데 이렇게 세상의 잣대로 평가받는건 참 가슴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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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게 참큰거 같아요. 그 돈이 뭔지 .. 교회는 예산이 부족해 성도들에게 헌금하라헌금하라 헌금해야 부자된다 ..요구하질 않나 기존의 정말 필요한 봉사자들도 다짜르고 최소한으로 운영하려니 교회가 저울질이나 해대고 옹졸해지고 세상과 다를바 없는곳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그리 어리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런 현실을 보니 정말 교회다운 하나님성전에서 봉사하고 싶어져요..참목자를 만나는것도 정말 복된일입니다..
마음붙일곳이 못되는 교회네요.. 참 이런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나는것 보면 답답합니다. 성도들을 보듬고 싸매주지 못할망정 내치다니..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저도 이런경우 봤는데 지휘자뜻이던구요.. 잊어버리세요~ 그마음 하나님은 아시니까요^^ 사람이 아닌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으면 되는거죠~!힘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15 12:51
힘내세요.^^
지휘자님들중 못난 지휘자분들도 많은듯.... 힘내세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교회는 세상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 합니다. 목회자에게 받은 상처는 아프고 장차 신앙생활할 때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인을 위해서 용서하시고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본인만 힘들어지니까요. 그리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공평과 정의의 삶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속히 회복되어 하나님을 멋지게 찬양하는 아름다운 손과 마음 되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저도 얼마전에 교회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새로운 반주자 구한다고 이번달까지만 하라고 통보 받았습니다ㅎㅎ
그 사정이 무엇인지 저의 문제인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한채로 그냥 그만두게 되었네요
허걱. 뭐 그런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기본적으로 예의는 갖추고 사임하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런곳이라면 빨리 그만두시는게 덜 상처 받으실듯해요.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