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32414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학교길 19 ☎(041)337-3407 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43ch E-Mail : parkkr.043@hanmail.net ***************************************************************************** 2024.4.07.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부활 후 제1주일】 본 문 : 요한복음 21 ; 1 - 18 제 목 : 믿음의 실패자들아! 찬 송 : 272, 382, 430, 456, 543, 544. 복음송 :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이 시간 예배하는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같이 한 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실패자들아!」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만 이 시간 우리들이 믿음의 실패자가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베드로를 비롯하여 일곱 명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3년 전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어부였던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었었는데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모든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안나스의 법정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도망을 쳤습니다. 다음날 숨어서 피신 중에 들리는 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베드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이 앞길이 캄캄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그 이튿날 몇몇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가 예수님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용기백배하여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덤까지 달려가서 확인을 하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숨죽이고 숨어 있던 제자들이 하나 둘, 평소에 모이던 다락방에 모였는데 이때에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전에는 주님께서 친히 모든 일을 처리해 주셨는데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과 같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심정은 무거웠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하였습니다. 절망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당장 그들은 생계가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계실 때는 후원자도 많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제일 급선무가 먹는 문제입니다. 이 먹는 시험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습니다. 예수님도 40일간 광야에서 금식 기도 하셨을 때에 제일 먼저 먹는 시험이 왔습니다. “어디 가서 무엇을 해서 먹고살까?” 그래서 그들이 생각 해낸 최선의 방법이 옛날 직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여기에 동조하였습니다. 결국 어부 출신의 제자들은 다시 노를 젓고 그물질을 하는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옛날의 경험을 되살려 출렁이는 파도를 넘어서 갈릴리 바다 가운데로 가서 그물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밤새도록 그물질을 하였지만 한 마리도 잡지를 못하였습니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수고하여 얻은 것은 육체적인 피곤이요, 마음의 초조와, 실패와, 실망과, 한숨뿐이었습니다. 다 같이 찬송을 한 절 부르겠습니다. <찬 272장 2절>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 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주님을 따라야 할 사람이 주님은 따르지 않고, 또 주님 뜻대로 살아야 할 사람이 그 뜻대로 살지 못할 때에, 이와 같은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베드로와 같은 쓰라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실패자 베드로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다보며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베드로는 믿음도 실패하고 사업도 실패하였습니다. 믿음의 실패자는 사업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을 떠난 고기는 혹시 살수가 있을지라도 주님을 떠난 심령은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재현 목사님은 이와 같은 찬송을 지었습니다. 물을 떠난 고기는 혹시 산다 하여도 예수 떠난 심령은 사는 법이 없어요 예수님 내주여 내 중심에 오소서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아 멘>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된다는 것이요 올바른 믿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1) 베드로가 왜 실패를 하였습니까? 베드로는 자기의 본분을 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떠났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베드로가 주님을 떠나게 된 원인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렇게도 예수님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에서 기도하라” 고 하셨는데도 기도하지 않으니까 마귀가 밀 까부르듯이 그를 시험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을 하였고 도망을 쳤습니다. 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도 그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옛 생활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신앙생활을 하다가 옛 생활로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고 나태와 게으름에 빠지게 되면 베드로와 같이 사탄 마귀가 우리들도 여지없이 밀 까부르듯 시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실패자는 결국 사업의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주님 떠난 수고는 헛수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2) 실패하였을 때 찾아오셔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이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고난에 처하였을 때에 항상 내 가까이서 구원의 손을 내밀고 그 손을 잡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물위로 걷다가 빠졌을 때에도 주님은 베드로에게 다가오시어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고 하시면서 베드로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 말씀 중에서도 베드로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으나 고기를 잡지 못하였을 때에 주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인자하시고 사랑 많으신 능력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주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밤새도록 수고하여도 얻지 못한 것을 단 한 번에 만선의 기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믿음이 실패를 하였습니까?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방법대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생활에 실패를 하였습니까? 주님의 방법대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성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2. 실패의 밤은 지나가고 성공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허탈과 피로와 초조로 밤새도록 헛수고만 하였지만 그 실패의 밤은 지나가고 성공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예수가 없는 밤, 예수가 없는 배, 예수 없는 고기잡이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함께 하는 새벽, 예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들에게는 그물이 가득하고, 배가 가득차고, 마음에는 은혜가 충만하고, 기쁨과 은총과 축복이 충만한 새벽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실패의 밤이 지나가야 성공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해산의 고통이 지나가야 출산의 기쁨을 얻게 됩니다. 야곱은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공포와 불안과 초조 속에 지내다가 한 사람이 나타나서 씨름을 했습니다. 그 밤이 지날 때 브니엘의 축복의 아침이 밝아 왔고 야곱은 이스라엘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패의 밤을 성공의 아침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낙심과 좌절에 빠져 있지 말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 실패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실패의 밤은 지나갔습니다. <아 멘!> 이제는 성공의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는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더니 어찌나 많이 잡혔던지 배가 잠길 지경입니다. 이와 같은 기적은 베드로의 기술과 수고와 노력의 결과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실패의 밤은 사라지고 성공의 아침이 밝아 온 것입니다. 할렐루야!! 또 한 가지의 기적은 이와 같이 배가 잠길 정도로 큰 고기가 153마리나 잡혔는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그물이 찢어져 새 나가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새 나가는 곳이 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지독하게 아껴서, 하나님 앞에 십일조도 아까워서 하지 못하고, 감사 헌금도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집안에 우환질고가 생겨 보세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물질은 몇 갑절로 새 나가고 맙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에게 황충을 금하고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 우리들에게는 이와 같이 주님이 찾아오시고,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는,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실 때에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고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아침은 그물이 가득차는 아침이요, 배가 가득하고, 그물이 찢어지지 않고, 마음에는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아침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이 실패냐 성공이냐 하는 판가름은 예수를 의지하고 사느냐 예수 없이 사느냐 하는 것이 달려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3. 육지에 올라 보니 주님께서는 조반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저는 지난 2007년 성지순례 때에 이곳에 가보았습니다. 디베랴 바닷가에 베드로수위권 교회가 세워져 있고 그 교회 내부에 들어가 보면 Mensa christi(그리스도의 식탁)이라고 불리우는 큰 바위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7명의 제자가 이 바위에서 식사를 나누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지친 제자들은 정신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허기져 있었습니다. 주님은 영과 육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숯불을 피워 놓으시고 떡과 생선도 구워 놓으셨습니다. (1) 숯불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숯불 같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제단에는 항상 이 숯불 같은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숯불은 불은 불인데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완전 연소되지 않은 덜 탄 숯은 연기가 나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나게 합니다. 오늘날 은혜 받았다고 하고, 똑똑한 척 하고, 자기 혼자서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이 주의 종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고, 성도들의 눈에서 눈물을 나게 만들고, 교회를 근심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2) 떡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제자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살기 위한 떡보다는 하나님의 떡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요6:35,48)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마지막 유월절 만찬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주시면서 “이는 내 몸이라고 하셨고 또 잔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주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떡을 준비하신 것은 주님께서는 육신의 떡도 영의 떡도 필요 한대로 주시는 분이심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영과 육을 살리는 생명이 떡이 풍성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생선은 믿는 성도를 상징합니다. ① 그런데 이 생선은 살아 있는 생선이라야 합니다. 죽은 생선은 값도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곧 썩게 됩니다. ② 살아 있는 고기는 아무리 작은 고기라도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가 있고 아무리 넓고 깊은 물도 마음대로 헤엄쳐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고기는 큰 고기라도 작은 물에도 떠내려갑니다. ③ 살아 있는 고기는 짠 바다 물에서도 절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은 고기는 짠물이 배어듭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의 죄악이 물들지 말아야 합니다. 죄가 몸에 들어오면 멸망입니다. 배가 물이 없으면 가지 못하지만 물이 배 안에 들어오면 배는 침몰하고 맙니다. ④ 산고기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은 고기는 썩어서 냄새가 고약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냄새피우는 성도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⑤ 싱싱한 생선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⑥ 구워진 생선은 다시 바다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운 사람을 위해 희생이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주님께 잡혀서 성령의 숯불에 구워져 다시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오직 주님께 필요 한대로 쓰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아 멘!> 전에는 세상의 바다에서 내 맘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4. 식사 후 주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의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왜 베드로에게 베드로라고 부르지 않고 시몬이라고 불렀을까요?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고 예수님이 직접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는데 왜 지금에 와서는 다시 옛 이름인 시몬이라고 불렀을까요? 그것은 예수 안에 있을 때에 베드로이지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예수님을 떠났을 때는 역시 시몬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교회 안에 있을 때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닐 때 교인이요 성도이지 교회 떠나고 믿음 떠났을 때는 교인이 아닙니다. 집사가 집사 구실을 할 때 집사요 권사가 권사 구실을 할 때 권사입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주님은 지금 여러분들에게 묻고 게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마치 베드로에게 물으신 것처럼 우리들에게 질문하고 게십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디베랴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갔던 베드로만이 믿음의 실패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 버린 가롯 유다만이 믿음의 실패자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손바닥의 못 자국과 옆구리를 만져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던 도마만이 믿음의 실패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엠마오로 가던 두 사람만이 믿음의 실패자가 아닙니다. 여러분도 나도 모두 믿음의 실패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실패자를 찾아오십니다. 주님은 나의 믿음이 약해질 때에, 내가 환난 당할 때에, 나에게 가장 가까이 오셔서 나를 불러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시고 실패의 밤을 성공의 아침으로 변화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삶에는 항상 만선의 기쁨과 은혜가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또 나의 설교는 모두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