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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그냥.. 의료민영화와 당연지정제
질주본능 추천 0 조회 488 24.03.06 12: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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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6 13:41

    첫댓글 문제는 앞으론 폰지를 받아줄 호구?들이 줄어든다는건데, 우리의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앞으론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서비스 가격도 내리겠죠?

  • 작성자 24.03.06 14:20

    그럼요.. 의사가 늘면 그런 과는 더 많은 의사들이 몰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시장 참여자가 많으면 최소한 올라가기는 어렵죠.
    다만 이게 비급여인 미용성형분야에 국한되는 문제라.. 오히려 전체 의료계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가장 나쁜 건 보험급여 건수가 늘어나게되어 국민 의료비용 전체가 증가하게 되므로 국가적인 이득은 전혀 없이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현재 강남에서 대형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대표원장에게는 더 좋은 일일 거고요.
    사실 피부미용이나 성형에서 돈잘버는 의사 때려잡는다는 건 그저 배아파리즘의 해소일 뿐, 그 시장은 그냥 국민건강과는 딱히 상관없는 분야입니다.
    명품시장의 가격은 물가하곤 별 상관없잖아요. 실생활엔 필요없는 사치재일 뿐.

  • 24.03.06 14:12

    우와 정말 대단히 좋은글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 24.03.06 14:3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 나름 어렵게 고민하다 올린 글입니다. ^^

  • 24.03.06 14:37

    우리라나는 공공병원의사를 무시하기 때문에 그냥 기차타고 서울 가 버리잖아요. 그런 소비자를 상대로 지역 필수의료 살려야 한다느니,, 그럼 그 적자는 또 누가 책임을? 이국종 교수가 괜히 병원장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게 아니죠.

  • 작성자 24.03.06 15:07

    이국종씨 같은 의사를 고용하는 병원이 대단한 거죠. ^^ 혼자 수억 수십억 적자를 낼 텐데.. 그런 이를 직원으로 둔다는 건 자해행위죠.
    그런 사람은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는 게 맞을 겁니다. 그걸 민간에서 하라고 하는 정부가 정신나간 거고요.
    이국종씨도 마찬가지고 지금 전공의들도 마찬가지고.. 개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참에 의료전달체계를 손봐야죠. 지금도 실제 응급의료 마비현상은 안일어나잖아요..
    지역 사람들은 해당지역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게 당연하게 제도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방에도 의사가 가서 실력있는 의사가 되죠..

  • 연금...국민연금은 100%부도죠. 버틸수가 없죠.

  • 작성자 24.03.06 16:34

    그러게요.. 우리 아부지만 하셔두.. 몇백만원 내시고.. 지금까지 은퇴후 억대로 받으셨으니.. 이걸 좋다고 해야할 지.. ㅠ
    나는 과연 은퇴 후 이걸 받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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