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어떤 결과가 올까요?</P>
<P> 궁금합니다.</P>
<P> 지금 저희집에 있는 타비 때문인데요... 저희 신랑은 중성화 수술을 시켜서 풀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P>
<P>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골목에는 길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어림잡아 4마리의 수컷이 늘 영역다툼 싸움을 하죠... 유일한 암컷이 이 타비래서... 그냥 눈을 감아주는 것도 같습니다. 나머지 4마리 수컷은 밥도 같이 못먹어요... 우연이라도 마주치는 날이면... 전 그날 눈총받을까봐 집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P>
<P> 이런 상황에서 타비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 것이 괜찮을까요? 혹시 더 이상 흔히 말하는 암내가 나지 않기때문에 수고양이들이 타비를 괴롭히지는 않을까요? 신랑은 애가 다음에는 우리가 시댁으로 들어가기 전날 아기를 낳거나.. 이사가기 이틀전날 아기를 낳거나 그러면 어떻하냐고.. 수술을 시켜주자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준님을 찾아서.. 그분의 의사에 따라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우리집에 얌전히 있는 동안 얼렁 잡아다 수술을 시켜줘야 하는건지... </P>
<P> 조언 부탁드립니다. </P>
<P> </P>
<!-- -->
첫댓글제 생각에는 나중에 타비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쥔님을 만날수도 있고, 못만날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기회가 있을때 중성화를 시켜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성화를 시켜주면 일단 지금같은 상황은(주인없는 길냥이가 새끼를 키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안일어나지 않을까해요. 제일 좋은 방법
첫댓글 제 생각에는 나중에 타비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쥔님을 만날수도 있고, 못만날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기회가 있을때 중성화를 시켜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성화를 시켜주면 일단 지금같은 상황은(주인없는 길냥이가 새끼를 키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안일어나지 않을까해요. 제일 좋은 방법
은 중성화를 시켜주시고선 좋은 반려인을 찾아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지금 타비가 몸을 풀었는데 중성화가 가능한가요? 애들 젖을 더 물려야할것 같은데..출국하시기 일주일전쯤에 하시는게 좋으실듯 한데..)
그럼 중성화 자체가 다른 고양이들과의 관계나 영역 문제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건가요? 애가 암내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구박하거나 괴롭히거나 하는 일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