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실 양변기의 봉수는 트랩에 가두어진 물로 트랩은 s자로 굽어져 있다.
이곳에 휴지, 머리카락, 실 등이 걸쳐있으면 이 이물질을 따라 봉수가 흘러 내려가게 된다.
결국 밑바닥에 조금만 남게 되는 것이다. / 모세관 현상
이 경우 이물질 제거가 필수!!!
양변기안에 일정량의 봉수가 고여있지 않으면 정화조 냄새가 역류하여 화장실은 악취로 진동하게 된다.
봉수가 고이게 하고 분뇨의 역류 및 악취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S트랩이다.
물빠지는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변기의 물이 넘어가는 트랩의 꼭지점에 이물질이 있어서 그 실을 타고 물이 빠져나가는 경우일 수 있다.
2. 통기관 문제: 아파트의 경우 해당 라인의 여러 세대에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통기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트랩의 봉수를 보호하는 것이므로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여 통기관 점검을 해볼 것!
3. 변기 뒷편의 물이 고이는 곳에 있는 부레를 보면 일정부분까지 올라오면 통안에 물이 들어오는 곳을 차단해버려서 넘치지 안게 해준다.
이 부레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으면 변기의 물이 빠질 수도 있다.
4. 변기 도기가 깨져서 화장실 바닥으로 조금씩 누수되는 경우
5. 물통의 싸이폰 마개가 낡았거나 삐뚫어졌을 경우
아무리 생각해봐도 변기의 수압보다는 봉수가 적어서 그것(?)이 들러붙는 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1,2,4,5번 다 해당 안되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이물질때문에 모세관현상이 있을리 없고
부품이 낡아서 생길 문제도 없고
통기관(일명 스탁벤트)도 되어 있을 것이고
다른 집에서 물을 내리면 관의 압력때문에 봉수가 딸려가 버려서 물이 점점 적어진다는 것도 아니구요. (첨부터 봉수가 적음)
물통안에 있는 봉같은 부분과 부레의 동작이 이상이 있을수도 있겠으나
제생각에는 그림에서 보듯이 S트랩의 꼭지점이 낮게 설계된 데다가 물을 담는 변기통(분뇨통)의 깊이나 경사면과
밸런스 또한 맞지 않아 봉수가 넓게 차 있지를 못하는 결함 제품 같습니다.
S트랩의 높이가 바뀌거나 변기통 구조가 바뀌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봉수는 바뀌지 않을 것 같은데요... ㅡㅡ;
변기 교체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입주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다른 좋은 방안이 없으신지.....ㅠㅠ
첫댓글 변기 넘 불편해요.ㅠㅜ제생각에도 교체외엔 방법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빠른 교체 요청이요 완전 불편해요ㅠ.ㅠ
저도 같은 생각이요. 불편해요.
교체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ㅠㅠ
한 가지 요인이 아닌 복합적 요인 같습니다.
물은 두 배 더 들고, 변기는 더 지저분하고,
기분은 찝찝한 상황 같습니다.
도대체 교체 안해주는 이유가 뭡니까!! 입주한지한달.. 정말 으~~~ 윽~~
삼성 대우시공사 마루에 이어 변기까지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 생각납니다
변기 교체 꼭 필요합니다
아직 입주전이지만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뚜러뻥 공구해야 하나요?
변기 닥치고 무조건 교체입니다~
만든 회사나 갖다 쓰는 회사나~~ㅉㅉ
시험가동도 안해보고 판매하는지~~
새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이
꼭 이런 지저분한 얘기를 해야하는지...
좀 알아서 팍팍 교체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