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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9D9D9D;">4050 에디 피플의 자유게시판은 텍스트보다 이미지 위주의 내용 또는 낙서형식의 간단하고 편한 자유글과 타인의 글을 펌 했거나 스크랩글을 등록하는 게시판으로서 연속으로 2개 이상의 게시물을 등록할 수 없으며 </span><span style="color: #9D9D9D;">1일 2개까지만 게시물 등록이 허용됩니다,</span><span style="color: #9D9D9D;"> </span><span style="color: #9D9D9D;">또한 제목은 15자 이내로 짧게 작성하세요</span><span style="color: #9D9D9D;">(위 설명글 내용은 삭제하지 마시고 등록해주세요)</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035ecbdb042a7209b8417f65ef3690187e68a5f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035ecbdb042a7209b8417f65ef3690187e68a5f4" data-origin-width="340" data-origin-height="410"></div><p style="text-align: justify;">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린 초여름날입니다..<br>작년한해 섬에서 칩거생활을 하면서...<br>도인(??)의 삶.. 을 보냈나 .. 머 그렇습니다.<br> <br>30대 초반부터 했던.. 게임인데 한동안 끊었던.. 온라인 게임도 열심히 하고..<br>하나하나씩 키우다 보니 어느새 캐릭터가 여러개 되어버린...</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3e5e666236b41a7d4cc1fcb31a36df3eb571cbc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3e5e666236b41a7d4cc1fcb31a36df3eb571cbcf" data-origin-width="1795" data-origin-height="939"></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a064b8b9456943baec58efdc1133d9d50b35012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a064b8b9456943baec58efdc1133d9d50b350128" data-origin-width="1193" data-origin-height="746"></div><p style="text-align: justify;">열심히 보스도 때려잡고 ..<br>장비도 모으면서 내 캐릭터는 무럭무럭 스팩이 어마무시해져가고 있었습니다.(단지 제 생각으로)<br>시골이라 칩거생활이라 가능했던 무한정 캐릭키우기 ^^;;<br> <br>그리고..<br>작년가을 볼링 동호회 형님따라가서 우연하게  배우게 된 낚시....<br>낚시는 왜 하는지??? 이런생각하는 1인이였는데...<br>지금은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br>갯바위 배낚시 이런건 시간상 엄두도 못내고..<br>서해안이니까 그냥 유료낚시터.. 시간날때마다 댕겼습니다~ 대부도에 유료터 엄청 많아요..<br>장사가 될까 첨에 생각했는데 무지무지 잘된다는 ㄷㄷ.. 사업은 이런걸로 해야하는가??<br>암튼... 낚시가기전날<br>집에서 정성스레 대물을 잡기위해 나도 비싸서 못먹는 미끼(타이거새우)염장도하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b0995fb49bb9923cf19c0fdbd3a88b0484fbad0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b0995fb49bb9923cf19c0fdbd3a88b0484fbad09" data-origin-width="901" data-origin-height="1600"></div><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퇴근후나 쉬는날 12시간 형님동생들과 동반출조 혹은 혼자 출조를 합니다..<br>밤새 낚시하고 담날 헤롱헤롱 근무를 하는둥 마는둥 힘들게 보내지만..<br>그래도 잼납니다. 고기 잡으면 ^^<br>고기 잡아와서 사무실 식구들하고 회덮밥도 해먹고 조림 구이 .. 먹다 먹다 질려서..<br>이제 참돔같은 고기는 다 남주고..<br>좋은고기만 가져오는데...<br>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 좋은 고기는 못잡는 현실입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a089f89e04a75c831763337e88e5b762819a80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a089f89e04a75c831763337e88e5b762819a8088"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44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395fb488a4d22eaa5a304b28c4fe4e7ef95eac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395fb488a4d22eaa5a304b28c4fe4e7ef95eac88"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214b578028c0c39d8a1bbbd82d68246d5d5bd4f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214b578028c0c39d8a1bbbd82d68246d5d5bd4fe"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440"></div><p style="text-align: justify;">근데.. 낚시는..<br>맘 복잡하고 생각많을때 정말 최고의 취미생활인듯 합니다..<br>특히 밤낚시..<br>불켜진 찌를 바라보면서 오매물망 찌가 물속으로 쓱 들어가기만을 기다리면서 찌멍때리기...<br>시간 잘가고 세상 모든 잡념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 (이거슨 단지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br>단, 여름철 모기주의!!!!!<br>그러다 대물 하나 걸리면 세상만사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6e090dfc51c45ec27f09fbcdca8afce1357b279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6e090dfc51c45ec27f09fbcdca8afce1357b279d" data-origin-width="901" data-origin-height="1600"></div><p style="text-align: justify;">위 사진은 최근잡은 대물인.. 대병어(정확하게 말하면 무점메가리입니다)<br>저넘 잡으면서 뜰채하나 박살내고..<br>연이어 대물참돔이 나와줘서 낚시대도 하나 부러먹었더랬죠.. ㅋ<br>낚시대 as보내야하는데 일단 보류중...<br>아직 저넘의 살은 냉동실에 보관이 되고 있는....<br> <br>이제 바쁜주말... <br>지나고 일요일... <br>일요일 저녁부터 24시간 전투 낚시 갑니다....<br>참돔잡으면 다른사람 다 줘버릴 예정이니..<br>혹시 생선필요하신분 ^^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저녁 7시까지 저한테 오세요..<br>잡은거 무료로 나눔해 드립니다. 단 홍돔빼고요 ^^;;;<br>전 홍돔잡으러 갑니다. 그렇게 맛나다고 하는데 지난주에는 못잡아서..<br>꼴뚜기 미끼 사서 가볼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0b0e1215edb38683b66d5b644c74f080c0ce3ef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Y0x/0b0e1215edb38683b66d5b644c74f080c0ce3ef8" data-origin-width="374" data-origin-height="832"></div><p style="text-align: justify;">암튼.. 이렇게 바닷가 시골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있는 사람의 일상생활이였습니다.<br>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br>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br>아~ 동반출조도 가능하니 낚시 좋아하시는분 한수 가르침을 받아볼 마음도 있으니 부담없이 말해주세요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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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태공의 여유...저도 하고 싶어요...ㅎ
넘어와서 고기 가져가라 ㅋㅋ 못잡음 말고 ㅋㅋ
@워커홀릭기태 담에 같이 가요...ㅎㅎ
@새벽종홍철 그려 ㅋㅋ 가고싶을때 이야기해..
미끼가 고급지네유 ㅎㅎ 유료낚시터도 재밌죵~전 아직 못잡아봄요 ㅠㅜ
여기오면 잡을수 있슴돠~~ 괴기 많음 ㅋㅋ
참돔 두마리 찜~
냉동고에 보관하기~~~~~^^
머리자르고 내장빼서 냉동보관해두마 ㅋㅋ
@워커홀릭기태 오키도키~^-----^
멋지십니다.낚시 손맛을 못 잊는다더군요~^^
이게 모를땐 암것도 아닌데 손맛을 알고나니 꿈에도 나옵니다 ㅎ
손맛을 알아버리셨군요 ㅋㅋㅋ 타이거새우 먹는 물고기는 어떤님이에요? ㅋㅋ
그...능성어 대왕자바리라고 비싼고기가 있는데 정성을 들여도 내 미끼는 안무네 ㅜㅜ
타이거새우를 찾아 또 다른 물고기가 접근하는군요 ~생선보니 갑자기 병어조림 생각나요~ㅋ
병어 조림 해먹을려고 포 떠왔는데 혼자 다 못먹을거 같아서 냉동실 ㅋ
낚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손맛을 알아버리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던데 그러신가봐요~^^ 이번엔 꼭 새우로 대물이 낚이길 바래요~
이번주에 꼭 낚을려고 24시간 전투로 ^^
오빠 오랜만이오~~
오랜만이야~~ ^^
어멋;;
오빠 오랜만에요~
잘지내셨어요?^^
오랜만이네.. 숨쉬고 배만 나오고 잘 살아있어 ^^ 선영이도 잘지내고있는거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