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엔프라니&핸드메이드] 제가 사용하는 세가지 스킨을 소개해드려요^0^.리뷰를 많이 많이 쓰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늘 굴뚝같지만..
마음처럼 되지 안는 처지이다보니 ㅠ
매번 이야기방에서나 놀고; 나눔방에서나 놀고; 벼룩방에서나 노는데;;..ㅎㅎㅎ..
어제 간만에 시간이 좀 나길래 ㅎㅎ 뒹굴거리면서 ~ 리뷰를 쓸 준비를 해봤답니다 +.+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3타입의 스킨을 소개시켜드릴께요^-^
부족하고;; 많이 허접하더라도 ~ 사랑의 리플은 꼬옥 달아주세요^_^ !!!
< 희야의 세가지 스킨이야기 >
사실 어떤 이유에서 스킨을 3가지나 쓰게 된 건 아니였답니다.
한가지 스킨을 별다른 불만없이 쭉 잘 써왔었는데 늘 스킨만 바르다가..
어느 덧 점점 칙칙해져가는 제 피부를 발견하고 다른 기초제품들을 장만하다가
세트로 구입하다보니 스킨이 하나 더 늘게 되었고 ..
한동안 뜸하던 천연화장품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면서 또 하나의 스킨이 늘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3가지의 스킨을 다 어떻게 소화해내나 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잘 소화해내고 있답니다^^
스킨이 3개나 되는 것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말이죠^^
제 피부타입은 지극히 평범한 건성피부 랍니다.
하지만 10대때는 지성에 엄청난 여드름피부였기 때문에..
그것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매번 손으로 무지막지하게 짜대었던 탓에..
제 피부의 모공은 건성피부라고는 믿기지 안을 만큼..
엄청나게 크답니다 -_- !! 그리고 아주 깊고 !!
물론 최근에 ' 프락셀 ' 을 시술 받으면서 아주아주 조금 낳아지긴 했지만 말이죠 .
그리고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또 평생의 여드름을 10대때 다 겪어서인지..
지금은 큰 트러블은 없답니다. 물론 피곤하거나 빨간꽃이 핀 날이거나..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안거나 하는 등의 피부관리가 조금 부실 할때는 한두개정도의
뾰루지가 올라오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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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들이랍니다.
1. 라네즈 파워에센셜 스킨 ( 모든피부용 )
2. 엔프라니 이너모스트 하이드로 소프너 ( 건성용 )
3. 천연석류한방스킨 ( 건성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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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부타입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분에너지 공급과 투명한 피부톤 케어 효능이 강화된
집중 투명화 스킨. 스킨 한병에 해조류 16만개 분량의 바이오-듀셀리 성분이 고밀도로 담겨있어 피부속 깊이 활력을 공급하여 투명한 피부바탕을 만들어줌. 버드나무 수피추출물에서 유래한 BHA성분이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줍니다. 촉촉하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매끄러움만 남겨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합니다. ( 라네즈 측 설명;; )
제가 처음 만난 순간부터 ~ 쭈욱 같이 해오던 스킨이랍니다.
사실 예전에는 로션/에센스/크림/아이크림 이런거 모두 생략하고 오로지 이 녀석 하나만
얼굴에 바르고 다녔답니다^^;;...거기에 자외선차단제 하나 정도 덧발랐었죠^6
건성용 타입이 별도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음에도 전 오로지 요 모든피부용 을 고집했었답니다.
지금은 아침에 너무 바빠서 스킨/로션/에센스 같은 걸 다 발라줄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이 녀석 하나 바르고 , 콜라겐영양크림 하나 딱 바르고 나선답니다.
그리고 화장을 두껍게 해야할 때는 많은 스킨케어 제품들이 부담스럽잖아요.
그럴 때도 이 스킨 하나 딱 바르고 바로 메베를 바른답니다 .
촉촉하기도 하고 그 질감이 마치 에센스를 바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해서..;;..
그리고 가끔 건조해서 팩을 하고 싶은데.. 사다놓은 마스크팩이 없을 때는..
이 녀석을 작은 통에 덜어서 그 통에 압축시트를 담군 후에 그 압축시트로 마스크팩을 한답니다.^-^
스킨임에도 에센스가 부럽지 안다고 느껴지는 녀석이죠^^
많이 끈적이지 안아서 좋고 ~ 그렇다고 너무 물같지 안아서 좋고 ~
흡수도 잘되고 ~ 생각보다 산뜻해서 좋아한답니다 ^^
★★★★ + 0.5
( 성분 확인이 힘들군요 ㅠ 성분도 좋다면 ★ 5개 만점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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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와 촉촉함을 부여하는 고보습 전문라인.
피부 최외곽에 보습막을 형성 ,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피부 자체 수분 보유력이 강화되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와 촉촉함을 부여하는 화장수 .
( 여기까지가 엔프라니측의 설명;; )
엔프라니 이너모스트를 풀셋으로 구매했더랬죠.
크림과 로션 , 아이크림이 전혀 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가격도 비싸지 안고 무난한 듯 해서 구입했답니다.
처음에 한 1-2주 정도는 참 잘 사용했었어요.
그런데;....제가 천연스킨을 만들고 나서는;;...
클렌징 마지막 단계용으로 전락해버린 녀석이지요;;..
세안을 하고 나면 이 녀석을 실키코튼에 살짝 묻혀서 얼굴을 한번 닦아내준답니다.
클렌징최종단계루요^-^ 두드려서 흡수시켜주지는 안아요. 그냥 닦아만 준답니다.
그리고 이걸로 목도 닦아줍니다 !!
크게 나쁘지도..그렇다고 크게 좋지도 안은 무난한 스킨인거 같아요.
수분감도 어느 정도 있고 크게 당기지도 안는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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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직접 만든 ' 천연석류한방스킨 ' 이랍니다.
보통 제가 소개하기를..석류의 그윽한 향과 아름다움이 항상 머물러 있는 천연 명품 모이스쳐 스킨 이라고 소개하는데요;
여성에게 좋다는 석류추출물과 노화방지효과와 면역기능이 좋다는 차가버섯추출물을 함께해서 만든답니다.
콜라겐이나 히아루론산을 넣기도 하구요^-^ 미백에 좋다는 알부틴을 넣기도 한답니다.
제가 주된 용으로 사용하는 녀석이죠^-^
엔프라니 스킨으로 닦아내서 클렌징을 마친 이후에 이 녀석을 손에 덜어서
얼굴에 두드리듯이 해서 발라준답니다.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한 좋은 성분들로 만들었으니..
그 성분들이 제 피부 속 깊은 곳으로 스며들도록 ~ 톡톡톡 ~ 살살 두드려줘요 !!
하지만;; 바쁜 아침엔 생략하기도 한답니다 ㅠ
하지만 저녁엔 무조건 꼭! 사용하는 녀석이죠^^
끈적임은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흘러내림이 많아서^^ 바를 때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냉장보관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 존재하죠.
저 같은 경우야 방에 바로 냉장고(일반소형 냉장고를 화장품냉장고로 사용해요;; ) 가 있어서
그래도 그닥 큰 번거로움이 없지만...말이에요^^
하지만 영양만큼은 보증이 되죠. 일단 내손으로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스킨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100ML 만들어놓으면 금새 써버려서;;
조금만 게을러지면 ㅠ 없어서 못바른답니다 ㅠ 그럴 땐 그냥 라네즈 파워에센셜을 발라요 .
★★★★ + 0.5
( 약간 귀찮죠..보관..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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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라네즈-엔프라니-천연 입니다.
손등에 두방울씩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손에 떨어뜨려 봤답니다.
라네즈의 경우 천천히 손등에서 떨어져요^-^
엔프라니의 경우 가장 오랜시간에 손등에서 머문답니다.
천연의 경우 가장 바로 흘러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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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순서는 라네즈-엔프라니-천연 입니다.
혹시나 해서 기름필름지에 두방울씩 스포이드로 떨어끄려보았답니다.
그러고 3시간이 지났지만 세쪽 모두 별다른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답니다.
스킨이라서 그런지 모두 큰 유분기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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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지를 올려놨던 밑바닥 종이에요.
필름지를 다 떼고 발견한건데 말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 라네즈와 천연을 올려놨던 자리에는 자국이 남았어요.
즉 스킨이 흡수되서 종이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죠.
하지만 엔프라니를 올려놨던 자리에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멀쩡했답니다.
그래서 예정에 없었는데;; 스킨을 모두 DHC실키코튼에 올려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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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마찬가지로 라네즈-엔프라니-천연 이랍니다.
위에 사진은 막 스킨을 스포이드로 몇방울 떨어뜨렸을 때이고
아래 사진은 떨어뜨린 지 1시간이 지난 후의 사진이랍니다.
자세히 보시면요.. ( 사진상으로는 티가 많이 안나네요 ㅠ )
라네즈와 천연은 바로 실키코튼이 흡수해버렸지만..
엔프라니의 경우에는 그 위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답니다. 흡수되지 안아요 ~
피부와 실키코튼은 많은 부분에서 다르지만...
흡수력을 보았을 때.. 엔프라니는 흡수가 잘 되지 안는 거 같아요.
이리저리 스킨을 참 많이 써보고 했는데요.
나름 가격대가 비싸지도 안으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세가지 타입의 스킨이였습니다.
셋다 3만원 미만이면 구입할 수 있으니까 고가의 제품은 아닌 셈이죠^^
라네즈는.. 에센스나 세럼 같이 모이스쳐 종류의 제품들을 많이 바르지 안으시는 분들..
다른 기초제품에서 많은 영양에 신경쓰지 안으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꺼 같다란 생각을 늘 한답니다.
실제적으로 저도 그렇게 사용을 했었구요. 물론^^ 에센스나 크림만큼의 역할을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스킨보다는 정말 공들여진 스킨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엔프라니는.. 무난한 스킨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거 같아요.
스킨에게 많은 것들을 바라지 안는 가볍게 쓸 수 있는 그런 스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꺼 같아요^^
천연스킨은.. 솔직히 스킨이라고 하기엔ㅠ 너무 고가의 재료들을 담았답니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스킨에게 많은 영양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꺼 같아요.
그리고 냉장보관을 감수 하실 수 있으셔야 해요 -.-
( 이건 제가 만든 거라서;; 딱히 평을 넣기가 그렇네요;;^^;;..하지만 전 참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제가 만드는
천연화장품들 가운데서 가장 좋아하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
ㅎㅎㅎㅎ
아아아아;;..스킨의 리뷰는 어케 써야할까;;; 나름 고민하면서 만들었는데..;;...
조금 많이 허접한 거 같기도 하고 ;; 괜히 게시판에 자리만 차지하는 건 아닌지란 의문도 문득문득 드네요;;
아무튼 허접함 속에서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많이 허접하긴 하지만 ~ 다음번엔 제가 사용하는 크림들을 소개하도록 해볼께요^^
( 언제가 되려나;;....... )
[라네즈&엔프라니&핸드메이드] 제가 사용하는 세가지 스킨을 소개해드려요^0^![](https://t1.daumcdn.net/cfile/cafe/16518B3C4F59CD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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