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그립고 또 어떤 날은 화가 나 네 탓을 하며 널 원망도 해보다 다시 이러는 내가 나빠 보여 모든 기억들을 지우고 싶다가도 그새 그 모든 순간들이 소중해 이러는 내가 이상하지 이렇게 나는 제자리야 미워하고 사랑하고 덤덤한 채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지난 기억에 맴돌고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져만 가는 그때의 우리를 아직 잊을 수가 없어 혼자인 지금이 익숙해졌다 다시 불안하고 외로워 내 하루는 항상 너로 가득 찼는데 이제는 네가 없으니까 미워하고 사랑하고 덤덤한 채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지난 기억에 맴돌고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져만 가는 그때의 우리를 아직 잊을 수가 없어 미칠 듯 보고 싶지도 않고 이런 생활이 익숙해졌다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봐 그렇게 믿고싶어서 내가 나를 속이고 지냈나 봐 미워하고 사랑하고 덤덤한 채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지난 기억에 맴돌고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져만 가는 그때의 우리를 아직 잊을 수가 없어
첫댓글
목솔이 매력적인 감기태
남의 노래는 잘 하는데
아직 힛송이 없는 아티이죠.
소개에 잘 들어봅니다..^^
잘 아시나봐요.
전 당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