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ef9MDqo1Bo?si=DwpVxnpph2MGcGDz
포레스텔라의 '신라의 달밤'
의도치않은 긴 운전..
안동역앞에서 눈도장 찍고
전날 변덕이 작동해서 변심한 여행경로..
부랴부랴 예약해 뒀던 경주 숙소..로
경주에선 뭉티기..라나 뭐라나~
여튼 뭉티기에 짜글이..그리고 어김없는 소주..
다음날..
요란하게 소문난 야경을 염두에 뒀다가 포기..
낮황리단길의 젊은인파를 보니
밤야경을 어림짐작할 수 있었던..
대신 낮에 싸다니기로..
덥다.. 많이 덥군...요
아는만큼 보이는것이 여행인데
생각지않던 경주 딱 학창시절의 지식만큼...보인다.
아들녀석을 가르칠때 잠시 공부했었던
벼락치기 경주의 지식은 다시 암흑속..ㅎ
그래도 사연많은 에밀레鐘앞에선
효력이 불투명한 기도를 잠시..
모두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주저리주저리..ㅎ
구룡포에 들렸다가
울진행으로 이어질 여정중에서...
첫댓글 신라의 낮..
경주 국립박물관.안압지..월정교...
검색해 둔 맛집에선 뭉티기 품절..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최선으로 여기면 되는 법.. 오늘은 좋은day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