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드래프트 총평
"3라운드가 없다 보니 1라운드~2라운드에 가장 집중해서 포커스를 맞춰 지명."
Q. 김민석 지명 결정 시기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3~4일 전 결정을 내렸음."
Q. 어떤 과정에서 토론이 있었는지
"김민석과 김범석 모두 뛰어난 선수인데 김민석이 가진 컨택력과 평균 이상의 주력 그리고 그 주력을 사용하는 bq가 상당히 좋은 선수.이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음.팀이 이기기 위해선 컨택과 주력이 필요했다고 판단."
Q. 김민석 포지션
"유격수는 힘들다고 보고 2루수나 중견수 쪽으로 육성 예정."
Q. 이진하?
"당연히 선발 자원.2라운드에서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음.엄청난 호재였음."
Q. 구속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이진하가 작년엔 페이스가 좋았음.올해에 허리에 부상이 있어서 페이스가 늦었음.하지만 신체조건이 워낙 좋고 미래가치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보강한다면 구속 향상 기대."
Q. 부산팜 없는데?
"우선은 냉정하게 보는 것이 첫번째.가장 기량이 좋고 필요한 선수 위주로 선택."
Q. 세광고 정대선?
"정대선을 예전부터 계속 보고 있었고 중위권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라운드에 와서 쉽게 지명했다."
Q. 하위픽 중에서 야심작이다.
"8라운드 강릉고 조경민이 경기운영능력도 좋고 제구력이 좋음.여기에 체인지업이나 슬라이더같은 변화구 구사도 좋음.새로운 유형의 선수라고 판단.마지막 지명한 배인혁 역시 컨택이나 주루 그리고 근성도 좋은 선수."
Q. 포수를 뽑지 않은 이유는 FA에 대한 전초전?
"포수 하나 뽑았음 ㅅㄱ."
Q.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모든 스카우터들의 기준일 것.체격 조건을 보지 않을 수 없음.우리 역시 마찬가지."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