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핼러윈(Halloween) 축제라고 하면 무시무시한 복장으로 변장을 한 채로 참가하는 가장무도회와 입으로 사과물기를 하거나, 집집마다 사탕을 구하러 다니는 아이들로 북적대는 밤을 떠올린다. 하지만 핼러윈 축제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기 전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가 벌어졌으며, 그 역사 역시 2,000년을 훨씬 넘는다.
환락과 유희의 밤’으로 변질된 오늘날의 핼러윈은 아일랜드 켈트족의 삼하인이라 하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핼러윈 축제가 미국에 전해진 시기는 1800년대로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로부터 온 이민자들에 의해서였다. 결국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핼러윈 축제는 오래전 이교도들에 의해 행해졌던 정령 축제가 ‘못된 장난’을 치며 즐기는 밤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핼러윈 날 이 생겨 났는데 젊은이들이 기괴한 복장을 하고 보기에도 흉측한 가면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이태원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광란의 밤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자유민주주의의 국가에서 대한민국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딱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누가 보아도 핼러윈 데이에 입고 나오는 여러 가지 복장부터가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생각해 보라. 해골바가지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광란의 춤을 춘다면 끔찍한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다 환락과 유희의 밤을 즐기기 위하여 전국의 젊은이들이 이태원으로 몰려들고 있었다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은 사고가 나기 전까지 전연 모르고 있었다.
아마도 핼로윈 데이가 아직도 무언지도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더 많을 것이겠지만 아무튼 외국의 변질된 문화를 즐기고 있었다는 대한만국의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문회에 젖어 이태원으로 몰려든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믿기 힘든 것이 이태원 그 좁은 골목길에 서 159명의 참사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가족들의 이픈 가슴을 치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이 여야의 협조로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도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정부는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로자들의 사고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헛된 죽음으로 내 몰아서는 안 될 것이다. 직장에서 밤낮없이 성실히 근무하다 자신도 모르게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추락사한다든지 끼어서 또는 깔려서 죽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모두가 대한민국의 근로자로서 산업의 부흥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하다가 희생이 된 만큼 정부에서는 금전적 보상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적극 치유하여 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다가 산발적으로 죽는 근로자들은 보상해 달라는 목소리를 낼 수가 없다고 간과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이다.
수학여행을 하다가 또는 개인의 즐김으로 맞는 사고와는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밖에 재해로 집을 잃는 사람들에게 정부는 진심으로 보상을 하고 있는지도 묻고 싶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도 대한민국의 정부가 잘 살펴야 함도 지적하고 싶다. 근로자들의 죽음에 대해 여야는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모은 적이 있었나를 묻고 싶다
또. 아파트 공사현장 7.8층 아니면 더 높은 곳에서 일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근로자들의 추락사를 간간히 보도되는 것을 보았는데 추락사한 근로자의 충분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는 말은 없고 과실에 관한 처벌을 하여야 한다는 말만 있을 뿐이다 여야는 그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합의한 적은 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여든 야든 정부에게 묻고 싶다. 어떤 식으로든 일을 하다가 사고로 죽은 근로자들을 위하여 여태껏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졌었는지를 묻고 싶다. 산발적으로 직장에서 사고를 맞는 근로자들의 죽음을 여. 야와 정부는 여태껏 보상으로 근로자들의 가족들에게 화답을 했는지 정말 묻고 싶다.
직장에서 밤낮으로 성실히 근무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죽는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죽음들은 대한민국 산업의 부흥을 위해 몸 바친 터 정부는 근로자들의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해주기를 진심으로 당부하고 싶다. 말로만 하는 애국적인 언사보다도 실질적인 금전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셀수없이 많은 518 유공자로 둔갑해서 국민 세금을 눈먼 돈 인양 가져가는 인면수심의 가짜들을 척결할 의지가 있는가. 국민이 지적하고 쇠신을 요구하는 부조리한 일들은 왜. 미루면서 망설이고 있으면서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변자라고 할 수가 있는가. 말로는 매일 국민이 보고 있다면서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이라면 당신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국민들의 세금이 아깝지 않은가.
지만원 박사같은 전문가가 나서야 할 텐데 박사님은 감옥에서 언제 나올려는지도 궁금하다.
Marie Laforêt - Viens Viens (Audio Officiel)
1973년에 독일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였던 사이먼 버터플라이가 Rain Rain Rain’이라는 곡명으로 발표한 곡이다. Simon Butterfly 1946년 독일 출생. 1973년에 발표한 곡이지만 정작 이곡이 크게 알려진 것은 프랑스 출신의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가 1973년에 불어로 발표를 했는데 맨 처음 불어권의 나라들에서 시작해 영어권으로 까지 크게 히트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리 라포레'가 부른 곡이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7080 시절에는, 다방이나 음악실에서도 '마리 라포레'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그녀의 곡으로 FM 라디오에 많이 리퀘스트된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도 1970년대 중반, 김도향과 손창철 두 사람이 '투 코리안스'로 활동할 때 이 노래를 개사해서 앨범을 냈지만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지금 재생 중
투코리언스 - Rain Rain Rain (1974)
지금 재생 중
Simon Butterfly - Rain Rain Rain (1973)
같은 해에 프랑스 가수 마리 라포레가 ‘Viens Viens’라는 곡명으로 개작하여 발표해서 더욱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