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엔 차를 정리했었고.. 이제 집도 조금씩 비워보려 합니다.
어젠 집 안 정리를 했는데 안 쓰는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
20만원대 주고 산 방수배낭도 지인 주기로 했고 안 쓰고 있는 무선 핸디 청소기도 지인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물건 살 때마다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여러번 생각해보고 사기로 했습니다.
원룸에 사는데 물건이 늘어나다보니 결국 통행에 방해가 되더라구요..ㅎㅎ
일부러 아파트로 이사 안가고 버티고 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면 넓어진 공간 때문에 지름신이 올거 같습니다.
실제로 공간이 없어서 옷이랑 음식이랑 못사서 소비가 억제되는 것도 좀 있네요.
원룸이지만 쾌적하게 만드는게 제 목표랍니다~
첫댓글 독신이라면 거주공간은최대한작게 쓰면서 투자한 상가나 집은 제법되서 멋지게 살고싶기도해요..사용하는 물건도 정말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가진삶을 가끔 상상하면 즐거워요...물론이렇게 지혜롭게 살아내서 돈이 많아지면 거주공간도 신경쓰게되겠죠..ㅎㅎ
네~ 그게 꿈꾸는 삶입니다. 그런데 우선 작은 공간에 물건이 많다보니 먼지가 많아서 건강이 나빠지더라구요..ㅎㅎ
저도 요즘 열심히 버리는 중이랍니다
전 드디어 오늘 배낭, 청소기 다 처분하고 뭘 더 처분할까 살피고 있어요. 소금천사님도 화이팅하세요.
미니멀라이프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