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지난 주말에 집에서 티비 보다가 잠깐 잠들었을때 뱀 꿈을 꿨는데,
제가 물 속에 있는데 바로 옆에 뱀이 있길래 너무 무서워서 죽여야겠다는 생각에
에프킬라 같은 걸 막 뿌렸더니 뱀이 마취된 것 마냥 안 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는 이때다 하고 잽싸게 도망가는데
다시 절 계속 쫓아오더군요.
저는 막~~엄마야 나 살려라 하고 헤엄을 치면서 도망치다가...깼어요;;;
물렸어야 했는데....;;;; 에효~~
이런것도 혹시 태몽에 속할까요?
대략 생리 일주일전에 꾼것 같아요...
생리하기 전에 뱀꿈을 가끔 꿨던것 같기도 하고...
요번에도 생리해버리면 정말 다이어트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시간과의 싸움을 또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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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http://cafe.daum.net/pregnant) 아기를 기다려요 게시판입니다.
첫댓글 글쎄요 ㅠ.ㅠ 저도 님하고 똑같이 뱀이 따라오길래 도망가는꿈 꿧는데 임신아니였는데.. 그걸 잡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ㅠ.ㅠ 저도 그꿈꾸고 님처럼 생리하면 다이어트 해야지 했는데 미련을 못버리고 몇달째 이러고 있네요.. 혹시모르니까 우리같이 기다려봐요!!
검색해보니 어떤 분은 뱀이 쫓아만 오고 물리지 않았어도 임신했다는 분도 계시던데...흑~ 생리하려는 꿈인가보네요. 다음에 뱀이 나타나면 내 발로 찾아가서 물어달라 부탁 좀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그런꿈 좀 꿨으면 좋겠어요...저는 고추밭 꿈도 꾸고 며칠전엔 무슨 밭에 갔는데 과일이 다익른과일도 있고 덜 여물은 과일도 있는데....어제 홍녀가 와서 생리통이 심해서 오늘은 온종일 찜질하느라 정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