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존예쓰멜
그린라이트를 꺼줘 주제가 흥미돋아서 캡처해봤오용
25살 동갑커플인데 4년이다 사귀다보니 미래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하는 사이 ㅇㅇ
여친이 아기를 싫어하나봥
똥도 이뻐보인대 ㅋㅋㅋ
30장ㅋㅋㅋㅋㅋㅋㅋ많이보내긴했댘ㅋㅋ
역시 ㅠㅠㅠ
이 여자분 기분도 알 거 같긴해..
여자라면 한번 쯤 해보는 생각들
알고보니 어머님의 영향이 있는 듯
이거 보고 좀 놀랬어
불임되는법이라니...
나도 이 율무차 이야기 들어본듯
이때 신동엽 off
여자분의 가치관인듯
허지웅 성시경 off
신동엽은 가치관이 다른건 인정되지만
여자분이 불임을 만드려고 하는 부분에서 끈 듯
성시경은 여자분이 자기몸을 자기가 결정하는거라면 상관없지만
서로 생각하는 미래가 다르다는 관점에서 off
허지웅은 남자입장이 아니라 여자입장에서 그린라이트를 꺼야한다고 생각한대
왜 여자들은 모성애를 강요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마 어머님의 영향이 클 것 같다는 의견
곽정은은 너무 끄고 싶었지만 사연남녀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일단 유보
한혜진도 결혼이나 육아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함
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들 때 많음
이 때 뭔가 찡했음 ㅠㅠ
박재범도 가치관은 바뀔 수 있다는 의견..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의 배신감도 이해가 되고 여자의 심정도 이해가 된대ㅠㅠ
뭔가 안쓰럽..
이런 친구들 의외로 많음 ㅇㅅㅇ
실제로도 그냥 아기들은 좋아해도 육아에는 무신경한 남자들이 많다고함..
일단 사연남녀가 25살이기 때문에 너무 미래생각하면서 당장 헤어지려고 하지말고
더 만나보라는 출연자들의 의견
벌써 헤어질 필요는 없는거 같기도하고.. 언젠간 헤어질것 같기도 하네
근데 엄마가 딸한테 트라우마를 심어 준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음 그게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엄마 영향도 적진 않는 듯 허지웅 말대로 모성애를 강요해선 안 되는 거니까
한국에서 애를 낳아 키우는건 아주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엄마의 개인인생을 포기하라는걸로밖에 안보이고 무엇보다 애가 안이쁜걸 어쩌냐고....
허지웅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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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율무차를 먹는 의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헐..ㅡ?심각한데..안좋아하는게아니라싫어하는거네.. 자기엄마영향인거같은데..어머니가 아이때문에 꿈을포기하게됐으니 맨날우시고힘들어하는거 어렸을때 계속봐왓거나.. 심하면 딸들한테 화풀이?했을지도..파워궁예지만 ㅠㅠ싫어하게된이유가분명히있을듯.....
그리고여자라고해서꼭아기를낳고아기를좋아해야되는건아닌뎅...ㅠ ㅠ..저문제는해결방법이없는거같다 난아기좋아해도..내가낳기싫음..아직까진결혼도하고싶지않음
나도 걍보는거만좋음 키우기싶다는생각해뷴적없어
애머리를 툭툭왜쳐ㅋㅋㅋㅋ 자기남친이애싫다고 가만히서있는 애기머리 툭툭치면 이해한다할 사람 몇있음?ㅋ
난 애기낳기 싫어서 결혼도 안할 생각임. 그나저나 허지웅 회전문은 언제 멈춤ㅠㅠ???
난 애기들 좋아하는데 그게 나를 좋아하는 애기들만 좋아. 나를 좋아하지만 버릇없는 애기들은 또 싫고. 그냥 행동도 겉도 예쁜 아기들만 좋아
나도 고민 고민 나도 애들별로 안좋아해서
애낳아보면 물론 다르겠지만 귀여운것도 한순간이겠고
사춘기에 대학까지 뒷바라지할자신도없고 애키운다고 내자유뺏기며 살기싫다...
근데 한편으로 막상 낳아보면또다르겠지...하고 애기가ㅣ고싶기도하고
일단 저 사연남녀문제는 둘째치고 허지웅,곽정은이 하는말보면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자로 살아가는거관해 진짜 중요한문제들 나오는 사연이라 생각할점이 많은거같다...
난허지웅말에 100퍼 공감. 둘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그리고 남자의 유일한 잘못은 아기를 예뻐하지않는 여자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점
나도 25살 이전엔 결혼.육아 생각도 없엇고 애기들도 그닥 좋아하진 않앗는데 어쩌다 결혼을 선택한 이후로 나도 모르게 꼭 애는 낳아야겟다고 절로 바뀌더이다 하지만 현실은남자들 말로만 육아함. 같이 직장다녀도 엄마라서 더 해야한다 생각함
난 개인적인 트라우마랑 소신..?이있음. 아이를 낳으면 난 아이를 나처럼 안키울 자신도 없고 아이도 불행하게 만들어버릴거같음. 엄마가 되어서 자신의 구겨진부분을 닮아가는 아이를 보는일이 가장 무너지는 일이아니고 뭐겠음. 그렇다고 애는갖고싶은데 나처럼 키울까봐 싫은건아님. 출산이나 육아자체에 드는 고통이나 비용등.. 가치를 못느낌. 결혼도 안해. 결혼이 싫은건아님. 하지만 결혼에 있어서 출산은 자연스레 따라붙는건데 자신의 아이를 낳아주지 않을 여자와 누가 결혼을 하겠음. 그래서 난 둘다 안함...
좀 다른얘길수도 있는데 미생 생각나네... 부부가 집도 대출받아 살고있는 남의 집이고 빚도있어서 맞벌이하면서 겨우 생활비+빚청산 하는데 남자가 애를 왜 혼자두냐고 일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랑 시간보내라고 애한텐 엄마가 필요하다고 그러던거... 일그만두면 빚은 무슨수로 갚고 아이한테는 엄마가 아니라 부모가 필요한건데 왜 육아의 책임을 여자가 도맡아함?
나도 애기싫어함 지금까지 이쁘다고 느낀애가 없음...내가 외동이면서 온집안 통틀어서 막내였어서 조카태어나면서 관심뺏기고 애가 맨날 보채고 버릇없이 구는데도 무조건 이쁨받는모습 봐서 애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생겨서 그런거같음... 애기라는 존재가 보호가 필요하고 손길이 당연히 가야되는 존재인걸 알지만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숙제도 안도와주고 니 일은 니가 알아서 하는거야라는 가르침만 계속 받아왔던 나는 아직도 어른의 손 없이는 해결이 안되는 아기들이 싫음...원인도 알고 주변시선도 안좋은 성향인거 알지만 고칠생각 없고 고칠수도 없음. 이쁘다는 감정자체가 안생기는데 뭘...
허지웅 개좋다 모성강요극혐
오히려 여자라는 이유로 더 애기를 좋아해야한다고 강요받으니까 더 꼴도 보기싫음
출산으로 인한 여자의 사회적 희생을 본인이 메꿔줄것도 아니잖아?
이제 곽정은 언니 없다매... 저렇게 똑부러지게 말 누가 해줌 ㅠㅠ
아나 30장 많이 보내긴 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