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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영화제 출품작 무료상영
여성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가진 내면의 생명력을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여성플라자는 올해로 98주년을 맞은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다시보는 서울여성영화제’를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여성영화제측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여성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 중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들을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달 동안 진행될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일 작품은 주로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 시절 성추행을 당했던 두 자매가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끔찍하게 정상적인’, 여성의 몸과 일을 여성의 시선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낸 단편영화인 ‘신생악몽’, ‘생리해서 좋은 날’, 사춘기 소녀의 성장을 다룬 ‘CQ2’, ‘폴레케’ 등이다.
영화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상영되며, 여성영화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서울여성플라자 홈페이지(http://www.seoulwomen.or.kr/)에서 관람 전 온라인 신청을 마쳐야 한다.
문의 : 서울여성플라자 교류협력부 ☎ 810-5032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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