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로 넘어가면서 운송수단이 마차에서 내연기관차(자동차)로 넘어가는 초창기 때는 기존 마차에다가 그냥 내연기관(엔진)을 얹은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차츰 엔진 자동차에 맞게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된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과도기라고 하며 자동차는 다시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 넘어갈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초창기라서 (예전에 마차에다가 엔진을 얹듯) 기존 자동차에다가 배터리와 모터를 얹은 모습이다.
그런데 앞으로 자율운행차가 궤도에 오르면 사람이 직접 운전할 일이 적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행 중에 쇼파처럼 편히 쉬거나 잠깐 눈을 붙일 수도 있고 업무를 보거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고 한다.
움직이는 백악관처럼 차량이 움직이는 사무실(+움직이는 영화관+ 움직이는 집)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율주행차가 본 궤도에 오르면 자동차는 이제 누가 더 실내를 넓게 뽑고, 얼마나 다용도로 편의성 있게 꾸미느냐?를 경쟁하게 된다는군요.
마치 요즘 평준화된 성능보다는 디자인 경쟁을 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