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배경으로 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
- 17일 전국 영화관서 상영해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촬영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10일 서울 강남코엑스에서 시사회를 갖고, 오는 17일 전국 영화관에 동시 개봉한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인기배우 임수정과 이선균, 류승룡이 출연하는 코믹 로맨틱물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5개월 정도 강릉시청 등 강릉일원을 주무대로 영화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는 여자의 미모에 이끌려 결혼한 남자가 이후 여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강릉 발령을 자청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님(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