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cJR16d34lo&t=844s
한화 이글스 정민혁 스카우트 파트장 曰
Q. 이번 드래프트 총평
"우선 김서현 픽은 고민 X, 2~3라운드는 생각을 하고 들어간 지명, 그 이후엔 포지션보다는 기량을 우선적으로 생각."
Q. 2~3라운드[문현빈&이민준]에 대해
"문현빈이나 이민준에 대해서 KT가 다른 쪽에서 내야수가 필요한 팀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미래를 대비해 이 선수들을 지명하고 싶었음.야수들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
"앞쪽에서 지명될 수도 있다고 생각."
Q. 김서현 활용도
"이 부분은 현장에서 생각을 해야 할 부분.선발이든 불펜이든 협의가 필요함."
Q. 김서현의 다양한 릴리스 포인트
"나쁘게 생각 X,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김서현만의 특별한 매력."
Q. 지역픽이 꽤 많은데?
"지역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고 문현빈은 뽑고 싶어서 뽑았고 다른 선수들 역시 그 선수들 만의 매력이 있다고 파악해 하다보니 이 선수들이 계속 남았음."
"김해찬의 경우 4라운드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
Q. 이번에 포수가 없는 이유
"포수를 지명할 거였으면 정말 상위 라운드에 지명했을 것.그렇지 않다면 지금 이미 좋은 포수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쪽에 집중."
Q. 2라운드 첫픽에 송영진에 대한 아쉬움이 팬들이 있는 거 같은데?
"팬들 뿐만 아니라 스카우터 팀들 역시 아쉬워했던 부분.다만 올해로 드래프트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문현빈을 뽑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음."
Q. 타임이 없던 이유
"계획한대로 뽑았다기 보다는 팀원들을 1년동안 많이 괴롭혔었다.시즌 말에만 회의한 것이 아닌 시즌 초부터 많이 회의를 했었고 그래서 선수 하나 하나 집중을 해서 순간 상황마다 막힌 것이 없던 것이 노력의 흔적이라고 생각."
기아 타이거즈 김동혁 전력 기획팀 프로 曰
Q. 드래프트 총평
"올해 전략은 2라운드가 없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음.1라운드와 3라운드를 알차게 뽑자는 전략.1라는 즉전감인 윤영철을 뽑았으니 밑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는 선수를 뽑자고 했음.90퍼센트 정도 만족도."
Q. 3라운드[정해원]에 타임 아웃이 있었음
"생각했던 선수가 나가서 타임을 부른 것은 아니고 라운드가 지나가다보니 생각보다 좋은 투수들이 남아있었음.그래서 정해원이 과연 4라운드까지 올까 토론을 했는데 4라운드까진 남아있지 않을 거 같아서 과감히 지명."
Q. 윤영철 확정 시기
"윤영철은 스카우터 뿐만 아니라 대부분 팬들이 알고 있음.고민을 했던 것은 윤영철보다 더 좋은 선수가 있을까라는 것.결론은 윤영철보다 나은 투수는 없다고 내렸고 지명 2~3일 전 윤영철 확정."
Q. 어느정도 가능성? 내년부터 즉시전력?
"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변수가 많음.그런 것을 제외한다면 윤영철이 가장 즉시전력감에 가까운 선수라고 생각.변수가 없다면 1군에서 한번은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
Q. 포텐이 터졌을 때 컴패리즌
"양현종같이 크면 고맙겠지만 분명히 아직 배워야 할 것이 있음.선발도 가능하고 불펜도 가능하기 때문에 1군에 얼마나 빨리 적응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100퍼센트 보여준다면 1군에서 꾸준히 볼 수 있는 투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Q. 하위픽에서 야심작
"서울고 유격수 김도월이 예상했던 것보다 계속 남아있었음.속된 말로 '주웠네' 하면서 지명."
Q. 곽도규 활용법
"투구 메커니즘이나 그런 것을 보았을 때 디셉션도 괜찮아서 힘으로 누를 수 있는 불펜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음."
Q. 지명 평 및 포수 자원
"어떤 포지션이 부족해서 지명한 것은 아니고 장점이 확실히 있는 선수를 뽑자고 전략을 세웠음.생각했던 것 90퍼센트 이상으로 뽑았다고 생각.우선 포수는 딱히 급하지 않다고 생각.여기에 한준수라는 1차 지명 출신 포수도 제대함.이 선수보다 기량이 좋은 선수는 없다고 생각."
롯데 자이언츠 권영준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3라운드가 없다 보니 1라운드~2라운드에 가장 집중해서 포커스를 맞춰 지명."
Q. 김민석 지명 결정 시기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3~4일 전 결정을 내렸음."
Q. 어떤 과정에서 토론이 있었는지
"김민석과 김범석 모두 뛰어난 선수인데 김민석이 가진 컨택력과 평균 이상의 주력 그리고 그 주력을 사용하는 bq가 상당히 좋은 선수.이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음.팀이 이기기 위해선 컨택과 주력이 필요했다고 판단."
Q. 김민석 포지션
"유격수는 힘들다고 보고 2루수나 중견수 쪽으로 육성 예정."
Q. 이진하?
"당연히 선발 자원.2라운드에서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음.엄청난 호재였음."
Q. 구속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이진하가 작년엔 페이스가 좋았음.올해에 허리에 부상이 있어서 페이스가 늦었음.하지만 신체조건이 워낙 좋고 미래가치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보강한다면 구속 향상 기대."
Q. 부산팜 없는데?
"우선은 냉정하게 보는 것이 첫번째.가장 기량이 좋고 필요한 선수 위주로 선택."
Q. 세광고 정대선?
"정대선을 예전부터 계속 보고 있었고 중위권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라운드에 와서 쉽게 지명했다."
Q. 하위픽 중에서 야심작이다.
"8라운드 강릉고 조경민이 경기운영능력도 좋고 제구력이 좋음.여기에 체인지업이나 슬라이더같은 변화구 구사도 좋음.새로운 유형의 선수라고 판단.마지막 지명한 배인혁 역시 컨택이나 주루 그리고 근성도 좋은 선수."
Q. 포수를 뽑지 않은 이유는 FA에 대한 전초전?
"포수 하나 뽑았음 ㅅㄱ."
Q.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모든 스카우터들의 기준일 것.체격 조건을 보지 않을 수 없음.우리 역시 마찬가지."
NC 다이노스 민동근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전면드래프트 너무 좋다.크게 말한다고 보면 5년 뒤에 평가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우선 투수 최대어 3인방 중 1명과 타자 최대어 중 1명이 창원으로 온다."
Q. 신영우
"신영우는 큰 고민이 없었다.워크에씩이 미친 수준이다.모든 부분을 다 체크했다."
Q. 롯데가 투수가 아닌 야수로 간다는 이야기가 들렸을 때부터 신영우를 생각했는지?
"신영우가 제구력이 기복이 있어서 여기까지 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고 만약 오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도 계획을 세웠었음."
Q. 신영우가 변화구 제구는 좋은데 직구 제구가 좋지 않다는 평이 있는데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함.변화구, 특히 너클커브 제구는 잡기 힘들다고 생각.아직 구력이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
Q. 경북고 박한결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지명.아마도 오장한과 함께 쌍포로 구성할 것."
Q. 배명고 강건준은 등판이 없었는데
"예전에 롯데가 지명했던 배제성 케이스라고 생각함.눈치 싸움이었다고 생각함.지난 해만 하더라도 1차 지명 후보였음."
SSG 랜더스 송태일 스카우트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계획한 것에서 85퍼센트 정도라고 생각.목표로 했던 포지션 분배나 선수 픽 만족."
Q. 실행되지 못한 15퍼센트는 어디로 갔음?
"안알랴줌."
Q. 1라운드 대구고 이로운 쓰임새
"선발로 육성하고 싶은 선수.몸을 많이 써서 던지는 선수가 아닌 밸런스로 던지는 선수이고 구속도 좋지만 제구도 좋아서 변화구 다양성만 추가하면 선발 쌉가능.팔꿈치 이슈는 자세히 관찰할 예정."
Q. 김정민과 박세직
"두 선수 모두 상위 클래스라고 생각.이번에 외야에 많은 포커스를 맞췄던 드래프트였음.외야가 3자리가 있으니 박세직도 충분히 좋은 자원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포텐을 좋다고 평가."
Q. 세광고 김준영
"!50을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함.2학년때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었음.올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자기 공을 못던지다가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신체 사이즈는 작지만 능력은 있다고 판단."
Q. 대전고 송영진
"사실은 너무 감사한 부분.올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있었움."
Q. 북일고 김민준이 늦게 뽑혔는데
"초반만 하더라도 수비력은 최고의 수비력인데 공격쪽만 보완한다면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판단."
Q. 연세대 김건웅 픽 이유
"라운드를 조금 더 땡겨야 할까 고민도 했었음.5라운드에 잡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었음.가장 매력적인 것은 타구 스피드가 눈으로 봐도 상당함."
Q. 강릉영동개 포수 김건이
"하위라운드이지만 포수 자원이 하위쪽에서는 나름대로 공격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비면에서도 발전이 보이는 선수였음.원래 공격이 좋았고 수비쪽도 좋아지고 있었음.여기에 절실함까지 더해지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Q. 아마 야구 선수들이 SSG를 선호하는 이유?
"이마트배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팀의 좋은 성적 덕분이라고 생각."
키움 히어로즈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원하는 방향성은 만족, 팀 자체 분위기는 좋음."
Q. 방향성이 뭐임? 김건희가 포수라 치면 포수만 4명 뽑았는데
"지명 전략은 사실 도전과 변화였음, 이번에는 공격력에 초점을 맞췄던 것은 분명했음.지속적으로 회의를 했을 때 파워였음.그리고 운동능력이 좋은 베이스러닝에 능한 선수."
Q. 공격력은 포수보다는 포변도 고려하고 있는지?
"4라운드에 지명한 이승원은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력도 그렇게 느린 선수가 아님.송재선의 경우 주루 능력이 평균 이상.우승원 역시 마찬가지.포수도 충분히 발놀림이 좋다고 생각.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안겸의 경우 외야도 뛰었었음.최소한 두개포지션을 감안."
Q. 김건희도 투수쪽이 아닌 야수쪽 포텐을 높게 봤는지?
"김건희는 다른 느낌.김건희의 재능적인 느낌은 포수만 보면 강한 어꺠를 바탕으로 한 송구 능력이나 배팅 파워.투수로서는 위압감이나 승부사 기질, 그리고 140 후반대에 형성되는 강한 구속과 구위.모두 높게 평가가 되었는데 굳이 한쪽으로 평가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음.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음."
Q. 김범석이 아닌 이유는? 김건희-김동헌뽑은 이유는?
"그건 말씀드리기 힘들다."
Q. 선린인고 오상원과 경남고 박윤성
"선발투수가 가능한 선수를 뽑고자 했음.오상원의 경우 내구성이나 직구와 변확구의 타점 변화가 없음.구속은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
LG 트윈스 정성주 스카우트팀 책임 曰
Q. 드래프트 총평
"정말 매우 만족하는 지명 결과.이번 컨셉이 미래 가치가 있는 장래성 있는 선수 영입이었는데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과."
Q. 경남고 김범석
"바라고 있던 선수.혹시 오지 않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서 기쁜 마음으로 지명.모두가 생각하는 고교 최고의 타자.힘을 들여서 쓰는 선수도 아님.수비에 대한 매력도 상당히 큼.보여지는 모습 그 이상의 수비 능력이 좋음.센스도 갖추고 있음.경남고 신영우와 인터뷰를 해봤는데 김범석은 투수를 편하게 해줌."
Q. 김범석 예상 시간
"포수이기 때문에 오래 걸릴 것.아주 빨라도 3년은 걸릴 것.보통 5년 정도 걸린다."
Q. 타자는 이대호가 연상되는데?
"이대호도 있다.힘으로만 치는 공갈포 스타일이 아닌 부드러운 스윙을 가진 선수."
Q. 김용의 어떤지?
"선수는 베테랑이었지만 계속 뛰어다닌다."
Q.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많은데
"김동규가 194, 원상훈이 190, 임정균이 190.권동혁도 194, 김용의의 픽 허용주도 194.체격이 어마어마함."
Q. 박명근 쓰임새
"2라운드 쯤에서도 생각했던 선수.키는 작지만 볼을 때리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남.퀵모션도 엄청 빠름.거기에 제구력도 좋음.구원투수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Q. 타임이 없었는데
"지명하려는 선수들이 왔고 플랜B 역시 존재했었음.신속하게 지명을 했음."
삼성 라이온즈 김민수 스카우트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방향을 장타치는 코너 야수 및 선발이 있으면 선발 지명을 하고 불펜 강화를 위해 노력.여기에 사이드암 자원이 팀에 없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로운 지명."
Q. 1라운드 이호성 지명 확정 시기
"김범석 지명이 앞에서 나간 순간 확정되었다고 생각함.남아있는 선수 중 순번으로 지명.라운드에 있는 좋은 선수를 뽑겠다는 생각."
Q. 세광고 서현원 부진 이유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음.초반엔 좋았는데 세광고가 좋은 팀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딸려서 그것으로 인해 투구 밸런스가 무너졌음.지명을 할 수 있어 만족."
Q. 경기상고 김재상
"살짝 28번까지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음.이번 시즌 야수풀이 좋지 않았고, 김재상은 내야수 치고 장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지 않을 거 같았는데 와서 그냥 지명했다."
Q. 임현준 스카우터가 강추한 선수
"바로 신윤호 선수.같은 사이드암 출신이기도 하고."
Q. 김정운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지?
"고려 대상이었지만 이호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했음.선발 가능 자원이라고 생각.1이닝을 던질 땐 확실히 더 강력한 공을 던짐.구위가 더 좋아짐."
Q. 하위픽 야심작
"특별하게 야심작이라고 말할 것은 없고 유신고 박시원이 여기까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있길래 사이드암 하나 뽑았지만 그냥 뽑았음.워낙 경기 운영도 좋고 무브먼트도 좋음."
두산 베어스 윤혁 스카우트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우선적으로 투수 보강 생각.1~3라운드 모두 투수 보강.어느정도 만족.여기에 포수 2명 계획.고졸 포수는 힘들 거 같아서 대졸 포수 2명 지명."
Q. 북일고 최준호 1라 확정 시기
"그전부터 하고 있었음.그전에 바뀐 것이 아님."
Q. 최준호 예상 성장 방향
"안정적인 투구 메커니즘을 먼저 생각.신체 조건 역시 균형이 잡혀있음.앞으로 1~2년 안에 1군 전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
Q. 고려대 김유성 지명 이유 / 타임을 외친 이유
"김유성말고 다른 선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선수가 앞에서 지명을 받아서 타임을 외쳤음.아직 합의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자세한 부분은 더 알아봐야 함."
Q. 구단 측에서 개입을 할 생각인지
"몰?루 알아보고 있음."
Q. 최강야구 출신 윤준호 지명
"최강야구 출전이 지명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음.알고 있었음.수비력은 좋다."
Q. 하위픽에서 야심작
"동강대 포수 박민준도 고교 시절부터 계속 주시하고 있던 선수."
Q. 광주일고 한충희
"중간계투 스타일이라고 생각.힘이 좋은 신체조건 보유."
Q. 경동고 임서준
"타격 메커니즘이 매우 훌륭.정확도와 장타력 보유.수비력은 떨어지지만 어깨가 좋음.수비력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1군 자원 가능."
Q. 경기고 김문수
"장점이 장타력.시즌 초에는 포수로, 시즌 치르면서 외야수로 전향.1루도 생각하고 있음."
KT 위즈 이충무 스카우트 팀장 曰
Q. 드래프트 총평
"매년 앞에서 지명을 했는데 이번에 마지막에 지명을 하게 되어 준비를 많이 했음.많이 깝깝했음.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 수집하고 여러 시나리오 설정.다각도로 분석.내년이나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웠고 어느 포지션인지를 생각.심각한 것은 센터라인 보강.걱정을 했는데 좋은 선수들이 와서 대체로 만족."
Q. 대구고 김정운
"며칠 전까지만 해도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음.야수까지도 생각했는데 어제 정보를 통해 올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음.오늘 드랩장에서 오겠다라고 생각.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선수.마운드에서 보면 멘탈이 강하고 싸움닭 기질이 있음.그런데 야구장 밖에서는 다른 모습도 갖추고 있음."
Q. 김정운 예상 포지션[선발인지 불펜인지]
"예전에 만났을 때 커브 추천했는데 상당히 잘 던지더라.선수가 고영표의 체인지업에도 욕심을 냈었음.선발 중간은 나중에 상의해야할 부분이지만 충분히 선발도 가능하다고 생각."
Q. 경남고 손민석 장점
"굉장히 인상깊게 본 것은 명문고 야구열전때.수비 능력은 2학년때부터 높게 평가했었는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부드러움.타격 역시 힘이 있는 유형이 아니지만 컨택 능력을 갖추고 있음.전문 유격수로 생각.플레이가 화려하지만 안정적인 유형."
Q. 류현인은 최강야구 그대로의 모습인지?
"체격 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님.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교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최강야구에 가서 보여주는 모습을 비교했을 때 바뀐 부분이 많다고 생각.수비가 내야 멀티가 가능하고 안정감이 있음.타격도 스프레이 유형."
Q. 5라운드 픽 하나가 빠진 것이 전체적인 드래프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작년같은 경우에 3번픽이 없었는데 이는 상당히 큰 부분이었음.작년에도 잘 뽑았었고 5라운드픽은 3번보다는 덜 타격이었지만 분명히 굉장히 아쉬었음.하지만 장준원이 5라운드 픽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함.괜찮았다고 생각."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다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ㄷㄷ
잘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