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전 리즈 감독이었던 제시 마치가 온다는 썰이 도는군요.
하위 팀이긴 했지만 프리미어 수준의 감독이라니.. 아마도 지금까지 온 감독들 중에선 최상위 클래스인 듯.
MSL의 뉴욕 레드불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어지는(전부 레드불 팀임) 이른바 레드불 코스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최상위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을 마지막으로 잘린 상태인 모양입니다. ^^
우리에겐 황희찬이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함께 뛰던 시절, 막강했던 잘츠부르크의 감독으로 기억되는 사람.
추구하는 스타일이 확실해서.. 4-4-2 기반 4-2-2-2 시스템의 아주 강력한 공격축구를 지향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공격진이 강하고 미드필더들의 활동량이 좋으며 뛰어난 센터백이 있는 한국팀 감독으론 잘 어울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하면 망하는 거고.. ㅋㅋ
이기든 지든 보기에는 재미난 축구를 하겠네요. 벤투하곤 정반대.. ㅎㅎ
근데 진짜 올라나요..?
그나마 라이프치히나 리즈에서 별 성과를 못내서 아시아 국대로 눈을 돌리는 거 같은데..
리즈에서 잘했다면 당근 상위팀 감독으로 갔겠죠. ㅎ
축협이 접촉하는 감독 후보자 최종 세사람 중에서 일순위라고 합니다. ^^
첫댓글 제시제이 아닌게 어디입니까
국대감독 누가오든 정말 좋은성적 내는 국대였음합니다
예전엔 슛을 남발해서 문재였는데 요즘은 슛을 너무 안해서문재 월클팀은 아니래도 아시아 탑급은 계속 유지했음합니다
그냥 박항서 감독을 모셔오지. 음.. 우리나라 감독들도 요즘 좋은데.
제 생각으로 확정이 맞을듯합니다!
저의 소식통에 따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