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용궁사와 좋은글

[해운맨]

  

- 부산 기장 용궁사 -   저마다 소원 하나 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그 소원을 빌기 전에 내가 해야 할일이 뭔지.. 소원이란  빌어서 얻어 지는게 아니고.. 내가 행 하여 얻어 지는 것이라는 것을.. 이루어 지기를 원한다면.. 먼저 내 업을 닦아야 한다는것을..   내 업이 소멸되어져 갈때.. 내가 바라는 소원도 하나 하나 이루어 진다는것을.. 복짖은일은.. 내 스스로가 행해야 한다. 빌어서 오는게 아니고  내가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복이 쌓어 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내 전생에 알지 못했던 업이 내 이생에서  만남과 헤어짐속에 하나 하나 풀어갈때.. 업의 소멸이 이루어 질수도 있다.   어느날 부터 내가 그것 하나 알아 버렸다. 나에게 인연으로 다가와서 연이 다 해서 사라져 갈때.. 그것이 내 업으로 인한 것이였음을..   그래서 구지 얶지로 맺으려고도 끊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냥 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맺고 보내고 한다.   그것이 내 업으로 인한 인연이리라 여기면서.. 이제는 헤어짐이 아쉽고 슬퍼고 아픔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내 삶의 흐름이 였다는 것을 알았을때..  미움보다  행복을 먼저 빌어준다..   세상사 흐름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알았을때..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야만 했다.   채우려 욕심을 부리는 그 자체가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 그 진리 하나 안다면.. 이제 그 깨닫음 하나 받아 들인 다면..   삶이 그렇게 막연한 답답함이 아니다.. 그 모든것을 걱정한다고  빈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알아가야한다. 어디서 부터 꼬여 버렸는지.. 어떤 인연으로 맺어져 가는 것인지...   그것을 안다면.. 풀어가는 법 또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업이 소멸 되어 질때.. 내 마지막 사랑은 영원히 함께이길.. 그렇게 찾고 싶다..   마지막 사랑은 나의 축복이기를...   마지막 사랑은 그대이기를..   마지막 사랑은 나의 행복이기를..   언젠가 내게 올 사랑을 위하여.. 나 오늘도 내일도 항상 기다림 하나 간직하며 살아간다. 해가 제일먼저 뜨는절...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    십이관제    용왕제 올리는 곳 살다가 보면 어느시점에서 인연이 되어 어느때쯤에 맺어지고 풀어져 가는 일들이 거듭되어져 간다. 우린 이런일들을 인연설에다 매듭 지어 버린다. 그 누구도 풀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살면서 자주 일어난다. 내가 원하던 내가 원하지 않던 그것 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저 그렇게 생겨나고 사라 져 가고 한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아름다운감만동님들,항상행복하세요.

[경화짱~!]

옛날에 몇번 갔던곳이라 낯설지가 않고,음악에 취해서 글귀를 음미하다보니 ""인연""이라는 두글자가 내맘속에 쏙 들어오네요....정말 울님들은 보통인연이 아니 올시다......행복하소서.........

[해운맨]

경화님!예전에는 조금한 햇는디 요즘 증축하고.신도들이 늘어나 엄청 커졋답니다..

[이후태]

자주 가는 곳이지만 영상과 글과 음악으로 대하니 넘 좋아요... 복은 빌어서 오는것이 아니라 행하여 얻어짐을 오늘에야 깨닿게 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운맨]

이후태님!머물러주셔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겟습니다.^^

[감만포구]

정말 아름다운 사찰의 풍경과 삶을 일깨우는 멋진글 글구 음악 아침책상에서 안자 삶을 뒤돌아보고 삶을다시 생각나게 하는군요 찐한커피의 향속에 더욱더 열심히 살리라 마음다 잡으며 네일을 열렵니다.울님들도 좋은 주말 맞이하소서~

[해운맨]

포구님!저도 자주 글을 읽으려 애슨담니다.마음의 양식을기르기위해~~^^좋은하루되세요.~~

[야생화]

와...부산 바닷가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군요,,,언제 부산 나들이할때 꼭 가보고 싶습니다...모임을 할때 어느식당 그런데서 하는것도 좋겠지만 저런 바닷가에서 하면 더욱더 낭만이 있을텐데...ㅎㅎ

[해운맨]

야생화님!부산 내려오시면.구경 시켜 드릴께요.포구님과.저 있지 안습니까.ㅋㅋ 저이집에서 가까운곳에 있담니다.^^

[무한질주]

나무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

[해운맨]

^^~~꾸벅~~

[첼로]

멋져용^^ 바다를 안고 있는 용궁사 아름다워요^^ 부산조아여^^

[해운맨]

감사합니다.^^

[하늬바람]

용궁사 하면 아마도 전국에서 바닷가에 있으면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절이 아닐까 싶네요.. 부분 부분 잘 소개 하셨네요 좋은 글귀와 함께.. 아직 못가보신분 강력 합니다 *^^*

[해운맨]

하늬바람닙 둘러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