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구민회관 ㅡ대광사ㅡ무장애길 ㅡ편백숲길 ㅡ터널 위 정자 (휴식)ㅡ완암고개 (점심)ㅡ편백숲길 ㅡ관음사)
18명
12,000보
상쾌한 구월 첫날
하늘은 가을 그림을 그렸다.
구민회관 도착하니 흐려지고 빗방울 내렸다.
우산 쓰고 비옷 입고ㅡㅡ
지난 주와 같은 길을 예고했었지만 새로운 길을 택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 없음으로 ㅡㅡ
역시 선택은 좋았었다.
새로운 길
터널 위 정자의 휴식
제법 굵은 비 내리고
갖가지 간식 돌리며 한참을 휴식한 후
개미 소풍처럼 일렬로 가는 길
편안하고 멋진 길이었다.
완암고개 정자
벌써 다른 팀이 자리잡고 있어 한쪽을 할애하여 자리 펴고 다른 평상하나도 차지하니 비는 그쳐 다행이었다.
지난번 내려온 길은 좋았지만 비 내리니 미끄러울 것 같아 또 다른 편백 길을 처음으로 택하여 관음사 쪽으로 내려오며 떨어진 밤도 줍는 즐거움도 있었다.
오랜만에 나타난 평강님 반가웠고 적당한 거리
편안한 숲길
즐거운 걷기였다.
구름은 일찍부터 가을 그림을 그리고
구민회관 도착
문학관 쪽으로
왕대숲이 좋다
대광사 ㅡ제법 큰 절이다
절을 통과하여 숲길로 ㅡ처음 가는 길
조각공원
무장애길로
드림로드
편백숲길
터널 위 정자
비옷 입고
완암고개 정자 ㅡ점심
관음사 쪽으로 내려오는 숲길
너무 좋았어요
관음사의 석류
인솔하신 육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
기댈 수 있는 거목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길이 또 기대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눈으로 길걷기 나서 보았네요.
오랜만에 반갑게 나선 평강님이지만
직접 만나 볼 수 없는 날이 되었네요.
친구들 민강과 맹꽁이 모습도 보이는 숲길...
도원님 후기글로 수고했습니다^^
항상 걸은길을 다시 되돌아 보며 또 다른 즐거움을 주어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더높고 푸른 하늘에서 가을이
뚝뚝 떨어지는 편백 숲길 걷느라
로도코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 장면 감사합니다
하늘 그림이 멋져요
작품입니다
만나면 반가운 얼굴들
또 다음 주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