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7월 24일 오후에 전주고와 붙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들어오자 마자 부킹전쟁을 합니다.
첨에는 빈 자리가 많았었는데...잠깐 사이에 시간이 차는걸 보니
타핵교도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대충 다음주 스케쥴은 잡았는데...정작 시합이 있는 주...
특히 시합 전날인 23일의 부킹타임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전날 가볍게 18홀 하고....늘 우리가 하던대로 당일날 가볍게 9홀 치고
잠시 점심 먹으며 쉬었다가 게임에 임하는게 젤 좋은 데.....
혹시라도 실크리버에 줄이 되거나 회원권 가지고 계신 동문계시면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A조는 23일날 경북고와 울산공고가 붙고
다음날인 24일 날 우리 덕수고와 전주고가 붙습니다.
----경북고 선수들이 저를 보더니 행님 우리는 중간에 붙지 말고 결승에서 봅시데이~
하던데 같은조에 속했으니 4강에서 붙을거라 생각됩니다...물론 한고개 넘어야...*^^*
B조는 30일날 의정부고와 남대전고가 붙고,
다음 31일날 신일과 속초상고가 붙는데.....비조는 말 그대로 삐꾸끼리 붙었네요.
----각 학교 공히 우리를 보고 결승에서 보자고 하는데...우리가 젤 무서웠던가 봅니다.
상대방들이 견적내는 대로 되어야 할텐데~~~*^^*
기나저나 급하게 날짜가 잡히다 보니....마음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14일 부터 18일까지 일본에 갔다오기로 되어 있는데...참 어쩌야 할지???
나 땜에 7명을 붙잡아 둘 수도 없고~~난감 합니다.
실크리버 부킹되시는 분 알아 봅시다....23일과 24일
23일은 아무시간이나 좋고...24일은 인코스 티업으로 10시에서 11시가 좋은 데...
알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