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내 아내가 자궁근종이 커져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고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5년전부터 콩알만하게 생긴것이 여러개로 퍼져서 별것 아니겠지 하면서 1년에 한두번씩 크기만 관찰하면서 보냈다
주위 사람들 이야기가 갱년기 끝나고 생리가 없어지면 물혹(자궁근종)도 자연히 없어진다고 하고 더러는 더 커지기도 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믈혹은 점점 커져서 아랫배가 이프다고 하여 병원을 찾으니 왜 이제 왔냐고 하여 수술을 결정하였다.
입원 당일은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마치고 손톱의 메니큐도 지우라 한다. 수술은 복강경이라 배꼽 밑 1센티와 좌측 하복부
0.5센치, 하복부 중앙에 1센치의 절개를 한다음 그속에 기구를 넣어서 배속에 산소를 공급하여 배를 부풀린 다음 자궁적출 시술을 한다고 담당 전문의가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입원기간은 1주일 이고 수술후 자국도 거의없어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다음날 수술이 있는 날이다. 아내는 불안한 마음이 역력했고 심란한 마음인 것 같았다. 드디어 수술을 위해 병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츨 수술실로 침대를 옮겼다. 수술실에서 한참을 대기 하고 있으니 여의사,남의사 두분이 성명을 호명한뒤 침대를 수술실로 옮겼다. 군대를 막 재대한 아들과 나는 아내를 실은 침대를 물끄러미 보이지 않을때가지 바라보았다.
수술시간은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다음이야기는 나중에 계속 쓰겠습니다. 궁금하시더라도 참으세요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클릭☆─━
첫댓글 잘 되실겁니다.아내분에게 용기와 건강해질거라는희망의 화살을 쏘세요...
팅입니다..
저도 작년 4월달에 수술 헸어요....마취에서 깨고나니 얼마나 아픈지....수술후 원기회복 잘 하셔야 합니다 여자는 자궁이 제일 약하고 중요한곳이기때문에 수술 후유증이 있어요.. 면역력도.. 떨어지고 암튼단백질이든 음식 섭취 많이 하세요.
조은 의견 감사하니다
지금즘은 수술이 끝났으리라 생각되는데
무사히 잘 끝냇지요?
수술은 크든 작든 사람을 긴장시키게 하지요.
수술은 끝났어요 근데 소변이 안나와요
소변도 대변도 잘 안나와요...ㅎㅎㅎ소변줄기 꽂아야 되어요....그리고 소변양도 체크 할낀데요 ....ㅎ날이 갈수록 좋아지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시구요 퇴원하시고 한달이상 반신욕 이나 목욕 탕속에 들어가면 절대 안됩니다...균이 들어가면 고름이 나오고 치료가 잘 안됩니다...
잘..되시리라 믿고 좋은 회복으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알려 주세요. 저도 그런데 병원에서 두고 보자고 하는 중이라서요...
수술잘되고 빠른 회복을 저두 기원드립니다!
오공손님의 속마음 저두 충분히 이해 합니다,,,
오공손님 힘내세요~~~ ^*^
고맙습니다
환자분이 힘드시것습니다??
자궁 근종 여러종류나요 ?
울 님도 7센티라 하다 점점 줄어들어 4센티라고 수술안해도 된다기에...
육학년 이거든요.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_()_
저의처도지난여름 레이저로수술이틀만에퇴원했네요
빠른쾌유를..
작년 4월에 수술하였는데 날라갈것 가타요
무통마취하니까 눈꼽만큼도 아프지않았어요
돈이 좋긴좋아요 걱정안해도 됩니다
수술경과가 기쁜 소식 이리라 믿습니다
몸조리 잘해드리세요
몸아쁠때 잘해줘야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것을 느낄수 있답니다
수고하세요
쾌유를 빕니다. 건강하세요
요즘은 그거 병도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겁니다
병원 원장님이시지유?...앞으로 하시는 말씀 잘 들을께요...
원장님이 병도 아니라시니 넘 걱정마세요....
수술 잘 되셨다니 이제 빠른 쾌유를 빌어요...
고생 많이하셨네요.
더 잘해드리고. 사랑한다고 하세요.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할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걱정마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