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일. 행유품(第一 行由品) 제7강-22
능(能)이 운여여설자(云與汝說者)는 즉비밀야(卽非密也)니 여약반조(汝若返照)하면 밀재여변(密在汝邊)이니라. 명(明)이 왈(曰) 혜명(惠明)이 수재황매(雖在黃梅)나 실미성자기면목(實未省自己面目)이러니 금몽지시호(今夢指示)니 여인(如人)이 음수(飮水)에 냉난(冷暖)을 자지(自知)라. 금행자(今行者)는 즉혜명(卽惠明)의 사야(師也)니이다. 능(能)이 왈여약여시(曰汝若如是)인댄 오여여(吾與汝)로 동사황매(同師黃梅)호리니 선자호지(善自護持)하라.
내가 "그대에게 설한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그대가 만일 돌이켜 비추면 비밀이 그대의 곁에 있을 것입니다."하였더니 혜명이 말하기를 혜명이 비록 황매에 있었으나 실로 자기의 면목을 살피지 못 하였는데 이제 가르침을 받았으니 마치 사람이 물을 마셔 부아야 차가운지 더운지를 스스로 아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부터 행자께서는 혜명의 스승이십니다. 하시기에 내가 말하기를 "그대가 만일 이와 같다면 나와 그대는 함께 황매를 스승으로 삼은 바이니 깨달음 그 마음을 놓치지 말고 보호하여 지녀야 하느니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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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행자께서는 혜명의 스승이십니다. 하시기에 내가 말하기를 「그대가 만일 이와 같다면 나와 그대는 함께 황매를 스승으로 삼은 바이니 깨달음 그 마음을 놓치지 말고 보호하여 지녀야 하느니라.」 하였다.
주인공은 절대 놓치지 말고 보호해야 한다, 이 말입니다.
참으로 의리가 있지요. 자기가 제자로 삼아도 될 일인데 당신도 나도 다 황매, 오조 홍인대사 문하에 있다가 이렇게 된 거니까 오조 홍인대사를 스승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 참으로 의리가 있는 그런 행위입니다.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행(行)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경상도 말로 하면 아주 야마리까진 인간들이 많습니다. 하하하(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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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되세요...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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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