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토), 오후로 예정되어 있는 한성고 22회 동창회 당구대회에 경기방식에 대한
투표입니다. 참가선수들의 의견을 모아서 경기방식을 정했으면 합니다.
당구라는 게임이, 여러가지 게임방식이 있으나, 어떤 선수는 쓰리쿠션에 강하고, 어떤
선수는 알다마를 잘치기도 하며, 또한 나이가 들어서 마음은 청춘인데, 시력이 이제는
나빠져서 정확성도 많이 떨어진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나미를 얇게 베낀다고 친 볼이 두껍게 맞기도 하고, 아예 볼을 맞추지 못하고 빠킹을 해서,
점수를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기도 하는게 우리 50대 중반 나이에서 흔히 있는 일
아닙니까?
대략 50~60 명 내외의 동창생들이 이번 당구대회에 참가하리라 예상됩니다. 경기를 어떤
게임방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투표를 한번 해 보지요.
심심풀이로 한번 해 보는 투표이니, 부담없이 한표씩 행사해 주세요.
투표기간은 1월 18일 ~ 1월 31일 동안이며, 무기명 비밀투표이며 한표씩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하고나면, 실시간으로 투표결과를 볼 수 있어요,
선거관리위원장
이 한용
첫댓글 2월22일이 20일의 오타 같은데....
20 일로 수정했어요, 달력을 잘 못보고,,,ㅉ ㅉ ㅉ,,,
끝낼 때 쓰쿠션 1개로 끝내는 경기방식이 앞서 가네요,,, 쓰리쿠션 2개에 가라꾸 1개가 2위로 빠짝 뒤쫓아 가고 있지만,,,ㅋ ㅋ ㅋ
이 방법도 좋지만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검토해볼만, 에선전은 무리라고 생각함
그러면, 예전전은 4구에 쓰리쿠션하나, 준준결승전 부터는 4구에 쓰리쿠션 2개 가라쿠 1개로하면 어떨런지,,, 투표결과를 봐 가면서 정하기로 하지요,,,
순서에 관계없이 세개를 치되 가라쿠는 두개로 인정해 주기...그러면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좋아. 아들하고 가끔 치는데 요즘은 그렇게들 많이 한다네. 하나치고 끝내는건 의외로 변수가 많다고...
좋은 의견 주셨네요,,, 투표결과를 봐 가면서 결정하기로 합시다, 투표율이 저조하네요,,, 1/31일까지 투표기간이니, 아직 투표하지 않은 동창들은 한표씩 찍어주시고, 게임방식에 대한 의견도 댓글 달아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