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므드셀라(창5:25~27절)
세계역사에서 969세까지 산 사람은 므드셀라 밖에 없습니다.우리는 겨우 100살 시대를 산다고 난리들인데 우리가 900살까지 살려면 지구가 몇 번은 뒤집어져야 할 것입니다.지금은 노령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몇 살 부터 노인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0노인이 경노당에 갔더니 젊은 애 왔다고 심부름을 시키더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70되어도 노인이라고 부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2010년)우리나라 100세 노인이 2천여 명쯤 이라는데 2018년에 가면 인구비례 14%(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장수사회로 가고 있는데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장수만하면 안되는 것입니다.오늘 말씀에 므드셀라는 969년을 살았습니다.그러나 므드셀라가 그렇게 장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90:10)인간의 평균수명을 70-80이라고 했습니다.우리가 아무리 장수를 하고 100살을 살아도 내 자신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어야 할 것입니다.
(1)므두셀라는 장수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므드셀라는“창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히브리어(메투솰라흐)“늘리다,기한을 연기하다”라는 고대어(마타)에서 나온 말입니다.말하자면, 므두셀라가 죽었다하면 이 땅에 큰 심판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그러니까 므드셀라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죽어야 합니까 안죽어야 합니까?. 므두셀라가 안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므두셀라가 살아 있는 한 하나님의 심판은 계속 연기되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므두셀라의 나이 369세에 노아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창7:11에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고 했으니 므두셀라가 죽던 해가 정확히 969세입니다. 에녹의 예언대로 므두셀라가 죽자마자 노아의 홍수가 일어나 세상은 멸망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기 시작한 때가 므두셀라를 낳고나서 부터였다고 했습니다(창5:21-22).에녹은 아들인 므두셀라를 볼 때마다“너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을 연기하고 계신다. 죄짓지 말고 하나님 잘 섬기자~” 아마도 이런 교훈을 받고 살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므두셀라가 그렇게 오래 산 것은 한 생명이라도 멸망되지 않고 구원받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아가 120년 방주를 예비하는 동안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과도 같은 것입니다.
(벧후3:8-)하루가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한 사람도 멸망치 않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여러분도 그냥 80살 100살 장수만 하는 것이 아니라,아직 믿지 않는 형제자매,친구,가족들에게“당신이 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눈을 감을 수가 없다...나 죽기 전에 예수 믿어라. 나 죽으면 누가 전도해 주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 끝나기 전에 예수 믿어라~”
여러분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2)므두셀라는 경건한 자손이었습니다.
(21-24절)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다고 했습니다.에녹이 누구입니까?.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다가 죽지 않고 승천했던 위대한 신앙의 사람입니다(히11:5). 성경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인물이 두 사람 있는데 하나는 엘리야 선지자(왕하2:11)와 그리고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에녹뿐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가 죽음을 넘어서 영생을 얻게 된다는 예표입니다.
(잠10:27,전8:13)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여러분,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영육 간에 건강하게 됩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인간이 어떻게 해야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지 하나님만큼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괜히 보톡스, 프로포플 그런 거 맞지 말고 예배당 와서 죄를 회개하고 한번만 진정으로 찬송하고 기도해 보세요.세상에 그 어떤 환각제보다 낫습니다(행2:19).괜히 순간적인 쾌락을 얻으려다가 감옥가고 인생 망치는 것보다 예배당 오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아니면 불쌍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봉사하고 해야지 연예인들이 왜 자꾸 그런데 빠지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눅16장)어떤 부자가 평생 먹을 돈을 벌어놓고“이제 고생 끝났다, 놀고먹고 즐기며 살자”.아마 세계 일주를 계획해 놓았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날 밤 영혼을 불러가셨습니다. 얼마나 허망한 인생입니까? 돈 좀 있다고 그렇게 살면 허망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렇게 허망한 인생을 살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웃을 돕고, 하나님 섬기는 삶을 사세요.
(미국 심리학회)‘남에게 베풀고 이웃을 돕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두 배나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았는데 장수 부부들도 선행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부부가 많았고,‘남을 돕는 일에 무관심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일찍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하였습니다.
(한 자원봉사센터 조사)돈,물품,재능,시간,노동력을 기꺼이 소외계층과 나누려는 마음은 있지만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색하고,때로는 방법을 몰라 봉사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이 80%나 되었습니다. 그 만큼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다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처음부터 크게 하려고 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3)이 세상에서 아무리 장수해 보아야 영생을 얻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작년 미국 US TODAY보도,세계최장수 할머니(1896년 8월 26생, 베스 쿠퍼)116세 사망했다고 하고, 역대 최장수 자는 프랑스의 잔 루이 칼망(123세)이고, 일본 시게치요 이즈미(120세), 현재 우리나라 최고령자는 구리시에 살고 있는 김엄곡 할머니(1897년 11월생 115)라고 합니다.
(유엔의 세계인구 현황보고서)일본여성 평균(86세)세계최고,그 다음 홍콩,브라질,스위스/한국 여성 평균수명(84세로 세계 8번째), 한국 남성은 77.3세로 세계 26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인간이 장수하면 얼마까지 장수할 것 같습니까?.아무리 장수해 보아야 결국 인간은 죽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든 인간들이 보통 900살 300살 이렇게 살았는데 그런데 인간은 지금 100살을 살겠다고 난리들입니다.
(시90:10)인생의 나이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몇 살을 사느냐 하는 것은 각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몇 살까지 사느냐는 별의미가 없습니다.성경에 보면 그렇게 훌륭한 요셉(110),모세(120),다윗(70살)을 살았습니다. 문제는 이 세상에서 아무리 장수했어도 죽어서 영생을 얻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삶을 살았다면 아무리 장수했어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롬6:23을 보세요)하나님이 주시는 은사 중에 최고의 은사는 주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가 만약 죽어서 지옥도 없고 천국도 없다면 지금 솔직히 이렇게 예수 믿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한탕 잘해서 실컷 먹고,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살다가 죽어야지 구질구질하게 궁상을 떨면서 살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은 죽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지 않습니다“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히9:27).그래서 세상 살기 싫어서 막상 죽으려고 하면 두렵고 겁이 나는 것입니다.정말 내가 괴롭고 답답해서 죽어보려고 해봤는데 겁이 나서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마음을 바꿨습니다.“하나님이 죽으라고 할 때까지 열심히 살자~”
(리빙스톤,썬다싱)사명자는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는 죽는 법이 없다.
여러분,므두셀라처럼 빨리 죽게 해서는 안되는 그런 인생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려고 해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는 것이고 아무리 가고 싶어도 하나님이 살려두시면 죽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는 날 동안 허송세월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시기 바랍니다.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헌신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를 잘 믿으므로 영생을 얻기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