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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Shalom) ' 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화평, 평안" 이라는 뜻인데,
'여호와 살롬' 이라고 하면 " 평강의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기드온 300용사를 아십니까?
미디안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고, 모든 농작물을 다 빼앗아가던 때에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시고 , 미디안과 싸우게 하십니다.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두려움으로 탄식하고 있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안심하라. 두려워 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 고 위로하고 힘을 주셨습니다.
이때 기드온이 하나님께 단을 쌓으면서 ' 여호와 살롬' 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문제를 다 해결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와 관계없이 닥쳐오는 재앙과 저주로
자신과 가정과 후대와 현실에 두려워하는 우리를 향해
"두려워 마라, 담대하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겠노라" 고 말씀하십니다.
복음 속에는 최고의 평안함이 있습니다.
07 마음이지쳐서.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