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으로 하니 여러장 올려지네요^^ (휴;;; 다행)
어제 그제~ 출장에 업무에~ 정신없이 바쁜척하다가~ 이제서야 올려드립니다~~
응애~~응애~~ 울던 고양이에게 나비야~~ 라고 이름붙여주시고,
먹을껄 주시고 싶어, 끝까지 데려 나오시려 했던, 정이 많으신 두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주보고 서시라 하니 말도 참 잘들으시고ㅋㅋ 사진 맘에 드시는지요? ^^
뒷모습을 찍어야 한다. 스틱을 올려라 ㅋㅋㅋ 등등 이런저런 주문을 많이 했는데
모두 척척 잘 소화하시는 분^^
(그러고보니 제가 감히 산악회 창시자 회장님께 실례를 한건 아닌지;; 이때까진 몰랐으니 용서부탁드려요~~ㅋㅋ)
손수 준비해오신 맛난꼬기꼬기^^
기사님의 건강을 위해 챙기신 식사에 꿀맛은 물론^^ 사랑 넘치는 마음이 느껴져 훈훈한 시간였습니다.
딱 적절한 위치에 차를 세워주신 기사님의 탁월한 선택^^
흐르는 계곡소리~ 시원한 바람과 그늘~ 식탁까지 촥!! 펼쳐주시고~ 의자도 탁탁!! 놓아주시고~ 캠핑분위기의 식사 최고였어요^^
오랜만에 참석해도 어색하지 않게 늘 반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엄청 행복한 마음으로 바라봤던 지리산 능선,, 그시간을 함께 공유하고싶어,, 올려봅니다.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
첫댓글 자주 뵙겠습니다~
롤모델~들마루님.산내언니♡♡참말로 천생연분 이라쥬ㅎㅎ
포도님의 감칠맛나는 각본 짱입니다.
아!! 뭐예요!!
난 힘들게 힘들게 거림길 내려왔는데....혼자서....
조심 조심 또 조심 외치면서~~
그래두 뿌듯했어요 ㅎㅎ
여하튼 신세대 감각의 산행후기 넘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