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좀 merry로해서 쥐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 몆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 어릴적 merry는 우리와 늘 함께했지요
밖께 놀다오나 형님들 학교 갔다오나
늘 대문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곤했떤 기억이 새삼 떠오르게 하는군요
대문박 큰마당에는 우리집 일년농사를 책임지는 큰소가 있었고
대문 오른쪽에는 용맹스런 merry가 집을 지키고 있었지요
옛날엣적 사진을 보면 엣날 추억을 뒤돌아 볼수있지요
어릴적 생각을 하면 항상 든든합을 느끼곤 했답니다
우리집 merry 운명에 대해서 이야기중 쥐약먹은 쥐를 잡아먹고....?
남의집 큰 가수원에 팔려 간느니.....?
나(원희영)어릴적이라 어렴푸시 기억만....?
아무튼 merry 와 쥐 이야기는 이만....
이제 우리 어릴적 이야기좀 합시다
제이야기를 형님들이 드르면 나는 모르새로 일관 할겁니다
그러나 어면히 사실이란걸....... 아무리 우겨도
우리가 생활하던 방이 위체 사랑방이란건 기억 할겁니다
사랑방에는 우리 농사를 지겨주는 먹이(여물)해주기 위해
불을 때어 밤새 방안 훈기를 하곤 했지요
근디 겨울 날씨가 추을땐 방안 훈기가 금세 없어져
매우 추었지요
근데 다시 불을 때어 방안 훈기를 높여야 하는데
방법은 큰형님 빼고 4명이 순번을 정하여 불을 땟는데
내 순번일때는 스스로 알아서 했는데
세째형님(원희태) 순번일때는 역낙없이 내가 해야 했지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다시 가위바위보를 해서
내가 해야 했답니다 세째형님 이글보면 안이라 펄쩍 뛰겠지요
당한자는 암니다 ㅎㅎㅎㅎㅎㅎ
글구 그당시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쥐가 방안에 까지 들어와
쥐와함께 자는 것이 예삿일이었지요
자다 꿈틀꿈틀데어 이상한 느낌이 있을때는 반듯이
쥐가 이불속으로 들어와 함께 자곤했답니다
형님들 기억 하시지요
그뿐입니까 학교같다 돌아와 밥 먹을려고 찬장에 반찬을 낼려고 문열면
벌서 쥐가 먼저 찬장안 반찬을 먼저 시식을 했던일.....
그때는 밥 쟁겨주는 사람 없어도 잘 쟁겨 먹었는데
식탁은 부뚜막 이었지요 다들 생각 나지요
글새 세째형님은......?
옛날 이야기 하니까 옛 추억이 새삼......
옛날 이야기 글로 올리려니까 끊이.,,,,
오늘은 이만....새삼 동심으로 간 기분이네
첫댓글덕구와메리가 우리원스158의 옛 추억의 한 그림자 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읍니다 지금에와서 추억어린 이야기를 하다보니 덕구와메리는 이웃에 있는 개들보다는 강했고 남의 부러움을 받았던 대상 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옛 추억들을 뒤새겨보면서 모든 분들이 칭찬의 대상이 된것을 보면.........
첫댓글 덕구와메리가 우리원스158의 옛 추억의 한 그림자 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읍니다 지금에와서 추억어린 이야기를 하다보니 덕구와메리는 이웃에 있는 개들보다는 강했고 남의 부러움을 받았던 대상 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옛 추억들을 뒤새겨보면서 모든 분들이 칭찬의 대상이 된것을 보면.........
덕구와merry이야기속에 우리 형제들의 성장했던 과정들을 뒤새겨 보게하는군요...형님의 사랑방 이야기와 지금의 주방인 부뚜막 이야기 잘보았읍니다.저두 생각나는대로 글 올릴께요...........
자료실에서 그전 외가집 사진을보니 어릴적에는 동네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과 비교해보면 초라해 보이네요, 저는 재미삼아 군불을 때면 외숙모님게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던 추억이 있는데 형님들께서는 그런 처절한 생존의 기억이군요. 희태형 댁에서 형이 올린글을 ---
보았는데, 희태형 왈 자기가 항상 군불을 땠다고 펄쩍뛰며 흥분하던데, 원여사님께서 희형이형 말이 맞다는 한마디에 찍소리 못했답니다. 희대형도 양심이 있는지 처음에 흥분하던것에 비해 반박글을 안올린것을 보면 희영이형 말이 맞다고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