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추운 금욜입니다..
다행히 주말엔 좀 풀린다니 아이들과 함께 방학 마지막 주말을 신나게
보낼 계획 세워 봐야겠어요....ㅋㅋㅋ
어제 점심때 오가피 배즙 받았습니다.
빠른 배송과 함께 친절 배송에 먼저 감사드립니다....ㅋㅋㅋ
3월에 입학을 앞둔 둘째 딸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하는말,
" 엄마, 나두 OO처럼 배즙 먹고 싶어~~" 라며 운을 뗍니다.
반 친구중에 아침에 배즙을 하나씩 유치원으로 가지고 오는 친구가 있답니다.
또 그 한봉으로 반 친구들끼리 한모금씩 시식도 했나 봅니다...
딸아이 그 부러움을... 퇴근해 돌아오는 저에게 풀어 놓네요..(오가피 배즙 구입 몇일 전인거죵~~!)
그치 않아도,
찬바람 불면 콧물 정도의 간단한 감기를 자주 앓는터라, (가래도 약간 있음...ㅋㅋ)
시중에서 통도라지와 배를 구입해 달여 먹이곤 했는데,
공구 후기를 살펴보고....고심하던 차에 딸아이의 부탁고 있고,
손수 달이는 번거로움의 수고도 덜고,
더 좋은 효능의 배즙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낭군님과 상의해 구입 완료...ㅎㅎ
퇴근후,
먼저 시식을 해본 딸아이 " 엄마, 이거 내 친구가 먹던거와 맛이 달라 " 라며
이의를 제기하네요..." 당연하지~. 그 친구는 기냥 달콤한 배로만 만든 배즙이공,
네가 먹게될 오가피 배즙은 약이야~~~약! "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ㅋㅋㅋ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메모해 주신 쪽지를 딸아이에게 보여주며,
먹게될 배즙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그래서, 약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오가피 효능에 대한 메모,,,음용 방법을 적어 넣어주신 배려....감사합니다..)
아이가 처음 먹어보고,
건포도 맛이 나고, 쓴맛은 없다며 빨대를 꽂아 쭈~~~욱..쭉! 잘 먹습니다...
더 어린아이도 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달콤하며, 목 넘김도 좋으네요..
팔팔 끓인 물에 살짝 담그기를 몇번...
그렇게 데쳐서...빨대 꽂아 아침에 하나 먹이고,
점심때 반 친구들에게 자랑한다길래 두봉 넣어 유치원 보냈답니다..
(넘 뿌듯해하는 딸아이 표정.....이그그그~~~~귀여운것!)
일단, 첫 시식의 느낌을 두서없이 늘어 놓았네요..
꾸준히 먹여 보고 차후 자세한 후기 남길께요..
좋은 먹거리 공구에 힘쓰시는 지기님 이하 횐님들...
또 좋은 제품을 위해 힘쓰시는분들께...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세요.....
감사합니다...*^0^*
첫댓글 짠맘님 글솜씨에 행복이 여기까지 전달되네요^^ 온가족 모두 잘드신다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짠맘님의 글솜씨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