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방목양계 자연방사 유정란이란 무엇인가?
순환방목이란
닭에게 자연의 생태 환경을 복원한 풀밭이란 생활터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의 풀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자연의 풀밭에서 살아가는 곤충과 벌레,그리고 지하의 소동물을 먹게 하므로써
천연의 영양분을 닭에게 제공하고, 닭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사 밖에 일정한 규모의 땅을 일정 구획으로 나누어 울타리를 두르고,
닭을 나누어진 구획을 순환시키면서 풀밭에 방목하는 것입니다.
어제 방목한 구획은 오늘부터 쉬면서 새롭게 풀이 돋아나기를 기다리고,
오늘은 옆 구획으로 이동하여 방목합니다. 내일은 또 옆구획으로...
솔채원 순환방목 양계에서 중요한 것은
방목지인 풀밭에서 풀을 먹고,그 풀밭 생태계에서 생활하는 곤충과 벌레,
그리고 지표 혹은 지하에서 생활하는 작은 동물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닭이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더하여 우리의 건강에 유익한 건강한 유정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600수 이상의 닭을 기를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유정란을 얻을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친환경 매장에서 구입하는 유정란보다 조금(?) 비싸게 되고
그래서 많은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럼 `솔채원 순환방목 양계에서 중요한 원칙과
솔채원 자연방사 유정란`에 대해서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방목지에서 풀을 자신이 먹을 만큼 먹게 합니다.
풀은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동물의 기초먹이입니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지방산, 단백질, 효소 등 항산화물질과 항암물질인 CLA(공액 리놀렌산),
면역력을 강화하는 물질, 파이토케리컬(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필수지방산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이 1:10으로 오히려
오메가-3 지방산이 훨씬더 많습니다.
물론 씨앗에서는 오메가-6 지방산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초식동물 뿐만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잡식동물 모두 풀을 많이 먹어야
영양분을 충분하게 얻을 수 있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닭도 GMO옥수수 배합사료를 먹이지 않아야 하고
반드시 풀을 먹어야하는 것이죠.
둘째, 방목지에서 곤충과 벌레, 땅위와 땅속에 살아가는 작은 동물을 먹게 합니다.
곤충과 벌레는 천연의 단백질과 지방의 보고입니다.
닭은 항상 많은 시간을 땅을 헤집으며 무언가를 쪼아 먹고 있습니다.
각종 씨앗도 있고, 유기물도 있겠지만 곤충이나 벌레, 지렁이 등을 잡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솔채원은 풀밭을 관리하며 풀을 기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굼뱅이, 지렁이 등이 살아가도록 방목지 한 켠에 볏짚 등 유기물을 쌓아 놓아
눈과 비에 의해서 자연히 썩어가도록 합니다.
세째, 수입 GMO 옥수수 배합사료는 한 톨도 먹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장식 양계장에서 사용하는 GMO 옥수수 배합사료는
GMO 옥수수 50~60%, GMO 콩이 20~30% 정도 배합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석유를 원료로 한 화학합성물질로 만들어진 영양제들이 들어갑니다.
GMO(제초제 저항성 유전자 변형식)는 넓은 평온에 심어 놓은 옥수수나 콩밭에서
자라는 제초제를 없애기 위해 이 제초제에 반응하지 않도록
옥수수나 콩의 유전자를 변형시킵니다,
이 제초제는 비행기로 살포하기 때문에 주변 마을에는 암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주민이
너무 많아 심각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모든 작물은 잎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작물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표면에 잔류하는 제초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옥수수입니다.
옥수수는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이 무려 66:1입니다.
옥수수 과잉섭취는 오메가-6 지방산의 과잉섭취로 연결되며
이는 동물들의 몸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거나 촉진하는 질병의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이런 나쁜 옥수수가 가축의 식탁을 싸그리 점령해 버렸습니다.
이유는 그나마 가격이 낮아 저가에,그리고 편리하게 가축을 기를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도 가축의 몸무게을 늘리는데 최상의 곡물이기 때문에
사육기간을 단축시키고 또 더 많이 살찌울 수 있어 생산성,경제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사라지고 이익만 극대화 되었습니다.
닭이 풀을 먹어야 하는데 옥수수 알곡만 먹으니 닭의 건강이 약해지고
옥수수의 과잉섭취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면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가축은 질병에 걸릴 준비가 되어있고 아주 쉽게 질병에 노출됩니다.
뿐만아니라 그런 계란과 고기와 유제품 등은 현대병이라는 문명병도 함께 주었습니다.
성인병이라고 불리우는 서구에서 들어온 병의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지방산의 불균형이 원인입니다.
왜???? 가축에게 옥수수를 많이 먹였으니까요.
그래서 솔채원 순환방목 양계에서 나오는 솔채원 자연방사 유정란은
옥수수를 한 톨도 먹이지 않고 생산됩니다.
네째,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어업부산물을 먹입니다.
옥수수 대신 주변의 농어업 부산물을 직접 수거하여 급이합니다.
*곡물 사료: 청치, 싸레기와 발아 우리밀을 먹입니다.
*곡물 부산물: 밀기울, 쌀겨,깻묵, 왕겨,깨피. 작물씨앗류(있으면 급이)
*미네랄 기타: 서천산 잔멸치와 새우 분말,
조개 껍질
천매암(미네랄), 황토흙, 돌가루,
닭은 먹이전이가 빠릅니다. 그 말은 그 날 먹은 음식의 영양분이
아주 빨리 계란으로 유입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산란계의 경우 매일매일 먹이는 먹이는 무척 신경이 쓰입니다.
식품첨가물이 넘쳐나는 음식물 잔반은 절대 먹여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다섯째, 항생제, 산란촉진제, 호르몬제, 착색제, 풍미제, 영양제 등
석유에서 원료를 추출하여 만든 화학합성물질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건 이제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하지만 몇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동물복지 농장이라는 허가를 받은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이란게 있죠.
동물복지, 참 허울 좋은 얘기입니다.
그 동안 공장식 케이지 사육이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면 이럴까 싶은데요.
좋게 말해서 케이지에서 닭을 꺼내 흙위의 평사에 옮겨 놓고,
평당 사육할 수 있는 닭의 마리수를 한정하여 밀집사육을 금지하고,
부리 자르지 말고, 횃대 만들어 그 위에 재우고,
고통을 덜어 주자는 인간들의 아주 조그만 배려 이상도 아닙니다.
이게 무슨 자랑거리입니까?
무항생제 유정란, 에휴!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항생제 안쓰는 일도 아주 큰일이다 싶긴 하네요.
유기농 계란, 이 건 더 문제입니다.
일단 사육 환경은 상관없고
오직, 닭이 먹는 먹이가 유기농으로 재배한 곡물이냐?만 따집니다.
당연히 수입산 유기농 옥수수를 먹이면 유기농 계란입니다.
또 케이지에 갇혀있는 암탉들에게 정액을 주사해서 낳은 값싼 계란도 유정란입니다.
유정란이란 단어에 편승해 돈을 더 벌겠다고 윤리와 양심은 버렸습니다.
비록 가축으로서 결국 우리들의 음식으로 오는 과정이지만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본성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옳을텐데....
여섯째,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환경에서 기릅니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입니다.
닭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인자가 계란에까지 유입됩니다.
그 계란을 먹으면 스트레스 인자가 우리 몸속의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일반적으로 가둬기르지만 평사에서 기르는 자연양계의 경우
외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내성이 공장식 케이지 사육하는 닭보다
7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외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도 닭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저항력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계란으로 유입되는 스트레스의 양은 적겠죠.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지 않는 환경과 사육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솔채원 자연방사 유정란의 경우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시킵니다.
가끔 솔개 등이 닭을 노리고 있으면, 경계하는 숫탉이 경고음을 울립니다.
그려면 모두 축사 근처로 몰려가죠.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겠죠.
닭은 비교적 먹이사슬의 하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겁도 많고, 무척 경계심이 강합니다.
자연의 숲속에서 산다해도 일상에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며,
이런 스트레스까지 아예 없애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장수의 비결 중에
항상 `적당한 스트레스`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환경과 사육관리란 있을 수 없고
적당한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을 더욱 강하게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하며 닭을 기릅니다.
그래서 솔채원 유정란은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영양 성분을 검사해 보았습니다.
계란이라면 항상 문제시 되어 왔던 콜레스테롤,
그리고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지방산의 양입니다.
*솔채원 자연방사 유정란 가격 및 구매 안내
일반 유정란 30알(1판)~ 16,200원
비매품(잔여분) 유정란 30알(1판)~10,000원
연락처 휴대폰: 010-3696-7854 (207동 1508호)
송금 계좌: 농협 246-12-224990 예금주: 류흥철
솔채원 유정란은 씻지 않고 배송합니다.
그래서 계란의 껍질에 약간의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계란이 도착하면 씻지마시고 계란을 꺼내어 냉장고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시고
요리 전에 씻은 후 요리하세요.
그리고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도 함께 씻어 주세요.
유럽연합은 계란의 세척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 일본, 우리나라와 같은 공장식 케이지 사육 대신에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에서 닭을 길러야합니다.
더불어 항생제 사용을 하지 않을만큼 건강하게 길러야 합니다.
솔채원 자연방사 유정란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계란 중에서 0.01%에 해당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꼭 필요한 분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