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을 왜 이용해야 하는가 ?
쌀뜨물은 예로부터 식기 세척, 식물 재배 등 여러 면에서 사용되어져 왔으나, 지금은 그대로 버려져 수자원 낭비뿐만 아니라 생활하수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것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써 오염원이 아닌 정화원으로 변하게 하고 쌀뜨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유용성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아래에 설명하는 것은 하나의 예일 뿐, 다양한 응용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쌀뜨물은 두 세 번째 씻은 맑은 물이 좋습니다.)
1. 2L 패트병에 EM원액 40cc(패트병 뚜껑4개)와 당밀40cc(패트병 뚜껑4개)를 넣는다.
* 당밀이 없으면 대신 흑설탕(2큰술)과 천연소금(10g) 함께 넣는다.
2. 쌀뜨물(신선한 것)을 패트병에 80% 정도 넣는다.
3. 하절기는 일주일, 동절기에는 따뜻한 실내 20˚C-40˚C에서 약 10일정도 후 달콤새콤하게
향긋한 냄새가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설탕을 사용한 것은 노란색으로, 당밀을 사용한 것은 다갈색으로 변한다.
* 밑에 있는 하얀 침전물에는 EM이 가득 살고 있어, 침전물은 500배로 희석하여 꽃과 야채 등의 액비로 사용하면 좋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발효 보존기간은 50~60일 정도이다.
물에 희석한 것은 하루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 이틀후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한다. 병이 부풀어 오르면 뚜껑을 천천히 열 어 가스를 방출시킨다. 가스를 내보낸 후에는 뚜껑을 꼭! 닫는다.
* 쌀뜨물 대신에 수돗물을 사용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