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분야 출신 8명 19대국회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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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대여업 출신 김영주·이채익... 건설행정관료 3명, 건설업 3명 |
19대 국회에 입성하는 건설산업 관련 국회의원이 8명에 이르며, 이중 2명이 건설기계업계 출신이고, 3명이 관료, 3명이 건설업계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기계대여업계 출신은 김영주(58·자유선진당 비례대표)·이채익(55·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당선자로 2명이다.
▲ 건기대여업계 출신 국회의원. 김영주 당선자(유창중기 대표, 왼쪽)와 이채익 당선자(울산 남동갑). | |
김 당선자는 대한건설기계협회 부산지회 2~3대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2009년 건기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유창중기(주) 대표이사. 이 당선자는 2번의 울산남구청장과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거쳤으며 지난 1995년까지 10여년간 학성건설중기를 운영했다.
건설관료 출신으로는 이재균(57·새누리당 부산 영도)·김희국(53·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조현용(66·새누리당 의령함안합천) 당선자.
▲ 건설관료 출신으로 이재균(57·새누리당 부산 영도, 맨 왼쪽)·김희국(53·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가운데)·조현용(66·새누리당 의령함안합천) 당선자. | |
이 당선자는 2009년까지 1년여간 국토해양부 2차과, 2009년부터 해외건설협회장을 지냈다. 김 당선자는 2012년까지 2년간 국토해양부 2차관과 직전 국토부 4대강살리기 기획단장·부본부장을 거쳤다. 조 당선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박덕흠(58·새누리당 보은옥천영동)·성완종(60·자유선진당 서산태안)·이재영(36·새누리당 평택을) 당선자가 나왔다.
▲ 건설업계에서는 박덕흠(58·새누리당 보은옥천영동, 맨 왼쪽)·성완종(60·자유선진당 서산태안, 가운데)·이재영(36·새누리당 평택을) 당선자가 나왔다. | |
성 당선자는 경남기업 회장으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과 충청포럼 회장을 역임했다. 박 당선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두 번 지냈으며, 한국어울림문화복지협회장을 거쳤다. 이 당선자는 준 종합건설회장 출신이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아시아팀 부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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