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여름축제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vs '보령머드축제'
본격적으로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여름축제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여러 축제를 다 다녀오고 싶지만, 체력상 그건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귀로 즐기는 축제와 온몸으로 즐기는 축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 소개해드려 여러분들의 고민의 폭을 줄여드릴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타입의 여름축제를 원하시나요?
■ 여름축제> 귀로 즐기는 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4’
[이미지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제공하는 여러 편의 시설은 자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들만 제공될 예정이라, 공연 좌석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또 그곳에서 모두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미지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약 100여 팀의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이 참여하는데요. 국내 팀에는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부터 데이브레이크와 장미여관, 피아, 불독맨션, 페퍼톤즈, 어반자카파, 이지형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고 해외 팀으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릿 팝 밴드, 락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트레비스부터 영국 락의 ‘공룡’이라 불리는 카사비안 그리고 스타세일러, 보이즈 라이크 걸즈 등이 라인업을 이루고 있어 페스티벌 전부터 열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간 쌓아온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고 싶으시다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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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축제들로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동시에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도 시원하게 풀고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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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