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정기총회 때 입을 하얀남방 셔츠를 마로된 것 4월29일 유니클로에서 39,900원에 샀다. 반품이나 환불은 구입일로 부터 1달 이내.
5월1일 동창회 날 하루 입었는데 다음날 유니클로 매장에 가니 만원 세일을 해서 29,900원.
하두 억울해서 다른 것 구매하며 이야기를 하니
"반품하고 새로 결제를 하라"길래 "한번
입었다니까"
"그럼 택 있으셔오?" 묻길래 버리진 않았다고 했다.
"택 가져오셔서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면 된다" 하고 유니클로 사이트에 직원 칭찬 좋게 올려달라고 명함을 주었다.
9일날 반품하러 가니 세일이 8일까지라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와 있었다. 며칠 동안 만원 싸게 산거라 좋아했구만.
또 세일할지도 모르니까 기다렸더니 만원 세일하는데 기간이 내일까지라서 택을 들고 매장에 다시 갔더니 직원이 옷에 택이 붙어있어야 반품이 된다고 하네.
직원한테 받은 명함을 꺼내 보여주고 명함에 써있는 직원 불러달라했다. 자초지종 설명을 하니까 정직원을 불러주어 택으로 찍어서 반품하고 새로 결제를 했다.
기분이 좋아서 차액으로 속옷 1장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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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자 복이 있으리
하얀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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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0 22: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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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 만원이 주는 기쁨 ~~~ 쏠쏠했나봅니다 ^^
만원 세일 하는데 넘넘 속상했거든요.
꼭 필요해서 산 옷이 아니라서 더 그랬나봐요^^
바로 천당과 지옥이 거기 있었네요~!!
만원 갖고 장난치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