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송정)해수욕장 옛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경운 씨의 '송정'.
1940 년대 송정해수욕장 죽도의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지금은 사라진 일송정이 보인다.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를 뚫고 자랐다고 해 '일송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6·25때 영국군의 사격연습 표적이 되는 바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운대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