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됩니다~~~
소나무의 솔잎으로 제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지치기 해놓은 가지를 가져와서 바늘잎만 따서 고르게 합니다.
차곡차곡 가지런히 합니다.
제기만들기에 다 함께 참여합니다.
다 함께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완성된 제기랍니다.
보자기 제기차기 연습입니다.
보자기는 내리고 제기를 띄워야 한단다.
연습은 계속 됐습니다.
무슨 얘기들을 나누는 걸까?
이 넓은 멧등에 이렇게 가족들이 소풍나오고 놀고 한다면
이묘의 주인들은 심심하지 않을 것일테고
그 가족들은 단단해 질건데....
멋지게 꾸며놓기만 한건 아니겠죠.
해윤이와 태희
보자기 제기차기가 시작되려 합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올라갑니다.
우리모둠이 너무나 잘합니다.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거미네랑 붙었는데 형들이 너무 잘합니다.
기쁨의 세레모니입니다.
다운이는 절까지 하며 잘되기를 바랬답니다.
똑소라니는 태희랍니다.
인기많아서 빌려간 제기랑 보자기를 어느새 찾아왔습니다.
으이구 ~~이뻐라~~~
열심히 했습니다.
3등했습니다,
칭찬칭찬*100...정말 잘했습니다.
막개기가 자꾸 달아나려 하는지
아예 묶어서 이동하려나 봅니다
흰색버섯이 조르르 피어났습니다.
비석치기할 돌이랍니다.
한가지씩 미션을 수행해가는 친구들입니다.
비탈길이 미끄럼틀이 됐습니다.
풀밭 미끄럼입니다.
미끄럼..탑니다,
다시 오르고... 엉덩이가 엉망입니다.
다운이는 난이도가 높은 미끄럼이네.
올라가기도 힘듭니다.
열심히 노는 예쁜 무성이랍니다.
신나게 내려온 댓가
버섯입니다
누군가가 설치한 밧줄입네요.
여러모둠이 올라타도 끄덕없spdy.
멧돼지의 흔적이 아닐까여?
이제 모였습니다.
비석치기할 겁니다.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머리,어깨.배, 가랑이, 발등의 순서입니다.
비석을 쓰러뜨려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머리에 이고오는 다운이선수입니다.
마음이 급합니다
해윤이도 비석을 맞추려 하는데~~~
배로 옮기는 무성이 .
가랑이로 옮기는 지윤이...
이 놀이 비석는 결승자가 없었습니다,
다들 잘해서겠죠,
뱁새집입니다
삼각형으로 갈라진 곳에 아주 안전해 보입니다.
벌레집입니다.
숲을 다 돌아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간식은 팥죽과 어묵입니다.
어묵먹기 위해서 단팥죽도 먹는게 미션입니다.
팥은 우리 몸에 이롭거든요.
시영이랑 태희가 어묵을 가지러 갔습니다.
순식간에 어묵을 먹고....
그러나 아마 계속 리필됩니다.
정말 맛있는건 국물입니다.
바닥 보이겠다.
다시 운동장에 나왔습니다.
투호던지기를 합니다.
멋진 시영이의 폼과는 달리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지윤이는 골인입니다.
무성이 자세는 너무 멋지다.
많이 해본 폼인뎅.
뛰어다니기 힘들다고 해서 혼자 놀기로 했습니다.
아직 에너지 많이 남은 무성이랍니다.
얍~~받이라~~
어?
다운이도 에너지가 남았습니다.
만족스런 이얼굴들...
공 던지기는 재미있었다.
이제 떠날시간입니다.
12월 탐험대의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탐험대를 마쳤습니다.
따로또같이...처럼 하루룰 보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정말 행복했을까요?
다른 어떤것보다도 행복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함께들 어울려서 놀이도 해보고 숲길도 길게 걸었습니다.
우리가 올수있는 멋진 숲들이 있어서 좋고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올수 있도록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 , 이제 얼마남지 않은 12월입니다.
잘 마무리 하고 방학맞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고. 1월에 만납시다.
안녕~~사랑합니다~~
첫댓글 함께 하기에 더 많은 추억이 묻어나는 놀이들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시영이가 이런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하는 9살이라서 너~무 너무 좋아요^^
항상 관심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모든걸 소통시키지는 못하지만 진심이 배어나는 언행이 계속됨속에 있었디는걸 다행으로 여길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어머니도 좋은 일이 많으시길 바랄께요.ㅎ